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OOOOXO (6)
OOXOXOO (5)
XOXXOXO (3)
OOOXO△O (5, 1)
OXOOX△△ (3, 2)
OOXOXXO (4)
OXXXXXO (2)
XOXOXOX (3)
XOXXXOX (2)
OXOXXXX (2)
XOXXXXO (2)
XOXXXOO (3)
XOXOXOX (3)
XOXOXXO (3)
XOXOXXO (3)
XXXOXOX (2)
XOXXXXO (2)
와우. 진짜.
지난주도 운동결과가 처참하군.
수목금 야근했고
수요일에는 열시퇴근
목요일에는 아홉시사십분퇴근
금요일에는 9시전에 퇴근했다. 기억은 잘 안나지만 목요일보다는 한시간은 땡겼던듯
수목 많이 달려서 금요일에는 좀 일찍 퇴근할 수 있지 않을까 했는데 칼퇴는 못했...ㅠ
그래도 정말 그 어느때보다도 기다렸던 주말이었다. 정말정말.
늦은 퇴근을 하고 집에서 또 저녁을 이것저것 많이 먹었기에. 잠깐 걸으러 다녀왔는데!
옆동네 운동기구가 있는 산책로에 새로운 운동기구가 생겼다! 자전거 잠깐 탔는데 왜 무릎이 아팠을까. 내일 뛰어야 하는데 뛸수 있을까.
그 어느때보다도 기다렸던 토요일 계획은 아무것도 안하기였고
진짜...하고싶지 않은것은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
강아지는 산책을 느긋하게 시키고 커피를 사먹고 강아지심장사상충외부구충제 예방을 위해 동물병원에 다녀오고 동네 교회에서 하는 바자회 잠깐 구경하고(고구마를 팔고 있었는데...강아지가 고구마 먹고가겠다고 고집을 피웠다....) 고구마를 두봉지 사고..
집에가서 옷정리도 하고...뭔가를 계속 하긴 했다.
저녁먹고 배부른상태로 아홉시 반쯤부터 잠든거 같은데
아 추워 운동가기 싫어....정말 나가기 싫다...하며 누워있었는데.
빗소리를 들으며 잤다.
미룬 숙제는 일요일에 했다.
뛰는거 정말 너무 힘들어. 요즘 목표는 40분정도 천천히 뛰는건데
도저히...도저히 40분을 뛸수가 없어. 23분만에 멈췄고. 15분쯤 걷다가. 그래..10분쯤 뛰어보자. 뛸 수 있으면 뛰고 아니면...들어가는거다. 하는 생각으로.
17분을 뛰어 40분을 채우고 마무리몸풀고 집에갔다.
어제 추웠지...그래..이제 더 추워질날만 있는데. 역시 헬스장을 다녀야하나.
겨울에 근력운동과 유산소를 동시에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야 하나.
운동을 하면...좀 덜먹어야하는데
그렇게 뛰고 들어와 반숙란먹고 육포를 마요네즈에 찍어먹고. 또 뭐먹었더라. ㅋㅋㅋ
월요일 아침부터 빡쎈 한주가 시작되었다.
이제...또 일하러 가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