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대를 위한 경제학 이야기 - 아빠와 함께 풀어가는 경제학 길라잡이 주니어김영사 청소년교양 9
앙드레 푸르상 지음, 김주경 옮김 / 주니어김영사 / 2011년 1월
평점 :
절판


 

경제하면 정말 어렵게 느껴지시죠? 전 어른이 되었어요. 왠지 모르게 경제학 용어들은 정말 어렵게 느껴집니다.

다들 그러실 거에요~~~ 하지만 요즘엔 청소년부터 경제에 대해 어느 정도 알아야 사회인이 되었을 때 많은 도움이 된답니다.

회사를 가도, 살림을 해도... 뉴스를 봐도, 티비를 봐도 경제 용어는 자주 등장하니까요.

 

하지만 십대를 위한 경제학 이야기 책은 아빠가 아이들에게 대화하듯 풀어서 쉽게 경제 이야기를 들려준답니다.

그래서 다른 경제 책보다 어렵지 않고 편안하게 경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요.

 

경제 용어들이나 경제 이야기를 어렵게 생각하셨던 어른들이라도 이 책을 보시면

어렵지 않게 경제에 대해서 이해할 수 있게 된답니다.

사실 저에게 더 많은 도움이 되었던 책이에요.

 


 

주니어김영사/ 앙드레 푸르상 지음/ 김주경 옮김

 

 

우리 십대들에게 경제 이야기를 보다 쉽고 편안하게 들려주는 책이랍니다.

 

 





경제 이야기는 어렵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사회 현상 중에도 경제와 관련된 이야기가 많답니다.

저도 이번에 이 책을 읽으면서 알게 되었답니다.

보기엔 경제와 아무 상관이 없어 보였던 일이 알고보니 경제와 아주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더라고요.

 

 



 

경제학 교수로 유명한 지은이가 자신의 딸에게 들려주듯 풀어쓴 경제 이야기 책입니다.

자신의 딸에게 들려주듯 풀어쓴 이야기로 어렵지 않고 귀에 쏙쏙 경제 이야기를 접할 수 있답니다.

편안하게 읽어주는 글들로 인해 마치 옆에서 읽어주는 듯한 착각이 들수도 있답니다.

 

 



 

사회현상에서 찾은 경제 이야기, 그리고 티비나 책에서 많이 나오는 경제 용어들의 설명까지 모두 나와 있답니다.

경제와는 관련 없어 보였던 사회 현상도 알고보면 경제와 아주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는 것들이 많답니다.

결혼과 범죄 안에서도 경제 이야기를 찾을 수 있답니다.

참으로 신기하면서도 몰랐던 것들이라 이 책을 읽으며 많은 부분을 다시 배우게 되었답니다.

 

그간 어렵다고 멀리 하던 경제에 관한 용어들과 뜻을 이제서야 편안하게 알게 되었답니다. ^^

 

이 책을 읽고 나서 우리 가계 경제부터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어떻게 하면 재테크를 할 수 있는지에 대한 생각도 들었고요~

경제 흐름만 잘 익혀도 이 세상을 좀더 편안하게 살 수 있겠단 생각도 들더라고요.

 

아주 어릴적에 받았던 세배돈으로 몇십배 불려서 어린 나이임에도 꽤 큰 수익을 올린 고등학생 이야기를 인터넷에서 보면서

참으로 대단하다고 생각했는데... 그런 학생들도 어려서부터 경제 흐름을 잘 읽었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하네요.

 

지금부터라도 경제 흐름을 잘 읽어서 잘만 활용한다면 우리들도 부자가 되지 않을까요?

부자가 되지 않더라도 좀더 나은 삶을 사는데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부모님이 힘들게 벌어 학비를 주고 나를 키워주고 있다는 사실도 더 잘 느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요즘엔 아이들이 부자란 말이 있습니다.

부모는 힘들게 돈을 버는데 아이들은 그것도 잊고 제 사고 싶은 것을 맘껏 사고

먹고 싶은 것도 맘껏 사먹고~ 아이들이 유명 상표의 제품들을 마구 사는 것을 보면서

참 많은 생각을 하게 된답니다.

