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가지 재테크 서적을 봤지만
뜬구름 잡는 소리를 하는 책이 참 많아요
그런 책들을 보다가 이 책을 보는데
어찌나 마음에 와닿고 실생활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팁들이 가득하던지!
우리 가족 경제력 상승으로 행복을 상승시킬 수 있는 책,
바로 소개해보도록 하겠습니다 :)
엄마의 10억
평범 워킹맘을 100억 자산가로 만든
투자 내비게이션입니다
제목이 10억이래서 10억 자산가이신줄 알았는데
무려 100억 자산가라고 하시다니!!
더욱 놀란 마음을 부여잡고 책을
찬찬히 살펴보았습니다
제목이 엄마의 10억인만큼
육아, 직장을 병행하면서도
재테크를 할 수 있도록 소개되어 있습니다
저자인 이지영님도 그렇게 해서
지금 이자리까지 오게 되신거구요
그럼 저자에 대한 설명을 한 번 보실까요?
(주)리치 그룹 대표입니다
먹자골목에서 전세를 살면서
한탄만 했으면 아마 지금 롯데타워에서
대표님 소리를 듣게 되지 않았겠죠
그 순간의 결심, 그 순간의 결단,
꾸준한 노력으로 지금은 무려 100억 자산가가 된
이지영 쌤의 진솔한 이야기가 담긴 6번째 책입니다
10억이 따라오는 엄마의 부자 습관 10계명입니다
1. 다양한 파이프라인을 구축하라
2. 좋은 빚과 나쁜 빚을 구분하라
3. 위기는 새로운 부를 함께 몰고 온다
4. 타인의 문제를 해결하면 돈이 따라 온다
5. 30% 준비된 순간, 시도하라
6. 수입의 20%는 자신에게 써라
7. 아바타 소득을 만들어라
8. 부자가 되기 위해 계획하라
9. 두려움을 이기는 가장 쉬운 방법을 터득하라
10. 부자 습관 프로젝트를 반복하라
이렇게만 보면 이게 뭐야 하실수도 있는데
이 책을 차근차근 읽다보면
이런 말이구나! 하면서
바로 쉽게 이해가 됩니다
프롤로그입니다
첫 아이를 낳고 기뻤지만 경제력이 좋지 않아
피곤했던 그때를 떠올리며 가족을 위해서
이대로는 안되겠다 싶어서 상가의 소득부터
아바타 소득이 생겨나게 만든 저자,
그리고 지금의 100억대 자산가가 되기까지
더 많은 엄마들에게 도움이 되기 위해
방송에도 나가시고 이 책도 쓰신 저자
그럼 차레를 한 번 보도록 하겠습니다
무얼하든 마음가짐이 가장 중요한 거 같아요
그런 점에서 이 책은 첫번째 챕터를 <부자 마인드셋>으로 잡아서
부자의 습관을 기르도록 합니다
그 뒤로는 <부자 되기 로드맵>, <부자 습관> 등을
설명해주어서 서서히
부자에 다가갈 수 있도록 해주죠
부자 습관 프로젝트,
이하 부습프를 소개해주는 부분인데요
이건 책 마지막 부분에도 설명되어 있어서
아주 쉽게 따라할 수 있는데요
정말 절실함, 목표를 되새기면서
미션을 해나가다보면 마음을 굳게 먹어서
부자로 한걸음 다가갈 수 있겠더라구요
중간중간 보시면 추천하는 유튜브 채널, 카페,
그리고 추천 도서도 소개되어 있어서
이 책에서만 도움을 얻는 게 정말 한두가지가 아니더라구요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습관!
아무리 바쁘지만 아침에 조금만 더 일찍 일어나서
모닝 플랜을 써서 지출을 관리하면
훨씬 더 부자습관을 기르기 쉬워지겠죠?
마지막에는 계속 책에서 언급했던
부자 습관을 쌓을 수 있게 해주는
14일 챌린지를 직접 해볼 수 있도록 자세하게 소개되어 있습니다
앞부분의 설명만으로도 할 수 있지만
아무래도 좀 자세한 설명이 있었으면 좋겠다 싶었는데
이 부록이 있어서 쉽게 이해하고 실행할 수 있었어요!
