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알드 달의 백만장자의 눈
로알드 달 지음, 김세미 옮김 / 담푸스 / 201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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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책에서 가장 흥미로웠던 이야기는 단연 백만장자의 눈이었어요.

돈도 많은 분이며 능력도 있는 분이 그 재능을 남을 위하여 쓰다니... 정말 이런 분들이 많이 늘어나면 좋겠다 싶습니다.


얼마전에도 실제로 일어났던 돈을 뿌린 남자를 뉴스에서 접했었지요.

그 사람이 원래 돈이 많은 사람이었다면 문제가 안 되었을 터인데...

그 남자의 사정이 방송에 소개되고 나서 몇몇이 돈을 돌려준 이야기도 들었습니다.

그런데 자신이 가져간 돈도 아닌데... 그 남자의 사정을 딱하게 여기신 어느분이 선뜻 500만원을 돌려준 이야기를 듣고는

정말이지 그런 사람들이 세상에 있다는 사실이 놀라웠습니다.


며칠전 본 동전천사 이야기도 그렇고요~~~

이번 백만장자의 눈도 그런 이야기랍니다. 어느날 우연히 발견한 책을 통하여

깨달음을 얻고 자신도 그 능력을 좋은 일에 쓰기 시작한 한 남자의 이야기랍니다.

원래 돈이 많았던 부자인 그가 남을 위하여 노력한 이야기에요. 실제라고 하셨지만 증거가 없기에

정말 실제이야기인지 알 수는 없는 것이 아쉬웠어요.

왠지 이번 로얄드 달의 백만장자의 눈 이야기는 기막힌 이야기 또는 믿거나 말거나 같은 그런 이야기들이 생각났어요.

그만큼 다소 황당스럽고 정말 이런 일이 있을까? 싶은 판타지에 가까운 이야기가 가득하답니다.

책을 쓰신 작가분이 자주 실화라고 밝히시니 더욱더 믿지 못할 이야기들이 많았어요.


편안하게 부담없이 보실 수 있는 책이라 금새 볼 수 있어 좋고, 아이들과 함께 보시면 더욱더 재밌는 이야기책이랍니다.

지난달에 우연히 발견하고 산 책이었는데... 전 너무 재밌게 봤거든요.

 

초등도서부터 어른까지 '로얄드 달의 백만장자의 눈' 내가 읽은 책이야기 / 책/영화/공연/여행

2015/02/02 14:02 수정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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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등도서부터 어른까지 '로얄드 달의 백만장자의 눈' 2015-09



약 5일간의 긴 여정을 다녀온 후에 읽은 책한권~ 사실 많이 보려고 했는데... 이것저것 볼거리가 많다보니

이제서야 책을 다 읽었답니다. 하지만 눈으로 많은 것을 담고 왔으니 이제 서서히 하나둘씩 풀어볼 차례겠지요.

워낙 신랑이나 저나 찰리와 초콜릿 공장을 재밌게 봐서 그분의 책을 만났을 때 꼭 사야지했답니다.

그렇게 하여 이번엔 아이들과 함께 보려고 장만한 책이 바로 로얄드 달의 백만장자의 눈이에요.

워낙 유명하신 분의 책이라서 그런지 역시나 내용도 좋더라고요.

덕분에 책 읽은 즐거움도 솔솔했답니다. 한편 한편 모두 단편으로 이루어진 것이라서 더욱더 읽기 편한 책으로

초등도서로 권하셔 좋고, 어른이 볼만한 책으로 선택하셔도 무리가 없는 책한권입니다.

특히나 찰리와 초콜릿 공장을 좋아하셨던 분들이라면 이번 책도 그런 편안함으로 볼 수 있을거에요.






저는 처음엔 장편소설인줄 알았는데... 막상 보니 단편책이랍니다.

여러가지 단편들을 묶어서 책으로 엮은 것으로 책에는 중간 중간 실화 이야기라고 하던데...

글쎄요... 믿거나 말거나... 이걸 실화라고 본다면 왠지 믿을 사람들이 없어 보이는 이야기들이 등장한답니다.

하지만 모르죠. 세상엔 정말 별난 이야기들이 가득하니 왠지 실화일 수도~~~


이번 책에서 가장 흥미로웠던 이야기는 단연 백만장자의 눈이었어요.

