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111번가의 목수 - 나를 바꾸는 진정한 삶의 가치
존 고든 지음, 구미화 옮김 / 한경비피 / 2014년 12월
평점 :
절판


 

 


간혹 마음 속 저 멀리로부터 차오르는 힘겨움으로 인하여 힘들 때가 있어요.

누군가에게도 말하지 못하는 그런 것들... 때로는 정확한 이유가 있기도 하지만 때로는 어떤 이유도 없이 그럴 때가 있어요.

특히나 스스로 문제를 해결해야 할 때, 내 안에 그 문제의 답이 있을 때 정말이지 더욱더 답답해져 옵니다.

 


자기계발 도서는 그럴 때 제게 힘을 준답니다.

나를 돌아 보게 해주기도 하며 내 생각을 바꾸기도 하고 나에게 안 보이던 답을 찾는 지름길이 되어주기도 해요.

그래서 제가 보는 책들 중 꼭 빠지지 않고 간혹 챙겨보는 책 종류 중 하나인 도서랍니다.

 

이번에 만난 뉴욕 111번가의 목수는 잠시 잊고 있었던 나를 다시 돌아보게 해준 자기계발도서입니다.

간혹 삶에 지칠 때 한번씩 보면 나도 모르게 다시금 불끈하고 힘을 느끼게 해주는 책들이기도 하지요.


바보빅터를 읽고도 참 많은 생각을 하게되었었는데...

이번 목수 이야기 역시 따스한 이야기와 짧은 글로 인하여 금새 기운 충전이 되었답니다.


세상에 이런 사람들은 꼭 있음 싶은 그런 사람들의 이야기에요.

남을 기꺼이 돕는 사람들 그리고 물질적 도움 보다도 더욱더 현대 사회에서는 필요한 목수가 아닐까 싶습니다.


누군가  삶을 놓고 싶을 때 내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고 나를 따스하게 잡아 주었다면 그 사람이 그런 극단적인 생각은 안했을 터인데...

하는 일들이 참 많지요. 그런 사람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해주는 목수 이야기랍니다.

그냥 우리가 흔히 볼 수 있는 목수일 수도 있으나 그에겐 참 특별함이 있어요.

사람을 변화시키는 묘한 재주를 가지고 있지요.

참된 행복은 하루하루 사랑하고, 섬기고, 보살 필 때 이뤄진다.



참 좋은 말입니다. 하지만 쉬운듯 하면서도 지키기 어려운 말이기도 하지요.

처음부터 너무 멀리 계획을 잡지 않으면 좋을듯 싶어요. 내가 가장 가까운 곳에 있는 가족들 부터

저 말을 적용해보면 좋을듯 싶습니다.

내 아이들, 내 남편부터 말이지요. 분명 뜨겁게 사랑하여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았음에도

남보다 못한 가정을 꾸리며 살아가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런 그들에게 다시금 뜨거운 사랑을 나눴던 연애 시절로 돌아갈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한사람만의 노력으로는 힘들거에요. 서로서로 조금씩 노력하면 될터인데...

어디서부터 잘못 된 것인지 그게 쉽지 않은 것 또한 사실인 요즘 현실들...

 

사람은 흔히들 건강을 잃은 순간 자신을 돌아본다고 해요.

그리고 다시금 건강을 찾게되면 전과 다른 삶을 살게 되지요.


이번 뉴욕 111번가의 목수 역시 건강을 잃고 자신에게 찾아온 2주간의 휴가 중

자신을 일깨워 준 참된 스승을 만나게 된답니다.


마이클은 우리가 흔히 볼 수 있는 우리 자신일지도 모르겠어요.

각박하고 일을 열심히 하며 돈을 더 벌기 위해 먼 후에 부족한 것은 다 채우면 된다고 생각하는 우리들 말이죠.

하지만 기회는 지난 후에는 찾아오지 않아요. 특히나 건강은 나를 기다려주지 않습니다.

돈이 많으면 뭐해요? 건강을 잃으면 그 많은 돈도 소용이 없는걸...

 

 

자신만을 바라보고 불평들만 가득하고 힘들게 살아온 현대인들에게 자신을 돌아보고 다시금 사람들을 돌아보게 해주는 책이랍니다.

뉴욕 111번가의 목수를 통하여 삶을 변화하여 더욱더 성공하는 삶을 다시 찾은 마이클의 이야기를 통하여

지금 우리가 만약 마이클처럼 살고 있다면 이번 책을 목수 삼아 변화했으면 좋겠습니다.


저 위의 말들은 목수가 마이클에게 매일 매일 소리내어 읽어 보라고 건넨 쪽지랍니다.

작은 글들이 입을 통하여 나오면서 자신을 조금씩 변화시킬 수 있다고 해요.

저도 소리내어 저 혼자 있을 때 말해보니 왠지 모르게 나도 할 수 있어!!라고 힘이 생기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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