3일차 오늘의 미션과 지영쌤 인사이드 특강입니다
오늘의 예상지출부터 미래일기까지
자세히 나와있어서 따라하다보면
정말 내 인생도 바뀔 거 같은 그런 기분좋은 예감이 들더라구요
지영쌤 인사이드 특강에서 추천하는 책을 저도 보면서
부자의 사고방식을 어서 익히고 싶습니다
사실 여러 재테크 서적에서 공통적으로 말하는 건
노력인 것 같아요
이 책에서 가장 인상깊었던 글귀가 바로
지영쌤이 인용한 니체의 말인데요
모든 것의 시작은 위험하다.
그러나 무엇을 막론하고 시작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시작되지 않는다.
바로 이런 노력을 시도하도록 이 책은
친절하게 도와줍니다
얼마전에 읽었던 외국 재테크 서적은
월급만이 아니라 다른 돈을 벌 수 있게 해라
하면서도 출판같은 지금 당장 할 수 없는
뜬구름잡는 이야기를 언급하더라구요
그런 점에서 이 <엄마의 10억>책은
정말 내가 일상생활에서 시작할 수 있는
앱테크부터 시작해서 감사일기쓰기까지
쉽게 따라할 수 있는 것들을 소개해주어서
큰 도움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아직까지는 14일도 지나지 않았고
시작하는 단계이지만 꾸준히 노력해서
부자의 습관을 길러서 노동하지 않아도
돈이 들어오게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돈이 인생의 전부는 아니지만
확실히 돈이 있으면 나에게, 가족에게
행복의 순간이 더 잘 찾아오긴 하는 거 같아요
가족의 행복요소를 하나 더 찾길 원하시는 분들께,
부자의 습관을 기르고 싶어하는 분들께,
<엄마의 10억> 강력 추천드립니다 :)
얼마만에 보는 양장본인지!책이 묵직하니 처음 본 순간부터 내용이 너무 기대되더라구요책 내용은 제목에 굉장히 충실합니다사실 건축에 관해서는 문외한이거든요그러다보니 글을 쓰면서 건물 외관이나 내부 모습을소개하는 장면을 쓸때마다 검색을 하게 되는데정확히 모르니까 쓰면서도 이게 맞나 싶었거든요그런데 이 책은 기본원리, 용어, 재료 등차근차근 일러스트와 함께 설명이 되어 있어서건축에 전혀 기초상식이 없는 저에게 아주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이런 식으로 일러스트와 함께각 부분의 명칭이 설명되어 있고이 궁전을 어느 건축가가 디자인했는지,어떤 장식이 사용되었는지,어떤 양식인지 상세히 설명되어 있어서지금까지 바로크 양식이다, 로코코 양식이다 하면흠 하고 넘어갔던 부분을 이제 아하! 하면서이해하게 되었습니다끝부분에는 이렇게 재료들과 원산지도 설명되어 있는데벽돌 건축물도 이렇게나 쌓기 방식이 다양한지이 책을 보고 어찌나 신기하던지요이 책을 보고나니 길을 가다가 건축물을 볼때도그저 건물을 보는 게 아니라어떤 양식으로 어떤 모양새로 어떤 방식으로지어진 것이구나 하면서 좀 더 자세히 관찰하게 되고그게 저의 글쓰기에도 큰 도움이 된 것 같습니다글을 쓸 때 건축물을 설명해야 하는 부분이 있다면,일러스트와 함께 상세히, 쉬운 설명으로 되어 있어큰 도움을 줄 수 있는 이 책,<일러스트로 보는 영국 건축의 언어> 추천드립니다 :)
오늘은 요즘 사회적으로 대두된
#직장내괴롭힘 에 대한 책을 읽고
서평을 남겨보려고 합니다
회사가 무서워요
직장 내 괴롭힘이 어디 하루이틀의 일이었겠습니까
회사가 생긴 이래로 이 문제를 끊임없이 있었을 겁니다
다만, 요즘 이런 문제가 대두되는 것은
예전에는 집단생활의 중요성을 강조했기에
개인의 의견은 묵살되는 경우가 많았을 것입니다
그래서 이런 의견을 낸다고 해도 묵살되고
그러한 분위기 속에서 자신의 목소리조차 내지 못한
사람이 많았기 때문일 겁니다
하지만 시대가 갈수록 전체보다는 개인이 중요해지고
개개인의 존엄성을 존중하게 되면서 의문이 더 들게 되었을 겁니다
"대체 내가 왜?"