돈도 많은 분이며 능력도 있는 분이 그 재능을 남을 위하여 쓰다니... 정말 이런 분들이 많이 늘어나면 좋겠다 싶습니다.


얼마전에도 실제로 일어났던 돈을 뿌린 남자를 뉴스에서 접했었지요.

그 사람이 원래 돈이 많은 사람이었다면 문제가 안 되었을 터인데...

그 남자의 사정이 방송에 소개되고 나서 몇몇이 돈을 돌려준 이야기도 들었습니다.

그런데 자신이 가져간 돈도 아닌데... 그 남자의 사정을 딱하게 여기신 어느분이 선뜻 500만원을 돌려준 이야기를 듣고는

정말이지 그런 사람들이 세상에 있다는 사실이 놀라웠습니다.


며칠전 본 동전천사 이야기도 그렇고요~~~

이번 백만장자의 눈도 그런 이야기랍니다. 어느날 우연히 발견한 책을 통하여

깨달음을 얻고 자신도 그 능력을 좋은 일에 쓰기 시작한 한 남자의 이야기랍니다.

원래 돈이 많았던 부자인 그가 남을 위하여 노력한 이야기에요. 실제라고 하셨지만 증거가 없기에

정말 실제이야기인지 알 수는 없는 것이 아쉬웠어요.








왠지 이번 로얄드 달의 백만장자의 눈 이야기는 기막힌 이야기 또는 믿거나 말거나 같은 그런 이야기들이 생각났어요.

그만큼 다소 황당스럽고 정말 이런 일이 있을까? 싶은 판타지에 가까운 이야기가 가득하답니다.

책을 쓰신 작가분이 자주 실화라고 밝히시니 더욱더 믿지 못할 이야기들이 많았어요.


편안하게 부담없이 보실 수 있는 책이라 금새 볼 수 있어 좋고, 아이들과 함께 보시면 더욱더 재밌는 이야기책이랍니다.

지난달에 우연히 발견하고 산 책이었는데... 전 너무 재밌게 봤거든요.








물론 단편이다 보니 모든 이야기가 다 좋았던 것은 아니였어요.

끝까지 이해 못했던 이야기도 있었고, 감동을 전해주는 이야기도 있었습니다.


이솝우화처럼 우리에게 교훈을 주는 이야기도 있었지요. 밀델홀의 보물은 지금도 이 세상에서 만날 수 있답니다.

동물과 이야기하는 소년은 그 소년을 잃은 엄마가 어땠을지~ 그래서 더욱더 마음이 아픈 이야기였고요.

백만장자의 눈은 왠지 모르게 숙연해지는 느낌이 들면서 실화라면 그 주인공이 누구일지 너무 궁금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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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안의 마녀 블루픽션 (비룡소 청소년 문학선) 12
마거릿 마이 지음, 햇살과나무꾼 옮김 / 비룡소 / 201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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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혹 그런 경험들 있으신가요? 꿈을 꾸고 나서 그날의 느낌이 안 좋았던 경험들 그로 인하여 그날은 조심해야겠다 싶었던 날,

또는 나도 모르게 뭔가 섬뜩한 기운이 들면서 약속을 미루거나 하려던 일을 하지 말아야겠다 싶었던 경험들

마치 보이지 않은 뭔가가 나를 위하여 경고를 해주고 있다는 느낌이 들었던 적 말이지요.

 


저는 있답니다. 그 경험이 너무 강해서 정말로 무슨일이 일어날 것만 같아서 하루를 아무것도 못했던 감이 안 좋았던 날이 있어요.

내안의 마녀 역시 자신에게 들리는 경고로 시작된답니다.

무엇인지 모를 경고로 인하여 하루종일 조심하며 보내고 싶었던 로라 하지만 엄마는 그런 그녀를 이해하지 못합니다.

저도 엄마지만 참 이해안가는 일 중 하나겠지요.

그렇게 하루를 보낸 로라에게 역시나 안 좋은 예감 적중~ 이런 슬픈일이 있을까요.

