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코스트코를 갈때는, 사람이 좀 덜 붐빌거라고 생각하는 마감시간 즈음해서 가는데 (그때도 사람은 많다)
어제도 집에서 9시쯤 출발해서 근처에 갔더니 코코 주차장 진입하려는 차의 길이가 어마어마...
대체 왜....
주차장에도 매장 내에도 사람이 정말 많았는데.
다음날이 쉬는 날이라 더욱 그러했던 걸까.

올해는 다이어트를 결심했다. 한해한해 살은 찌긴 하는데 빠지질 않아...
결심을 하고는 며칠이 지났지만. 운동은 계획만 세워뒀고
식단엔 변화가 없다.
어제도 변함없는 것을 한가지 더 자각했는데
코코에 가면 이성을 잃는다는 것...ㅠ

쿠키에...초코렛에...케익까지.

일단 사는 행위와 먹는 행위는 별개이니.
난 맘편하게 샀다. 푸하하하하

둘다 참을 수 없다면 한개라도 참으면 되지 라고 생각하며.
사되. 난 좀 덜 먹기로 결심했지만
당장 오늘 먹은 케익이 너무너무 맛있다....


그래. 아직 밤은 아니니까... 라고 생각한 주제에 온 곳은 화이트래빗....
여기 마카롱과 케익이 정말정말 맛있지만.
난 케익을 먹고 왔으므로. 훗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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