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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직장인을 위한 왓칭 수업 : 내 상처를 치유할 권리
김상운 지음 / 움직이는서재 / 2016년 12월
평점 :
마음 명상에 대한 새로운 접근입니다.
읽을 가치가 있습니다.
먼저 왓칭 책을 읽으면 더욱 좋았을 것 같아요.
모든 상황에는 반드시 양면이 있습니다. 불행을 돌려보면 행복이 숨어있습니다. 절망을 돌려보면 희망이 숨어있습니다. 상처를 돌려보면 치유가 숨어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어느 한 가지 면만 바라보고 거기에 집착해 파묻혀 버리지요.
생각도 에너지의 물결이라 주파수가 있습니다. ‘할 수 있다‘는 생각은 ‘할 수있다‘는 생각을 점점 더 끌어들이고 할 수 없다‘는 생각은 ‘할 수 없다‘는생각을 점점 더 끌어들입니다. 이렇게 커지는 생각이 현실로 굳어지는거지요.
오래전부터 사람들은 알고 있었어요. 우리가 품고 있는 상처를 치유해주는 무한한 마음이 있다는 것을 말입니다. 그리고 그 마음의 이름을 신神, 하느님, 하나님, 참나, 불성, 원래의 나등으로 불러왔다는 것을 말입니다. 하지만 어떻게 불러왔던지 그 이름이 중요한 것은 아닙니다.
제 인생 영화의 각본은 제가 태어나기 전에 이미 쓰여 있었다는 얘기입니다. 이 각본은 누가 써놓은 것일까요? 그렇습니다. 내 영혼이 써놓은 것입니다.
분노, 절망 등 부정적 감정은 정신연령이 고작 5세 유아 수준인아미그달라가 만들어내는 것이라 들쭉날쭉합니다.
우리는 배움을 위해 태어났습니다. 상처를 치유하고 무한한 더 큰 사랑의품으로 돌아가기 위해 태어났어요. 내 마음속에 숨겨진 상처를 덮어놓지 않고 겉으로 드러내 치유하기 위해 태어난 거예요.
직장인들은 점심시간에 상사에 대한 뒷담화를 즐겨요. 높은 사람을 깎아내려 자신들이 올라서고 싶어 하는 생존본능이지요.
여성들에 대해서는 외모로 평가하는 경우가 많아요. 여성들의 외모를 집단적으로 깎아내림으로써 집단적인 우월감을 느껴볼 수 있는기회거든요.
남의 외모에 대해 이러쿵저러쿵하는 사람들을 가만히 살펴보세요. 일단 외모가 별로인 경우가 정말 많아요.
상처를 존중해주어야 합니다. 자유를 찾아 떠나도록 마음의 공간을 넓혀주어야 합니다. 그 공간 속에 흐르는 빛과 사랑의 품속에서 치유와 안식을 얻도록 헤아려주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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