청소년기에 한번쯤은 있을 법한 첫사랑 그리고 가족간의 사랑~

저희 큰 아이가 동생을 위하는 로라의 마음을 조금 알면 좋겠다 싶었어요. ^^

지금도 동생을 잘 위해주긴 하지만 간혹 동생인지 언니인지 분간이 안가게 샘도 많고 싸우고 하는지라~

 


동생 제코가 아픈 장면에서 엄마로써 너무 슬펐답니다.

하루하루 눈앞에서 아이가 죽어가는 모습을 본다는 것은... 그리고 내가 해줄 수 있는 것이 없다는 것은 너무 슬프지요.

 


아들을 병원에 두고 엄마가 한 행동들은 좀 이해가 안가지만 그건 뭐 미국식일 수도 있겠지요.

저라면 분명 안 그럴 것 같은데... 딸 아이에게 자신의 행동을 부끄러워 하기 보단 당당하게 말하는 엄마

 


엄마를 아주 이해 못하는 건 아니지만 그래도 그건 좀~

 

로라가 마녀가 되는 과정과 마녀가 되고 나서 동생을 구해내는 과정과 그리고 자신에게 찾아온 두근거리는 첫사랑은

매우 감성적이며 아름다웠습니다. 어린 아이들 다운 모습도 보이고요~ ^^

 


나중에 내 딸이 저렇게 되면? 이라고 생각했을 땐 왠지 달갑게만 느껴지진 않을듯 싶지만 그럼에도

순수하게 느껴져서 저정도만 되도 좋겠다 싶더라고요.

 


책임감있게 동생을 구하는 로라의 모습과 그를 돕는 남자 마녀 ^^

마녀가 되어가는 과정이 몽환적인 동화처럼 표현되어 다른 마녀 이야기들과는 좀 달랐답니다.


아이가 청소년기에 있다면 엄마가 먼저 보고 나서 아이에게 살포시 권해주면 좋겠어요.

아이를 이해하게 되기도 하며 반대로 엄마의 마음을 이해할 수 있게 되지 않을까 싶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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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능감정사 Q의 사건수첩 1 - 스모 스티커 편 - 상, Novel Engine POP
마츠오카 케이스케 지음, 김완 옮김, 키요하라 히로 그림 / 데이즈엔터(주) / 201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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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교 꼴등을 늘 차지하는 리코, 공부는 하고 싶어도 도통 외우지를 못하는 그녀지만 외모는 준수한 편

여주인공으로써 이정도면 매력이 있는 건가요? ^^

그런 그녀가 어느날 우연하게 만난 사장님의 조언으로 점점 자신의 능력을 밖으로 끌어내는데 성공하게 된답니다.


나를 알아봐주는 한사람을 만나도 삶이 달라질 수 있다는 것은 정말 멋진 일이에요.

나를 포기할 수 있음에도 나를 알아봐주는 한사람!!


린다 리코 역시 그녀를 알아봐주는 사장님의 조언 덕분에 몰라보게 성장하게 된답니다.

공부를 못했으나 그녀에겐 남들과는 다른 능력이 존재한답니다.

바로 사물에 감정을 느끼는 감정소유자~


그런 그녀가 좋은 사람들의 도움으로 인하여 만능감정사가 되는 과정을 그린 책이랍니다.

사실 1편이라서 책의 내용을 다 알게 되지는 못하여 아쉽지만 아무래도 2편을 연속으로 봐야 속시원하게 밝혀질듯 싶어요.

공부에도 적용되는 감정!! 그 감정을 터득하고 나서 그녀는 무서울 정도로 많은 양의 지식들을 얻게 된답니다.

하지만 그 지식들을 다 기억하고 있다니 정말 이정도면 천재가 아닐런지~~~ ^^


방대한 지식으로 인하여 남들은 못 보는 것들도 손쉽게 찾아내는 능력의 소유자가 되기까지~

호기심을 자극하는 내용들이 가득하답니다.


하지만, 재미있는 소설의 이야기지만 린다 리코는 너무 쉽게 풀리는 게 아닐까 싶었어요.

낙제점을 이어가던 여학생이 섬을 떠나 도쿄로 나오는 과정도 그렇지만 나와서도 나쁜 사람은 하나도 안 만나고

어쩜 그렇게 좋은 사람들만 연속적으로 만나는지... 소설이라서 그럴까요?


