샐러드에 반하다 - 내 몸이 가벼워지는 시간
장연정 지음 / 리스컴 / 201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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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내 몸이 가벼워지는 시간, 샐러드에 반하다

 

 

 

저는 샐러드를 정말 좋아해요.

 

한때 내가 채식주의자인가

 

생각할정도로..

 

그렇지만 고기도 야채만큼 좋아하기 때문에..ㅋㅋㅋㅋ

 

그건 아닌 거 같지만

 

 

아무튼 일부는 풀떼기! 라고 말하지만

 

저는 샐러드로 해먹으면 다 너무나 맛난 거 같아요.

 

 

이런 저를 위한 책!

 

그래서 무척 기대가 됐던 책!

 

샐러드에 반하다 서평 시작해볼게요 ^^

 

 

 

 

 

  

  

 

표지부터 상큼하지요~ ㅎㅎ

 

 

샐러드 색깔 표지?ㅋㅋㅋ

 

 

 

 

  

  

 

이 책의 지은이!

 

장연정 님입니다.

 

무엇이든 물어보세요가 바로 보이네요 ㅎㅎ

 

역시 다방면에서 활동하시는 멋진 분이신 거 같아요.

 

 

 

 

 

  

  

 

목차에요.

 

여러가지 샐러드 레시피 뿐 아니라

 

여러 가지 도움이 되는 기본 정보들도 있어서 좋았어요.

 

 

 

 

 

  

  

 

여러가지 샐러드 소스를 만드는 방법도 나와있더라구요.

 

요거 하나씩 다 만들어 먹어보겠어요! ㅋㅋㅋ

 

 

 

 

 

   

 

 

보면서 가장 군침 돌았던...

 

저 단호박도 진짜 좋아하거든요 ㅠㅠ

 

조만간 단호박사서꼭 해먹어볼 거에요!!

 

 

 

 

 

  

  

 

요것도..

 

파스타가 들어가면 다 맛난 거 같아요..ㅋㅋ

 

 

 

 

   

 

 

그렇지만, 일단 위의 파스타들은 재료가 없어서 지금 할 수가 없고...

 

뭘 할 수 있을까 하다가

 

요걸 만들어보려고 접어놨지요!

 

 

그런데 일단.. 이걸 그대로 만들기에는...

 

마요네즈가 엄서...ㅠㅠ

 

 

그래서 일단 짬뽕으로 멋대로 바꾸어서 만들어보았습니당 ㅎㅎㅎ

 

 

 

 

 

 

 

올리브유+식초+검은깨로 드레싱한

 

저희집만의 샐러드입니당!

 

 

양상추랑 게살, 버섯이 듬뿍~~

 

 

 

 

 

 

 

 

 

 

 

 

 

맛나요..ㅋㅋ

 

 

얼마전에 어떤 식당에 갔다가

 

버섯에 드레싱을 뿌려 샐러드처럼 내주는 메뉴를

 

버섯회라고 하는 걸 보고..

 

 

저희집에서 버섯을 샐러드에 넣어 먹기 시작했는데

 

요거 정말 담백하고 맛난 거 같아요ㅎㅎ

 

 

 

샐러드를 좋아하시는 분,

 

다양한 샐러드 레시피를 보고 싶으신 분들,

 

모두에게 추천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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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의 새 영혼의 새
이승헌 지음, 한지수 그림 / 한문화 / 201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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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의 새를 읽고나서

 

 

 

오늘 영혼의 새를 읽어보았습니다.

 

어른들을 위한 동화라더니...

 

정말 공감이 많이 되었어요.

 

제 처지랑 제이의 처지가 비슷한 거 같기도 하고..

 

 

 

여러모로 구구절절 와닿는 말에

 

고개를 끄덕이며 책을 읽었네요.

 

 

 

 

 

 

 

책의 표지에요.

 

꽃에서 나비가 나오는 거 같은 느낌의 표지입니다.

