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니를 변화시킨 사람들 내가 변화시킬 사람들
이 책을 받고 표지를 보니 무언가 뜨거워지는 느낌이었어요.
사람들이 다 저렇게 손을 들고 있는 모습이란...
무언가 열정에 차 있다는 느낌을 주니까요.
아무튼 이 책을 읽고 나니...
자신감이 많이 생긴 거 같아요.
사실 삶을 살아가고 있고...
사회생활을 하고 있고...
혼자서는 살아지지 않으니 하루에도 많은 사람들과 의사소통을 하고..
그런데 그런 반복되는 과정 속에서 내가 누군가에게 힘이 될 수는 있을지...
사실 이것에 대한 생각도 전혀 하지 않고 그냥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
쳇바퀴를 도는 햄스터처럼 살아가고 있지만요...
이 책을 읽고나니
나도 누군가에게는 영향력을 주고
도움을 주는 사람이지 않을까?
하는 그런 생각이 들더라구요.
보통의 책에서는 나를 변화시킨 사람들
이 정도까지 다룬다고 한다면...
이 책은 내가 변화시킬 사람들.
나도 무언가 할 수 있는 능동의 주체로 설명해주는 게 너무 좋았어요.
사실 뭐 책을 읽기 전이나 후나 저는 똑같은 저지만요...
누군가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지 않을까
하고 생각을 하게 된 이상,
주위의 누군가에게라도 도움을 주게 될 거 같은 생각이 들기에...
정말 이 책을 잘 읽었다는 생각이 드는거죠 ㅎㅎ
지금의 제가 그냥 된 것같지만
그 과정에는 어릴때의 선생님부터 항상 곁에 계셨던 부모님,
그리고 학창시절부터 만났던 친구들까지...
여러명의 영향이 있었겠죠?
이 모든 것을 그냥 무시하고 가벼이 생각하지 않고
참 소중한 존재들이었구나...
하고 주위에까지 감사할 수 있는
정말 뜻깊은 책 같아요.
다음에 느긋하게 한번 더 읽고 싶네요.
내가 누구인지,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 수 있을지
생각하는 이들에게 도움이 되는 책입니다.
추천드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