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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내가 바로 드라큘라의 대모(大母)다. - 바토리' 포스팅을 통해서 처녀의 피로 목욕을 즐기셨다는 엘리자베스 바토리를 이야기를 하는 과정에서.. 덧글을 통해서 알게된 영화다. 대모(大母)에 바토리가 있었다면 드라큘라의 대부(大父)를 다룬 영화 '다크 프린스'.. 바로 그때 중고 검색해서 2,500원에 업어온 DVD다. 영화는 8년전 2001년에 나왔는데..주인공들이 눈에 익숙하다. 남자 주인공은 <로보캅>의 피터웰러고, 여주인공은 <연인>과 <컬러오브나이트>에서 브루스 윌리스와 열연한 '제인마치'다.
본 영화의 소개를 잠깐 보면은.. 다크 프린스의 소제로 'The True Story of Dracula'로 되어 있는데 말 그대로 대부가 되겠다. 시기도 중세 15세기 루마니아의 블라드 군주의 이야기로 부터 시작한다. 이 군주가 자신의 아버지가 터키의 술탄에게 잡혀가 생매장 당했다는 소식에 절망하며 복수를 다짐한다는 이야기.. 그러면서 상상을 깨부수는 거대한 스케일의 액션으로 피로 물들이는 복수의 재림을 보여주며 공포와 잔혹함이 살아 있는 영화라는 평이다. 물론, 아직 못봐서 모르겠다. 나중에 보고 나서 바토리와 비교할 참이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