그점이 살포시 아쉽기도 했네요. 너무 편안해도 문제인걸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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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확실히 아는 것들
오프라 윈프리 지음, 송연수 옮김 / 북하우스 / 201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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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그녀에게 확실히 아는 것이 있냐며 인터뷰를 했다고 해요. 그 질문을 받고

아무 대답을 할 수 없었다고 하네요. 내가 과연 무엇을 확실히 알지?라며 참 어려운 질문이라고 생각했다고 해요.

그 후로 그 질문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늘 생각을 하게되었다고 하네요.

그러던 어느날 칼럼을 쓰게되면서 그래 내가 확실히 아는 것들에 대한 이야기를 이제 써보자 싶었다는 군요.


그렇게 하여 그녀가 60년을 살면서 자신이 확실하게 알게 된 것들을 편안한 글로 표현했답니다.

저도 읽으면서 자꾸만 책을 덮고 저만의 생각 노트에 글을 적어 보았어요.

자꾸만 그렇게 뭔가를 적게 되더라고요.


책은 참 얇고 금새 후루룩 읽을 수 있는 편안함을 주는 책임에도 읽는데 오래걸렸어요.

그만큼 저에게는 많은 생각을 하게 한 책 중 하나였어요.

당당하게 살라는 이야기, 다이어트 때문에 나를 잊지 말자등등 너무 많은 이야기들이 담겨 있답니다.

그녀가 확실히 알게된 것들이 우리에게 다 맞을 수는 없을거에요. 하지만 60년이라는 삶을 살고 무려 25년이나 토크쇼를 하면서

수많은 사람들을 만나면서 그녀가 알게된 이야기는 참고할 만은 하겠지요.


때로는 부끄럽고 때로는 공감도 하면서 때로는 아프다고 생각하면서 책을 보았답니다.

그녀는 참 멋지게 사는구나 싶기도 하더라고요.


열심히 일을 하는 것은 책을 보는 시간을 만들기 위함이래요.

주 5일은 정말 열심히 일하고 주말에는 느긋하게 초를 켜고 음악을 들으며 벽난로 앞에서 책을 본다고 하네요.

소설도 보고 다른 글들도 보면서 그들이 삶에 빠져 본대요.


정말이지 제가 가장 부러워 하는 일 중 하나랍니다.

나만의 시간을 온전히 가질 수 있는 것, 그리고 책을 원없이 읽을 환경이 되는 것...


그러면서도 남을 도울 수 있는 삶이라... 정말 멋지네요.

오프라 당신이 확실하게 아는 것이 있다면 그것은 무엇입니까? 라는 인터뷰에서 시작된 이야기.

제가 60살 즈음이 되면 그녀처럼 이렇게 좋은 글들을 담을 수 있는 그릇이 되어 있을까요?

정말 그러고 싶네요. 그녀는 이제 순간을 즐기며 매우 행복해 보인답니다.


아직 저는 먹고 사는 문제도 아이 키우는 문제도 정말이지 해결해야 할 것들이 많아 여유로움은 그리 많지 않은데...

그녀는 많이 여유로워 보여요. 물론 그만큼 열심히 내달린 결과겠지만요.


같은 여자지만 정말 부러워요. 그녀의 부가 아닌 그녀의 당당함이~

누구도 그녀를 얕보지 않을 만큼말이죠. 그녀는 의외로 검소하다고 하네요.

가장 즐거워 하는 것은 친구와의 수다와 책이라고 해요. ^^


자신의 아픔을 당당히 이야기하며 사는 그녀가 참 멋집니다.

우리 나라라면 정말이지 돌 맞았을 듯 싶은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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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111번가의 목수 - 나를 바꾸는 진정한 삶의 가치
존 고든 지음, 구미화 옮김 / 한경비피 / 201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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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혹 마음 속 저 멀리로부터 차오르는 힘겨움으로 인하여 힘들 때가 있어요.

누군가에게도 말하지 못하는 그런 것들... 때로는 정확한 이유가 있기도 하지만 때로는 어떤 이유도 없이 그럴 때가 있어요.

특히나 스스로 문제를 해결해야 할 때, 내 안에 그 문제의 답이 있을 때 정말이지 더욱더 답답해져 옵니다.