예전이라면 집단을 위해 개인이 희생하는 건 당연해 라고
당연하지 않은 것이 강요되는 현실이었지만
이제는 모두가 나 자신이 소중하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작은 목소리일지라도 크게 내고
그래서 더 많은 사람들이 이런 일이 있다는 걸
알게 된 거겠죠
책 뒷면에 나와있는 말 중에 진짜 공감이 되더라구요
일 많은 것은 참아도, 사람 스트레스는 못 버틴다
일 많은 것도 괴롭죠
야근하고서 퇴근하면 어찌나 피곤한지
그래도 그렇게 일적으로 시달리는 거랑
사람에 시달리는 건 기본적으로 강도가 다른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 책에 나온 것까지 정도는 아니지만
직장 내 괴롭힘을 당해본 사람으로서
일이 싫어서 회사를 가기 싫었던 적은 별로 없지만
동료때문에 가기 싫었던 적은 많아서...
진짜 엄청난 진실이라고 생각합니다 저 명제는
글쓴이에 대한 설명입니다
직장생활로 인해, 직장 내 괴롭힘으로 인해
우울증, 공황장애를 경험했지만 그래도
용기와 희망을 잃지 않고 새로운 일을 향해
변신해가는 분입니다
괴롭힘으로 극단적 선택을 하는 분도 많은데
그것을 이겨내고 새로운 출발을 했다는 점이
참 멋진 분이신 거 같아요
이 글을 쓰게된 글쓴이의 의도를 설명하고 있는
저 역시
이 책을 통해 많은 분들이 위로를 받고
치유를 받았으면 좋겠습니다
차례입니다
괴롭힘을 당한 이야기부터
신고하기까지
그리고 그 결과와
회사를 나와서
백수로 지내다가
다시 또 도전하기 까지의 과정이
차례대로 담겨있습니다
책의 시작입니다
글쓴이분이 회사 생활에 괴로움을
느끼기 시작하게 된 이야기가 담겨있어요
회사에 정치를 하러 온 것도 아닌데
충견이 배신했다며 치를 떨며
글쓴이를 철저히 무시하고 괴롭히게 된 부장
그로 인해 결혼준비도 남편에게 거의 다 맡겨버리고
신혼여행을 간 곳에서도 일 관련 전화를 받아
부랴부랴 숙소 들어가는 길에
찾았다는 연락을 받는 등
정말 고군분투하는 글쓴이의 모습을 글로 읽는데
제가 다 화가 나서 견딜 수가 없더라구요 ㅠㅠ
이렇게 힘들었지만
너무 힘들어 우울증에 병원을 다녔지만
나온 결과는 세 가지를 완벽하게
충족시키기 못해 일부분만 인정이 된다는 결론
그래서 무제한 무급휴직을 할 수 있는 대신
복직한다면 이전의, 날 괴롭힌 동일한 상사 밑에서
계속해서 일해야 한다는 것
마치 학교폭력을 당했지만
가해자와 피해자를 즉각 분리해주지 않는
경우가 많은, 그런 모습을 보는 듯 했습니다
결국 그런 현실 속에서 직장을 그만둔 글쓴이
어처구니 없는 결론에
도피하듯 직장을 그만뒀지만
어쨌든 가장 중요한 건
직장이 인생 전부는 아니다
직장생활보다는 자기 자신
어쨌든 잘 먹고 잘 살자고
다니는 게 직장인데
그 직장이 나보다 더 소중할 수는 없는 법이지요
직장이 본인의 중심이 아니라,
건강에 이상이 있다면 주저 말고 잠시 쉬길 바랍니다.
요즘 많은 사람들이
직장때문에 괴로워서
정신건강의학과에 다니면서
약을 먹으면서 다니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는 그런 경우를 보면서 이게 맞나...?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건강을 해쳐가면서까지
다녀야 하는 직장은 세상 어디에도 없는 거 아닐까
이런 생각이 듭니다
결국 직장생활로 얻은
공황장애와 우울증으로 인해서
집에만 있는 글쓴이
하지만 글쓴이는 보란듯이 극복해냅니다
마지막에는 다시 새출발도 합니다
이런저런 직장인 괴롭힘에 대해서
그리고 왜 그걸 근본적으로 방지하고
일어날 경우 해결이 되지 않는가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도 다루고 있지만
이 책의 가장 핵심,
그리고 인생의 가장 핵심은 바로,
이 말인 것 같습니다
제가 이 책에서 가장 와닿았던 말이에요
죽고 싶다는 생각이 들면 바로 퇴사하자.
