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능감정사 Q의 사건수첩 1 - 스모 스티커 편 - 상, Novel Engine POP
마츠오카 케이스케 지음, 김완 옮김, 키요하라 히로 그림 / 데이즈엔터(주) / 2014년 1월
평점 :
품절


 

전교 꼴등을 늘 차지하는 리코, 공부는 하고 싶어도 도통 외우지를 못하는 그녀지만 외모는 준수한 편

여주인공으로써 이정도면 매력이 있는 건가요? ^^

그런 그녀가 어느날 우연하게 만난 사장님의 조언으로 점점 자신의 능력을 밖으로 끌어내는데 성공하게 된답니다.


나를 알아봐주는 한사람을 만나도 삶이 달라질 수 있다는 것은 정말 멋진 일이에요.

나를 포기할 수 있음에도 나를 알아봐주는 한사람!!


린다 리코 역시 그녀를 알아봐주는 사장님의 조언 덕분에 몰라보게 성장하게 된답니다.

공부를 못했으나 그녀에겐 남들과는 다른 능력이 존재한답니다.

바로 사물에 감정을 느끼는 감정소유자~


그런 그녀가 좋은 사람들의 도움으로 인하여 만능감정사가 되는 과정을 그린 책이랍니다.

사실 1편이라서 책의 내용을 다 알게 되지는 못하여 아쉽지만 아무래도 2편을 연속으로 봐야 속시원하게 밝혀질듯 싶어요.

공부에도 적용되는 감정!! 그 감정을 터득하고 나서 그녀는 무서울 정도로 많은 양의 지식들을 얻게 된답니다.

하지만 그 지식들을 다 기억하고 있다니 정말 이정도면 천재가 아닐런지~~~ ^^


방대한 지식으로 인하여 남들은 못 보는 것들도 손쉽게 찾아내는 능력의 소유자가 되기까지~

호기심을 자극하는 내용들이 가득하답니다.


하지만, 재미있는 소설의 이야기지만 린다 리코는 너무 쉽게 풀리는 게 아닐까 싶었어요.

낙제점을 이어가던 여학생이 섬을 떠나 도쿄로 나오는 과정도 그렇지만 나와서도 나쁜 사람은 하나도 안 만나고

어쩜 그렇게 좋은 사람들만 연속적으로 만나는지... 소설이라서 그럴까요?


그점이 살포시 아쉽기도 했네요. 너무 편안해도 문제인걸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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