 


자기계발 도서는 그럴 때 제게 힘을 준답니다.

나를 돌아 보게 해주기도 하며 내 생각을 바꾸기도 하고 나에게 안 보이던 답을 찾는 지름길이 되어주기도 해요.

그래서 제가 보는 책들 중 꼭 빠지지 않고 간혹 챙겨보는 책 종류 중 하나인 도서랍니다.

 

이번에 만난 뉴욕 111번가의 목수는 잠시 잊고 있었던 나를 다시 돌아보게 해준 자기계발도서입니다.

간혹 삶에 지칠 때 한번씩 보면 나도 모르게 다시금 불끈하고 힘을 느끼게 해주는 책들이기도 하지요.


바보빅터를 읽고도 참 많은 생각을 하게되었었는데...

이번 목수 이야기 역시 따스한 이야기와 짧은 글로 인하여 금새 기운 충전이 되었답니다.


세상에 이런 사람들은 꼭 있음 싶은 그런 사람들의 이야기에요.

남을 기꺼이 돕는 사람들 그리고 물질적 도움 보다도 더욱더 현대 사회에서는 필요한 목수가 아닐까 싶습니다.


누군가  삶을 놓고 싶을 때 내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고 나를 따스하게 잡아 주었다면 그 사람이 그런 극단적인 생각은 안했을 터인데...

하는 일들이 참 많지요. 그런 사람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해주는 목수 이야기랍니다.

그냥 우리가 흔히 볼 수 있는 목수일 수도 있으나 그에겐 참 특별함이 있어요.

사람을 변화시키는 묘한 재주를 가지고 있지요.

참된 행복은 하루하루 사랑하고, 섬기고, 보살 필 때 이뤄진다.



참 좋은 말입니다. 하지만 쉬운듯 하면서도 지키기 어려운 말이기도 하지요.

처음부터 너무 멀리 계획을 잡지 않으면 좋을듯 싶어요. 내가 가장 가까운 곳에 있는 가족들 부터

저 말을 적용해보면 좋을듯 싶습니다.

내 아이들, 내 남편부터 말이지요. 분명 뜨겁게 사랑하여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았음에도

남보다 못한 가정을 꾸리며 살아가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런 그들에게 다시금 뜨거운 사랑을 나눴던 연애 시절로 돌아갈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한사람만의 노력으로는 힘들거에요. 서로서로 조금씩 노력하면 될터인데...

어디서부터 잘못 된 것인지 그게 쉽지 않은 것 또한 사실인 요즘 현실들...

 

사람은 흔히들 건강을 잃은 순간 자신을 돌아본다고 해요.

그리고 다시금 건강을 찾게되면 전과 다른 삶을 살게 되지요.


이번 뉴욕 111번가의 목수 역시 건강을 잃고 자신에게 찾아온 2주간의 휴가 중

자신을 일깨워 준 참된 스승을 만나게 된답니다.


마이클은 우리가 흔히 볼 수 있는 우리 자신일지도 모르겠어요.

각박하고 일을 열심히 하며 돈을 더 벌기 위해 먼 후에 부족한 것은 다 채우면 된다고 생각하는 우리들 말이죠.

하지만 기회는 지난 후에는 찾아오지 않아요. 특히나 건강은 나를 기다려주지 않습니다.

돈이 많으면 뭐해요? 건강을 잃으면 그 많은 돈도 소용이 없는걸...

 

 

자신만을 바라보고 불평들만 가득하고 힘들게 살아온 현대인들에게 자신을 돌아보고 다시금 사람들을 돌아보게 해주는 책이랍니다.

뉴욕 111번가의 목수를 통하여 삶을 변화하여 더욱더 성공하는 삶을 다시 찾은 마이클의 이야기를 통하여

지금 우리가 만약 마이클처럼 살고 있다면 이번 책을 목수 삼아 변화했으면 좋겠습니다.


저 위의 말들은 목수가 마이클에게 매일 매일 소리내어 읽어 보라고 건넨 쪽지랍니다.

작은 글들이 입을 통하여 나오면서 자신을 조금씩 변화시킬 수 있다고 해요.

저도 소리내어 저 혼자 있을 때 말해보니 왠지 모르게 나도 할 수 있어!!라고 힘이 생기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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