직장 내 괴롭힘으로 극단적 선택을 한 사람의
뉴스가 요즘에 종종 나옵니다
그 뉴스를 보면서 사람들은 대수롭지 않게 말하곤 합니다
"저렇게 되기 전에 진작에 직장을 그만뒀어야지,
대체 왜 삶을 그만둬."
하지만 이 책을 읽고난 지금은
그렇게 #직장내괴롭힘 을 당하게 되면
얼마나 사람이 극단적인 상황에 몰리게 되는지
감정적으로 얼마나 이성적 사고를 하지 못하게 되는지
알게 되었기에 충분히 그러할 수도 있겠다 이해가 됩니다
하지만, 어찌됐든, 가장 중요한 건 본인 자신입니다
회사는 나보다 중요한 곳이 아닙니다
#직장인 #직장상사 때문에 괴롭다면
바로 퇴사해야 합니다
누구보다 소중한 자신의 삶을
회사 때문에 포기해서는 안됩니다
회사를 포기해야 합니다
위에서 보이듯 서른애 백수가 되었다
대책이 없다
이렇게 나오지만 결국 글쓴이는
그렇게 허송세월을 계속 보낸게 아닙니다
재충전을 하고 다시 또 사회로의 한발을 내딛습니다
정말 너무나도 회복하기 힘들다면
기간은 넉넉하게 가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산 입에 거미줄 치겠습니까
하지만 어쨌든 다시 직장생활을 하든
프리랜서를 하든
알바를 하든
뭘 하든
다시 마음을 다잡고 새롭게 나아가기만 한다면
모두가 훌륭한 재출발 아닐까요
에필로그에서 말하듯이
이제는 사회적 차원애서
더이상 직장 내 괴롭힘으로 극단적 선택을 하는
이들이 없어지도록,
직장 내 괴롭힘이 없도록 해주어야 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지금 직장 내 괴롭힘때문에
힘드신 분들이 있다면
과감히 퇴사하라고,
용기를 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가해자와 분리가 되면,
가해자가 퇴사를 한다면,
그렇게 해서 내 문제가 해결된다면
더할나위없이 좋겠지만
그렇게 되지 못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괴로운 곳에서, 지옥 같은 곳에서 힘들게 지내는 것보다는
나를 위해서 그곳을 벗어나는 게 좋은 것 같아요
그렇게 벗어나서 쉬면서 다시금 나를 돌아보면서
다시 또 출발해도 인생은 무너지지 않습니다
앞에서도 언급했듯이 글쓴이처럼 심한 경우는 아니지만
직장에서 힘든 동료가 있어서 겪었던
괴로움이 무엇인지 알기에
절절히 공감하면서 읽게 되었던 <회사가 무서워요>
다시는 누구도 직장 내 괴롭힘으로
극단적 선택을 하지 않는 대한민국이 되길 바라며
이만 서평을 마무리합니다
다들 나 자신을 최우선으로 하며
행복하게 삽시다!! ^^
#회사가무서워요 #직장내따돌림 #자기개발서
#에세이 #가나북스 #공감과위로 #치유와회복
#신간도서 #행복한여왕 #서평 #책추천
위 서평은 행복한여왕 카페로부터
책만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현대의 불가사의한 존재들을 모아놓은 세계괴이사전 -현대편=
오늘은 <세계괴이사전-현대편->서평을 남겨보려고 합니다
세계괴이사전 -편대편-
출처 입력
20세기 이후에 세계 각지에서 전해오는
괴이, 괴물 등 신비한 존재들을
무려 800종류 이상 수록한 정말 사전같은 책입니다!
예전에 제가 한 번 꽂혀서
여러 귀신에 대해서 알아봤는데
잘 정리된 책이 생각보다 별로 없더라구요!