 

 

책의 내용은 이래요.

 

제이(책의 주인공, 그러나 우리 모두로 일반화 가능한)가 태어날때

 

제이 안에서는 작은 새 한 마리가 같이 눈을 떠요.

 

 

 

제이의 가슴 속에 둥지를 튼 작은 새는

 

제이와 희노애락을 같이 합니다.

 

 

그렇게 새와 즐겁게 하루하루를 행복하게 지내던 제이는

 

점차 사회생활을 하면서

 

친구들, 동료들을 가까이 하게 되고

 

어느덧 작은새를 잊게 됩니다.

 

 

그러다가 지친 하루를 되돌아보다가

 

문득 꾼 꿈에서

 

다시 작은새의 존재를 알고

 

행복을 되찾게 된다는 내용.

 

 

 

이 책의 내용을 간단히 요약하자면,

 

우리 자신들의 영혼을 알고 그것을 보살펴야 진정한 행복이 올 수 있다.

 

 

이건 거 같아요.

 

 

 

책에 보면 우리가 태어날때 같이 생겨나는 작은 새란, 우리들의 영혼을 일컫는다고 하거든요.

 

 

전 다른 것보다...

 

세월이 지날수록...

 

우리가 커질수록...

 

지치고 힘들고..바쁘다라는 말밖에 안 하게 된다는 책 내용이 참 가슴에 와닿았어요.

 

 

 

 

 

 

 

 

이렇게 항상 작은새와 기뻐하던 우리들이

 

 

 

 

 

 

 

 

서서히 작은새를 잊게 되고

 

 

 

 

   

 

 

정말 이렇게 살아도 될지 회의감만 느끼고...

 

 

 

 

 

 

 

 

그러다가 다시 작은새를 찾게 되면 위안을 얻고

 

다시금 행복한 삶을 찾게되고.

 

 

 

누구나가 다 그렇지만,

 

인생이란게.. 즐겁지 만은 않잖아요?

 

 

사회생활을 하다보면

 

힘들고 짜증나는 일이 더 많기도하고...

 

 

그러나 그런 현실속에서도

 

우리는 우리의 영혼을 잊지말고 돌봐야 한다....

 

그게 이 책의 핵심인 거 같아요.

 

 

그것을 위해 이 책에서는 영혼 명상을 위한 기록지와 CD도 함께 있습니다.

 

 

 

 

 

 

 

 

 

 

 

 

 

총 21일간 명상하고 쓸 수 있도록 CD와 양식이 있어요.

 

 

 

 

 

 

 

 

저도 뭐...

 

이렇게 긍정적으로...

 

행복하게 산다는 것이 쉽지는 않지만...

 

기왕에 겪을 거...

 

 

조금만 더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행복하다는 마음을 떠올리면서

 

즐겁게 살아보려구요.

 

 

이 세상에 살아가는 지친 영혼들,

 

모두에게 이 책을 추천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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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개의 키워드로 읽는 북유럽 이야기 - 바이킹에서 이케아까지 50개의 키워드로 읽는 시리즈
김민주 지음 / 미래의창 / 201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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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50개의 키워드로 읽는 북유럽 이야기

 

 

유럽.

말만 들어도 왜 이렇게 설렌지 모르겠어요.

제가 요즘 유럽여행 준비를 하고 있어서 더욱 그런지도 모르겠지만요 ㅎㅎ

 

유럽 배낭여행!

하면 아마 대다수의 대학생들의 로망이 아닐까 싶습니다.

저도 대학생때부터 꿈꿔오다가.. 결국 올해 떠나게 되었지만!

 

이처럼 유럽은 모두의 환상속에 있지만...

정말 정작 유럽의 역사라던가 세부적인 것은 그렇게 잘 아는 사람이 없는데요..

저 역시 그런 사람 중 하나...

 

비록 이번에 준비하는 여행은 서유럽이지만,

무언가 더 환상속에 쌓여져 있는 북유럽!