 

우리 아이들에게 돈을 물려 주기 보다는 아끼고 돈을 소중하게 쓰는 법을 가르쳐 주어야 할 것 같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이 책을 보시면 참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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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를 증오한 남자들 2
스티그 라르손 지음, 임호경 옮김 / 뿔(웅진) / 2011년 1월
평점 :
구판절판



여자를 증오한 남자들1편을 보고 2편이 너무도 궁금하던 차에... 역시나 2권도 휘리릭~~ 단숨에 읽어 버렸습니다.

1편 못지않게 2편 역시 몰입도 아주 좋습니다. 정말 재밌더라고요.

2편에선 미카엘과 살란데르의 활약이 돋보인답니다. 그리고 통쾌한 복수극이 시작되지요.

 

역시 악당은 벌을 받아야 속이 시원합니다.

그런 점에서 2편은 1편과 다르게 아주 통쾌함이 느껴져서 좋았답니다.

 

그리고 살란데르라는 캐릭터가 참 좋아졌어요... 그리 좋을 수가 없네요.

결코 미워할 수 없는 캐릭터에요. 물론 책 속에서 만난 살란데르가요.

영화는 글쎄... 보지는 않아지만 그냥 제 상상 속에서 있던 살란데르가 더 좋아요.

 

 





 

전 세계 41개국 판권계약 30여 개국 출간 완역판!!

 

전 세계 5천만 독자를 뒤흔든 밀레니엄 신드롬

 

미국에서 2초에 한권씩 팔리는 책, 덴마크에서 <성경> 다음으로 많이 읽은 책

스웨덴 인구의 1/3 이상, 노르웨이 인구의 1/5이상이 읽은 책

미국, 영국, 프랑스, 독일 아마존 종합 판매 베스트 1위

아마존 킨들 100만권 다운로드 돌파(2010. 7)

유럽 최고의 베스트셀러 작가 1위(2009)

 

 

문학에디션 뿔/ 스티그 라그손 지음/ 임호경 옮김

 

 



 

1편에 대한 리뷰가 궁금하시다면...

 


http://jeylemon.blog.me/140122735266


 

 

 





 

 

전 세계적으로 왜 판매고가 그리 좋았는지... 이 책을 읽고 있다보면 실감이 팍팍 난답니다.

정말이지 시종일과 책에서 눈을 뗄 수 없을 정도로 뒤가 무척 궁금하더라고요.

2편은 복수극이 있어서 그런지 더욱 통쾌하여 신나게 보았지요.

 

 






 

전부 10부를 예상했다는데... 갑작스런 죽음으로 3부만 볼 수 없는 것이 안타까울 뿐입니다.

뒤의 7부가 어떤 내용일지... 앞으로도 이 책은 많은 이로부터 사랑을 받을 것 같습니다.

그만큼 잘 쓰여진 책이니까요.

 

 





 

 

전체 429페이지가 지루하지 않을만큼 시간 가는 줄 모르게 몰입해서 읽었던 책이랍니다. 이번 주엔 일이 좀 있어 책을 여유롭게 읽을 시간이 없었음에도... 일주일만에 다 읽었지요. 이 책을 덮으면서 제일 먼저 든 생각은 바로 밀레니엄 2부를 얼른 보고 싶다는 생각이었습니다. 뒤에서 살짝 암시를 준 살란데르의 행보가 너무 궁금했거든요. 책을 읽고 캐릭터에게 묘한 매력을 느껴 본적은 별로 없는듯 합니다. 하지만 밀레니엄 시리즈에 등장하는 살란데르는 정말 결코 미워할 수 없는 묘한 매력을 지닌 인물이랍니다.

 

예쁘게 생긴것도 아니며, 그렇다고 무척 몸매가 환상적이거나 섹시함을 갖춘 여인도 아닙니다. 어쩜 모두가 고개를 절레절레 흔드는 그런 스타일의 여자일지도 모르는 그런 캐릭터죠. 거의 다 그녀를 본다면 분명 눈쌀을 먼저 찌푸릴 지도 모르겠어요. 하지만 그런 여인이 왜 이토록 묘한 느낌으로 다가오는지... 책을 읽는 내내 참 신기했었답니다.

 

1부 1편에 미카엘이 헨리크로 부터 묘한 일을 청탁받고 일을 하던 중 자신의 과오로 감옥을 가면서 끝이 났었답니다. 1부 2편은 바로 미카엘이 감옥에서 출소한 후부터의 이야기랍니다. 본격적인 이야기의 시작이지요. 2부는 매우 이야기가 매우 빠르게 진행된답니다. 그리고 통쾌함이 계속 글을 읽는 이들을 이끌어 주지요.