그런 점에서 이 책을 볼 수 있어서 어찌나 기쁘던지!
무려 세계 각 지역별로 신비한 미스터리 현상을
묶어서 소개해두어서 더욱 흥미롭게 읽을 수 있었답니다 :D
이 책은 일본인이 쓴 책인데요
작가부터 괴이요괴 애호가이십니다 ㅎㅎ
일본문학을 전공하셔서 그런지
글이 더욱 잘 읽히고 재밌었던 것 같아요 ㅎㅎ
책의 머릿말을 보면 책에 나와있는 내용들,
그리고 어떻게 이해할 수 있는지
가이드라인을 재공하고 있습니다
저는 그저 읽고 즐기는 것에서 나아가서
창작에도 활용하려고 합니다! ㅎㅎ
목차를 보시면 나라별로 소개되어 있고
기타, 그리고 특별기고도 3편이 소개되어 있어서
더욱 알찬 정보를 얻을 수 있답니다!
책 뒤에 색인도 있는데
애초에 서술순서가
나라별로, 그리고 또 가나다 별로 수록되어 있어서
색인을 안봐도 쉽게 찾을 수 있게 되어서
저같이 창작에 활용하려고 빠르게 찾아볼 필요가 있는 사람에게는
더욱 편하더라구요!
그럼 대륙별로 하나씩만 소개하자면,
저는 아시아에서는 <경마장의 유령>이 흥미롭더라구요!
트랙에서 다른 기수랑 나란히 달린다니 ㄷㄷ
혼령을 보면 그 기수는 정말 소름돋을 거 같아요!!
북아메리카에서는 러비즈 레인의 원숭이가
눈에 쏙 들어왔어요!
사실 원숭이 하면 일본, 태국을 생각하는데
그래서 여기서 설명하는 건 뭔가
원숭이보다는 고질라, 킹콩 느낌일 거 같긴해요
초록색 물질이 발견되면 조심해야 겠습니다...ㅎㅎ
유럽에서는 <물의 요정>이 눈에 쏙 들어왔습니다
독일에서 이야기되는 것도 그렇고
강에서 물의 요정이 올라와서 춤춘다고 하는 것도 그렇고
뭔가 무서운 요괴보다는 귀여운 요정 느낌이라
사랑스러운 느낌입니다 ㅎㅎ
아프리카에서는 <켄타우로스 네안데르탈렌시스>가
눈에 쏙 들어왔습니다
사실 켄타우로스는 그리스 로마 신화인데
아프리카에서도 전해진다니
세계적인 생물이구나! 했습니다 ㅎㅎ
기타에서는 <수호령>이 눈에 들어왔는데요
사실 수호령은 있었으면...하는 마음이랄까나요 ㅎㅎ
마지막에 칼럼형태도 뭔가 요괴를 주제로 하니까
소설같은 느낌이라 술술 읽혔습니다
마지막에는 장르별 색인이 있는데요
본편 자체에 가나다로 색인이 있으니
그보다는 범주를 나눠서 색인이 있어서
더욱 찾기 편하게 해놓았더라구요
유령이라거나
요괴, 요정으로 말이죠 ㅎㅎ
이 책 말고도
요괴 대도감, 판타지세계 용어사전 등의
책이 있는 출판사인걸 보고
아, 이 분야에 특화된 곳이구나! 하고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사실 판타지세계 용어사전은 예전에
도서관에서 빌려본 적이 있는데
판타지를 읽기만 했지 써보지 못한 저에게
정말 큰 도움이 된 책이었거든요!