 

그런 북유럽에 대해서 50개의 키워드로 간단하지만

자세한 설명들을 들을 수 있는 책이라서 너무 좋았어요 ㅎㅎ

 

 

 

 

 

깔끔한 표지에요~

각각의 키워드에 대한 간단한 그림과 설명도 나와있네요 ㅎㅎ

 


 

 

 

목록입니다.

이런식으로 분류를 나누고, 분류 안에 각각의 키워드에 맞게 설명을 해놓았더라구요~

 

짤막짤막하게 보고 싶은 챕터부터 볼 수 있고!

너무 좋았던 거 같아요 ㅎ

 

 

저는 목록을 훑어보다가 딱 들어오는 말괄량이 삐삐 먼저 읽어 보았어요 ㅎㅎ

 

사실 최근에도 삐삐 책을 읽은 적이 있는지라 ㅋㅋ 과연 삐삐의 탄생에는 어떤 배경이 있을지

궁금했거든요 ㅎㅎ

 

스웨덴의 동화작가가 지은 삐삐.

그냥 귀여운 말괄량이라고만 생각했던 삐삐의 내용이,

공교육에 대한 비판과 아동 교육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제시했다니...

정말 글은 언제봐도 칼보다 큰 영향력이! 있는 것 같죠? ㅎㅎㅎ

 

그리고 여자분들이라면 눈에 바로 들어오실 키워드!

바로 H&M!!

 

사실 최근에 한국에 들어와서 다들 이용하실 텐데,

저는 예전에 한국에 들어오기 전에 해외 구매대행으로 처음 만나서~

유럽 브랜드인 건 알고있었는데, 어디 브랜드인지는 사실 가물가물했는데요 ㅎ

 

패스트패션 브랜드에서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인지도가 높은 H&M!

스웨덴 브랜드였네요!

삐삐도 그렇고.. 갈수록 스웨덴에 대한 환상이 커져갑니다 ㅎㅎ

 

 

이처럼, 키워드별로 다양한 정보들을 주어서

상식도 쌓을 수 있고,.

그 배경이 되는 북유럽의 나라 곳곳에 대해서 알게되는

50개의 키워드로 읽는 북유럽 이야기!

 

이걸 읽고있자니.. 다음 여행은 북유럽으로!!!! 하고 싶다는 생각이 물씬 들만큼 ㅎㅎ

북유럽에 대한 많은 매력을 느끼게 되었어요.

북유럽에 대해 조금씩 알아가고자 하는 분들께 추천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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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변화시킨 사람들 내가 변화시킬 사람들
팻 윌리엄스 & 짐 데니 지음, 김정우 옮김 / 말글빛냄 / 201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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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니를 변화시킨 사람들 내가 변화시킬 사람들



이 책을 받고 표지를 보니 무언가 뜨거워지는 느낌이었어요.

사람들이 다 저렇게 손을 들고 있는 모습이란...

무언가 열정에 차 있다는 느낌을 주니까요.

 


아무튼 이 책을 읽고 나니...

자신감이 많이 생긴 거 같아요.



사실 삶을 살아가고 있고...

사회생활을 하고 있고...

혼자서는 살아지지 않으니 하루에도 많은 사람들과 의사소통을 하고..


그런데 그런 반복되는 과정 속에서 내가 누군가에게 힘이 될 수는 있을지...

사실 이것에 대한 생각도 전혀 하지 않고 그냥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

쳇바퀴를 도는 햄스터처럼 살아가고 있지만요...


이 책을 읽고나니

나도 누군가에게는 영향력을 주고

도움을 주는 사람이지 않을까?


하는 그런 생각이 들더라구요.


보통의 책에서는 나를 변화시킨 사람들


이 정도까지 다룬다고 한다면...


이 책은 내가 변화시킬 사람들.


나도 무언가 할 수 있는 능동의 주체로 설명해주는 게 너무 좋았어요.