 

하리에트... 헨리크 방예르가 평생을 찾아 헤맸던 그 여인에 대한 미스테리도 모두 밝혀지고요, 그리고 나아가 미카엘에게 모든 치옥을 안겨주었던 베네르스트룀에게 아주 치명적인 타격도 주게 되지요. 악당은 역시 처벌을 받아야 대리만족을 느낄 수 있는 것 같습니다. 그것도 처절하게 말이죠. 그런 점에서 미카엘은 베네르스트룀에게 아주 강한 치명타를 주게 된답니다. 물론 살란데르가 옆에서 아주 많이 도와주었기에 가능했지만요.

 

하리에트에 대한 미스테리 역시 충격이었습니다. 어느 정도 책을 읽다보며 예상은 했었지만... 그래도 그 사실은 너무 충격이었습니다. 그리고 그 시점에서 책의 제목이 바뀌어야 하는 건 아닌가 하는 생각도 했었답니다. 나쁜놈들이나 뭐 이런 것으로... ^^ 책을 읽는 내내 하리에트에 대한 아픔이 전해져 오는 듯 해서 가슴이 먹먹했습니다. 그녀가 겪어야 했던 일들은 이땅에서 없어져야 하는 것들의 것이지요. 하지만 지금도 세상 곳곳에서는 그런 일들이 자행되고 있습니다. 인터넷 검색만 해도 수십건이 검색될 정도니까요.

 

미카엘과 살란데르가 하리에트를 둘러싼 수수께끼들을 푸는 과정이 정말 재밌답니다. 하나 하나 실타레를 풀어 가는 과정이 매우 흥미진진했거든요. 책 속으로 뛰어 들어가 같이 사건을 해결하는 느낌으로 책을 보았습니다.

 

이제 이 책을 다 봤으므로 1부에 대한 영화를 보려고 합니다. 책을 어떻게 살렸는지 무척 궁금하더라고요. 남자 주인공을 보니 상상하던 미카엘의 모습과 달라서 많이 실망스러워지만... 어떤 영화인지 무척 기대가 됩니다. 책과 비교해 보는 재미도 있을 것 같구요.

 

그리고 즐거운 마음으로 밀레니엄 시리즈2부 출간 소식을 기다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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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굽혀펴기 딱 100개 - 탄탄한 가슴 근육에서 초콜릿 복근까지 딱 100개 시리즈 1
스티브 스피어스 지음, 김지훈 옮김 / 스프링 / 2011년 3월
평점 :
절판


 

요즘 남자 연예인들의 대세는 바로 초콜릿 복근입니다. 그래서 마른 남자 연예인들도 할 것 없이 모두 초콜릿 복근이지요.

 

일반인들은 초콜릿 복근을 보기 힘든데... ^^ 유독 남자 연예인들은 하나 같이 몸짱입니다.

 

그렇다보니 남자들 사이에 요즘 초콜릿 복근 만드는 것이 유행이라지요~~~

 

헬스장에 가지 않아도 집에서 팔굽혀펴기 하나만으로 초콜릿 복근을 만들 수 있다고 하니 귀가 솔깃!!

 

우리 남편부터 어디 몸짱 한번 만들어 볼까봐요...

 

 





 

스프링/ 스티브 스피어스 지음/ 김지훈 편역

 

 






 

여러분들이 추천사를 써주신 것처럼 초보자도 손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방법이 아주 상세하게 소개되어 있답니다.

남자분 말고 여성분들도 집에서 손쉽게 할 수 있는 초보 프로그램도 있어서 참 좋더라고요.

 

 






직장 다니시는 분들은 따로 헬스장 가실 시간이 없으시죠?

그런 분들도 걱정마세요. 집에서 하루 10분만 투자하시면 몸짱이 될 수 있답니다.

 

 






 

이 분을 어디선가 봤다고 생각했더니만 전에 남자의 자격에 나왔던 그 분이더라고요. ^^

몸이 정말 예술이시던데~~~~ 이 책으로 운동하면 저런 몸이 된다고 하니...

괜실히 기분이 좋아 지는군요~~~ 게으른 우리 신랑도 오늘부터 화이팅!!