판타지를 쓰실 분들에게는 이 책도 추천드립니다 ㅎㅎ
정말 현대세계의 모든 요괴, 요정, 기현상을
다 소개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세계괴이사전 -현대편->
기현상에 관심있는 분들에게는
강력 추천드립니다 ><
오늘은 오래간만에 서평 하나를 남겨보려고 합니다제목은 아마도 모두의 이야기아마도 모두의 이야기누군가의 딸이자 아내, 엄마를 닮은,우리 모두의 곁에 있을 한 사람의 이야기10만 팔로워 아모이의 첫 그림 에세이입니다미공개 만화도 수록되오 있고초판 한정 메시지 카드도 수록되어 있어서인스타툰 좋아했던 분에게는 정말 귀중한 책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아기를 따라 다다른 그곳은힘든데 행복한, 이상한 나라였습니다분유와 동요가 가득한 육아 왕국의 좌충우돌 부모 모험기표현이 진짜 너무 귀여워요 ㅎㅎ이싱한 나라 앨리스인듯 아닌듯 ㅎㅎ누군가의 딸에서 한 딸의 부모가 되기까지의그 과정이 솔직담백하게 그려져있어서정말 누구나 다 공감하며 보지 않았을까 싶은그런 내용이었습니다저자인 아모이님 소개입니다https://www.instagram.com/amoi_toon 아모이(@amoi_toon) • Instagram 사진 및 동영상www.instagram.com링크 참고하세요 :)목록입니다임신을 하고 입덧을 하고부모가 되는 준비를 하고 맞이한 딸이지만육아과정이 쉽지는 않죠하지만 그 가운데서 새로운 가정을 꾸리며한없이 행복해지는 모습이 가득한그래서 보고 있으면 웃음이 실실 새어나오는그런 만화가 아니었나 싶습니다그럼 인상깊었던 장면 몇가지 보면서같이 책 내용 얘기 나눠볼게요 :)임신월드 입성! ㅋㅋ저는 아직 미혼이지만결혼한 친구들보면 정말 결혼 그리고임신 후 육아는 다른 세상이라고 설명하던데이렇게 다른 세계로 들어가는 표현아주 적절한 거 같습니다 ㅎㅎ입덧의 과정이 굉장히 적나라하게 그려진 장면 ㅋㅋ끝도 없이 달린 날 뒤에 느껴지는숙취처럼 굉장한 고통의 입덧진짜 어마무시했습니다...그래도 입덧이 잦아들긴 하더군요 ㅠㅠ고생하셨어요 ㅜㅜ제 친구도 진짜 입덧하는 동안아무것도 못 먹고 말라가는 모습이 어찌나 짠하던지어머니는 대단한 것입니다... 아이의 태동도 느껴가며맛난 거 먹으면서 태교도 하고(?)그렇게 사랑스러운 아가를 맞이한 아모이님임신 하고 17kg이 쪘지만출산 후 바로 거의 몸무게 회복허나 돌아오지 않는 핏...따흑... 진짜 출산 후 몸매 관리는 쉽지 않은 거 같아요 ㅜㅜ이 어머니 ㅋㅋ 근데 왜이렇게 귀엽죠 ㅎㅎ반성에 반성을 거듭하는 어머니 ㅎㅎㅎ이 장면이 저는 너무 보기 좋더라구요남편과 함께 춤추다가이제 아이와 함께 댄스 타임 ㅎㅎㅎ요렇게 다같이 춤추는 가족이 몇이나 될까요사랑이 듬뿍 느껴져서 너무 좋은 컷이었어요 ㅎㅎ과감하게 첫째 낳고 정관수술을 하자는 아모이님 ㅎㅎ결국 둘째에 대한 토론은 끝이 안나고흐지부지 되었는데...아이를 생각하면 둘째 낳는게 좋다가도육아는 또 힘들고...참 답이 없는 문제 같긴 해요 ㅠㅠ손녀 사랑은 할머니라구 ㅎㅎ조그만 흉에도 가슴이 철렁하는 할머니이래서 내리사랑이라는 거겠죠 ㅎㅎ마지막 에필로그까지 ㅋㅋ너무 귀엽더라구요너와 함께한 모든 순간들에는커다란 행복이 가득했다는 마지막 표현에는코끝이 찡했어요이게 부모의 마음이란 거겠죠 책 안에는 이렇게 초판 한정 메시지 카드까지들어있어서 소장 만족도 최상이라는 거! ㅎㅎ저는 아직 결혼도 안했지만임신과 육아가 이렇게 공감되는 걸 보면엄마가 있다라는 공통점 때문이 아닐까 싶어요그래서 처음에는 기혼자 아니고서는 공감이 안되겠는데 했다가 아마 정말 대부분의 사람들에게는 공감이 가겠다 싶어지면서 제목이 <아마도 모두의 이야기>라는 게 정말 딱이구나! 싶었습니다 ㅎㅎ추워지는 가을날공감백배가는 인스타툰 보시면서좋은 시간 보내시는 건 어떨런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