사실 뭐 책을 읽기 전이나 후나 저는 똑같은 저지만요...


누군가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지 않을까


하고 생각을 하게 된 이상,


주위의 누군가에게라도 도움을 주게 될 거 같은 생각이 들기에...

정말 이 책을 잘 읽었다는 생각이 드는거죠 ㅎㅎ



지금의 제가 그냥 된 것같지만


그 과정에는 어릴때의 선생님부터 항상 곁에 계셨던 부모님,

그리고 학창시절부터 만났던 친구들까지...


여러명의 영향이 있었겠죠?



이 모든 것을 그냥 무시하고 가벼이 생각하지 않고

참 소중한 존재들이었구나...

하고 주위에까지 감사할 수 있는

정말 뜻깊은 책 같아요.



다음에 느긋하게 한번 더 읽고 싶네요.


내가 누구인지,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 수 있을지

생각하는 이들에게 도움이 되는 책입니다.

추천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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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리 중국사 7 : 한 1 - 21일간의 이야기만화 역사 기행 만리 중국사 7
쑨자위 글.그림, 류방승 옮김 / 이담북스 / 201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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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리중국사를 읽어보았습니다.

만화로 된 책이라 술술 쉽게 잘 읽히더라구요 ㅎ

 

사실 원래부터 역사에 관심이 많아서..

삼국지라거나 서유기라든가 이것저것 역사책을 많이 보긴 했는데

그래도 중국은 특히나.. 역사가 참.. 장대하기도 하고,

복잡하기도 하고 힘들더라구요.

 

그런데 이 책으로 보면 정말 머리속에 쏙쏙 들어오는 것이~~

전집을 다 사고 싶더라구요 ㅎㅎ

 

그럼 바로 서평 시작할게요 ^^

 

 

 

먼저 제가 받은 책은 이렇게 두권입니다.

중국의 역사 중에서도..

한의 역사에 관한 1권 2권이었어요.


 

 

안은 이렇게 깜찍한 캐릭터로 ㅎㅎ 재미나게 만화로 그려져있었구요.

 

알고보니 이 책이 중국에서 초, 중학생용으로 출간된 책이더라구요.

그래서 처음에는 음.. 성인이 보기에는 좀 유치하지 않을까 했는데

이건 웬걸...

정말 연령대는 상관없이

모두가 봐도 흥미롭게 볼 수 있도록 되어 있더라구요.

 

사실 중국사가 쉽게 한다해도 워낙 쉽지 않아서...

어른에게조차 유치하게 다가올 수 없다는 게 큰 몫을 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은 들지만요 ㅎㅎ

 

한의 역사야.. 뭐 다들 아시는 거고 하니까

이 책을 알고 새로 깨닫게 된 게 있고 이런건 아니긴하지만

그동안 머리속에서 떠올아다니던 지식이 이 책을 통해 정리된 느낌이랄까나요?

 

먼나라이웃나라라는 책이 굉장히 유명하잖아요.

저도 상당히 즐겨봤고.. 지금도 생각나면 찾아보는 책 중의 하나인데요.

 

그 책은 그 나라의 배경부터 시작해서 전반적인 것을 만화로 쉽게 표현했다고 치면,

이 책은 정말 중국의 역사에 대해서 당시의 인물들의 관점에서 바라볼 수 있게 하는

감정이입을 쉽게 해주는 책 같아요.

 

물론 이 책과 그 책은 저술 의도부터 전혀 다르니까 비교하기에는 무리가 있지만

그냥 대략적으로 말하자면 그런 느낌이에요.

 

그만큼.. 전연령대를 위한 책이지만...

아이들이 읽으면 더욱 더 몰입하고 즐겁게 볼 수 있을 그런 책인 거 같아요.

 

어렵게만 생각했던 중국 역사.

이 책을 통해서 새롭게 다시 정리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아이들에게 중국역사에 관해서 공부시키고자 한다면,

이 책을 추천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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