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하는 CEO 뒤엔 명품비서가 있다
전성희 지음 / 홍익 / 2008년 6월
평점 :
절판


   
처음 이 책을 받아들었을 때의 느낌이란...솔직히 매우 부정적이었다.

나에겐 65세의 나이로 자기일을 가지고 열심히 하시는 멋진 분이라기 보다는

그녀의 주변환경이 먼저 눈에 들어왔다.

모시는 ceo가 남편 친구라는 점, 약사출신이라는 고학력, 남편은 대학교수.

배경이 참 좋구나~라는 생각..

하지만 책을 읽다보니 점점 그 생각은 사라지고 전성희라는 한 여자만 보게되었다.

읽으면서 내심 드는 존경과 감탄사란~! ㅋ~!

만일 그녀가 자신의 배경만 생각하고 안일하게 비서로 일해왔다면 아마 오늘날의

명품비서인 전성희씨는 없을거란 생각이 든다.

주위환경과 상관없이 순전히 노력에 노력을 거듭하고 자기계발에 계발을 더하셔서

그리고 현재도 멈추지 않고 일에 대한 열정을 높였기 때문에 오늘날의 결과를 가져온거다.

미래는 현재의 결과라고 했던가...

전성희씨의 삶이 그리고 일이 정말 그런것 같다.

일에 대한 열정. 확실히 이분은 열정이 정말 남다르신것 같다.

항상 긍정적인 생각과 일에 대한 열정..열정..열정..

글로써 전부 표현하긴 어렵겠다. 책을 읽어봐야만 이 분이 얼마나 일에대한 열정을 가지셨는지

알수 있기에~~^^ㅋ

난 비서가 아니다..하지만 이 책은 나에게 매우 큰 도움이 되었다.

31살. 나름 안정된 직장을 그만두고 새로운 일에 뛰어드려 준비하는 지금.

참 많은 용기를 주었다고 해야할까~^^

특히 다음과 같은 말이 마음에 와닿았다.

* 누구에게도 기대지 않고 자신의 능력을 마음껏 발휘하며 전문 직업인이 되기를 바란다.

(ㅋ~내 인생의 목표가 솔로인 만큼 이 말은 가슴에 새겨야 할것 같다..^^ㅋ)

 

100%에 1%를 더하는 프로가 되자. 피눈물 나는 노력이 있을때 자기분야에서 최고의 몸값을 받는

프로가 될것이다.

*나이가 아니라 실력이다~!

*새로운 것을 시작하기에 늦은 나이란 없다.

*모든기회를 성장의 마디로 삼아라.

* 사소한 일에도 정성을 다하라~세상에 하찮은 일은 없다!

 

ㅋ~! 나도 내 일에서 열정을..그리고 프로가 되고 싶다는 생각을 한다.^^

 

사람은 누구나 아픔을 지니고 산다. 그러나 그 아픔을 일일이 내보일수는 없는 노릇이다.

결연한 의지로 아픔을 감싸 안고 일에 몰입할때 아픔조차도 자연스럽게 치유되면서

더 한층 성숙하는 것이다.

인생은 고인물이 아니다. 겨울이 지나면 봄이 오듯 죽을것 같은 날들을 견디면 살만한 날들도

오게 마련이다. 지금의 힘든 상황은 결코 오래 머물러 있지 않는다.

변화의 힘을 믿어라~!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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