 

 






우선 운동에 앞서 우리 몸에 대해서 알아야겠죠~~~ 운동의 관한 상세한 정보를 보다 쉽게 설명해 주셨답니다.

중요한 부분은 굵은 글씨와 줄긋기가 되어 있어 눈에 확 들어 오더라고요.

 

 






 

이 책을 활용하는 방법도 소개 되어 있답니다. 근데 소개를 보지 않아도

충분히 설명이 잘 되어 있어서 어렵지 않습니다.

 

 






 

본인의 노력만 있다면 가능하답니다. 운동하며 궁금한 점이나 팔굽혀 펴기의 효과등에 대해서도 아주 자세하게 나와 있어요.

미국의 유명 연예인들이나 미국의 군인들도 바로 기초체력으로 팔굽혀 펴기를 한다고 합니다.

그만큼 팔굽혀펴기 하나만으로 멋진 몸을 만들 수 있다는군요.

 

멋진 몸 뿐만 아니라 근력 향상에 도움을 주어 보다 좋은 체력을 가질 수 있어 건강해 진다고 하니

이제부터라도 자신의 몸을 기구삼아 팔굽혀펴기를 시작해보세요.

 

 






 

운동 시작전 몸풀기 운동부터 본 운동... 그리고 마지막 정리 운동까지...

아주 체계적으로 설명이 되어 있답니다. 아주 큼직한 사진으로 설명이 되어 있어 어렵지 않고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어 아주 좋더라고요.

그리고 운동은 반드시 몸풀기 운동으로 시작해서 스트레칭으로 마무리를 하셔야

그 다음날 근육이 놀래서 피로하거나 아프지 않다고 하네요.

 

 






우선 본격적인 팔굽혀펴기에 앞서서 본인이 어떤 수준인지 테스트를 해보는 것이 좋겠죠.

본인의 테스트 숫자에 따라 프로그램이 다르니 꼭 먼저 테스트를 해보세요.

자신의 체력에 따라 운동 프로그램이 짜여져 있어 아주 좋더라고요.

 

 






다이어트 일기만 쓸 것이 아니라 본인의 몸을 위해서 자신의 운동량을 체크해 볼 수 있는

공간도 있답니다. 프로그램을 수행하는데 있어 보다 효과를 볼 수 있어 참 좋겠더라고요.

자신의 팔굽혀펴기 숫자만 세면 되니까 글을 쓰는 걸 싫어하시는 분들도 어렵지 않게 할 수 있답니다.

 

 





 

이 책에 있는 모든 내용을 다 기억할 수는 없죠? 그래서 바로 대형 브로마이드가 있답니다.

이걸 잘 보이는 곳에 붙여두고 매일 따라하면 된답니다. 사진이 상세하고 큼직해서 아주 좋더라고요.

 

자 이제 본인의 체력에 맞게 오늘부터 팔굽혀 펴기를 시작해 보세요.

 

처음부터 너무 무리는 하지 마시고요... 체계적으로 이 책에 나와 있는 프로그램대로 하시면 된답니다.

 

아차!! 다이어트를 생각하며 팔굽혀 펴기를 하시려면 반드시 유산소 운동과 병행하셔야 해요.

 

팔굽혀펴기만으로는 다이어트 효과는 크게 보실 수 없다는 거 있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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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독립전쟁 세계 석학들이 뽑은 만화 세계대역사 50사건 8
이주천 지음, 최익규 그림, 손영운 기획 / 주니어김영사 / 201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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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역사 좋아하나요? 특정 아이들을 빼 놓고는 유독 아이들은 역사를 별로 안 좋아하는 것 같아요.

제 주변에만 봐도 역사라고 하면 고개부터 절레 절레 흔드는 아이들이 많더라고요.

그렇지만 학교 공부에 빠질 수 없는 것이 바로 역사죠...

우리 나라 역사부터 세계 역사까지... 두루 두루 알고 있어야 고등학교 과정까지 공부하는데 어려움이 없을 테니까요.

 

하지만 주입식으로 무작정 공부 시킬 수도 없는 노릇이고...

뭐 더 재밌고 신나게 역사를 익힐 수 있는 책이 없을까하고 찾아보다

만화로 된 세계대역사 시리즈를 찾았답니다.

 

주니어 김영사에서 나온 역사와 논술을 확실하게 잡아주는 만화로 보는 제대로 된 세계대역사 시리즈랍니다.

 

만화라서 아이들로 하여금 지루하거나 하지 않고 재밌게 볼 수 있는 책이랍니다.

 





 

주니어 김영사/ 이주천 글/ 최익규 그림

 

 

이 책에는 미국의 독립전쟁 주요일지가 수록되어 있답니다.

 

 






 

국내 최고 권위자들이 추천해준 책이기도 한 세계대역사 시리즈...

 

생생한 역사 공부의 길잡이로 제대로 된 세계대역사를 한눈에 흥미롭게 바라 볼 수 있는 책이랍니다.

 

 





 

 

그림이 우선 시원시원하고 큼직해서 아이로 하여금 호기심을 일으키기에 충분하고요...

아이가 혹여 역사를 지루해 하지 않도록 독수리 친구가 나와서 역사를 좀더 재밌게 설명해 준답니다.

인물들간의 대화를 통해서 마치 그 현장에 있는 듯한 생생한 이야기도 전해 들을 수 있고요.

 

중간 중간에 보면 실제 사진이나 그림이 나와 있기도 하답니다.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역사를 최대한 풀어서 설명해서 어렵지도 않고 재밌답니다.

 

또 책 중간 중간엔 좀더 깊게 알아야 하는 역사 이야기를 알기 쉽게 풀어서 설명해 놓은 페이지도 있답니다.

미리 읽어 두면 나중에 학과 공부 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거에요. ^^

 

 세계를 이야기 할 때 결코 빼 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미국이죠.

미국은 다른 나라에 비해 역사가 그리 길지는 않지만 세계에선 영향력이 있는 강대국입니다.

미국이 어떻게 탄생되었는지 궁금하지 않나요?

 

미국은 독립선언문은 세계 여러 나라에 영향을 주었다고 해요.

이 책에는 미국이란 나라가 어떤 과정을 거쳐 오늘날의 강대국인 미국이 될 수 있었는지

한눈에 살펴 볼 수 있는 책이랍니다.

 

마치 한편의 영화를 본 것처럼 무척 생생하게 그려진 그림으로 보다 보면 나도 모르게 빠져들게 된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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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설공주에게 죽음을 스토리콜렉터 2
넬레 노이하우스 지음, 김진아 옮김 / 북로드 / 201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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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평소 워낙 책을 좋아하는 레몬입니다. 요즘엔 아이들 키우느라 전보다는 책을 많이 못보는 편이지만

그래도 시간이 나면 책을 보려고 노력하는 편이랍니다.

책을 읽다보면 어떤 책은 초반부터 몰입도가 좋아서 책을 도무지 손에 놓을 수 없게 만드는 그런 매력의 책이 있습니다.

또 어떤 책은 첫 페이지를 읽자마자 에휴~~하며 한숨을 쉬게 하는 책도 있게 마련이고요.

물론 책은 개인의 성향에 따라 그 느낌은 많이 다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참으로 오랫만에 손에서 책을 놓을 수 없는 책을 만났답니다.

 

그 책이 바로 <백설공주에게 죽음을>이란 책이었답니다.

처음 이 책을 읽기 시작했을 때부터 그런 몰입도가 상당하구나라는 것은 느꼈으나

감기로 인해서 아픈 바람에 책을 제대로 읽지 못하다가 금요일 한적한 오전에 신랑과 커피숍으로 데이트가며

본격적으로 보기 시작하여 간만에 새벽4시까지 책을 보게 되었답니다.

그리고 방금전 이 책을 덮었습니다. 와우~~라는 탄성과 함께 말이죠.

 



 

 

 

우선 작가분을 소개하고 싶네요. ^^ 작가분은 평범한 주부랍니다. 아니 평범하지는 않을 수도 있겠네요.

독문학을 전공하고 광고회사에 다녔고, 현재는 남편의 사업을 도우며 틈틈히 글을 쓰고 있다고 하니까요.

하지만, 작가분 정말 대단하시네요. 일을 하며 틈틈히 쓴 글이 이렇게 초대박을 터트렸으니 말이죠.

글을 읽는 내내 작가분이 참으로 존경스럽고 대단하단 생각이 듭니다.

앞으로 쓰실 이야기들이 정말 궁금하네요. 다음 작품을 즐거운 마음으로 기다릴 것 같습니다.

 

 

 






북로드/ 넬레 노이하우스 지음/ 김진아 옮김

 

전체 523p




 



 

 

 

이 책을 제목만 보고 접했을 때는 이 책이 백설공주를 모니브로 한 퓨전소설인줄 알았답니다.

요즘 워낙 세계적으로 그런 소설들이 많이 나오고 있으니까요. 하지만 백설공주에게 죽음을이란 책은 책을 읽다보면 왜 제목이 그런지 알 수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알고 있는 백설공주의 이야기는 나오지 않습니다. 그냥 비슷하게 생긴 소녀들이 나올 뿐이죠.

 

처음 이 책을 읽기 시작하면서 뭔가 느낌이 팍~하고 왔었답니다. 오~~ 정말 초반부터 몰입도가 있는 책이네 싶은 감이죠.

대게 그런 감은 그 책 몇페이지만 읽다보면 오기 마련인데... 이 책 역시 그러했습니다.

하지만 그건 이 책을 다 읽고 덮을 때까지도 계속되었답니다.

책에 관해서 이야기 하기전에 이 책은 몰입도는 정말 대단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이 책은 어쩜 너무 평범한 이야기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어디서든 한번쯤은 보았음 직한 이야기가 많으니까요.

하지만 그렇게 평범하든 아니면 어디서 봤던 이야기라도 작가분의 손을 거치면서

꼭 마치 처음 보는 듯한 이야기인것처럼 보인답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도무지 의심하지 않은 사람이 없었고, 또 각각의 등장인물마다 사건에 그토록 관련이 없는 인물이 없었답니다.

책에 나오는 모든 등장인물을 한번씩은 의심해 봐야 하는 책이였거든요.

또 이제 범인이 밝혀졌으니 끝이겠구나 하는 순간 또 다른 사람이 등장하고 또  사람 역시 사건과 관계있는 사람임이 밝혀진답니다.

사건은 11년전 마을에 일어난 두건의 살인사건과 그 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된 한 청년이 감옥에 갔다 온걸로 시작하지만

그 내부로 들어가면 촘촘하게 모든 사람들이 다 거미처럼 얽혀 있어 인물 하나 하나를 다 알아 가야만

책을 덮었을 때 개운함을 느낄 수 있답니다.

 

각각의 인물마다 하나같이 다 사연이 있으며, 그 인물의 시점으로 이야기가 이어지니 몰입도는 당연히 높을 수 밖에 없습니다.

진짜 여기에 등장하는 모든 인물은 한번씩 짚고 넘어가지 않은 사람은 없는 것 같습니다.

왠만한 사람들은 모두 그 인물마다 모든 배경이나 사건에 관한 일들이 열거되어 나오니까요.

 

어떻게 이야기해도 스포일러를 내포할 수 있어 두리뭉술하게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주인공인 토비아스... 마녀사냥을 당해 희생된 인물이랍니다.

아무리 공부를 잘하고 미래가 총망되는 인물이라도 그 주변 사람을 어떻게 만나느냐에 따라

그 인생이 판이하게 달라질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인물이기도 하답니다.

 

아멜리... 아주 귀엽고 사랑스러운 소녀입니다. 넘치는 에너지와 강한 힘이 느껴지는 인물이기도 하고요.

왠지 모르게 이 소녀에게 강한 끌림을 느끼게 되었답니다.

 

백설공주에게 죽음을 이란 책 속에는 질투, 사랑, 증오, 배신, 불륜, 한없는 부모님의 사랑등 다양한 이야기가 모두 나온답니다.

어떤 한 인물도 버릴 것이 없으며 그 모든 인물들마다 하나의 개성과 특성이 있습니다.

주인공들의 이야기만 나오는 이야기와는 다르게 모든 인물들을 다 알게되는 책이기도 하답니다.

 

무슨 이야기를 해보려고 해도 책의 내용을 내포할 수 있어 못하니 답답하네요. ^^

하지만 아주 기분좋게... 너무 재밌게... 아주 짧은 시간에 본 책이었답니다.

기회가 되신다면 한번 보실 것을 권하고 싶습니다.

책을 덮고 나면 왠지 모르게 뿌듯함과 후련함... 그리고 왠지 모를 아련함이 저처럼 남으실지도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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