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12.18~24 주간 독서
벚꽃이 필까보다 걱정했던 것이 무색하게 춥다.
1. 세계의 끝 씨앗 창고
노르웨이 스발바르에 씨앗 창고가 있다는 것은 이미 알고 있었다. 책은 검색해서 찾아둔지 오래다. 묵혀둔 책을 꺼내게 된 것은 <미키7> 때문이다. 씨앗과 배아. 다른 곳에 정착하기 위해 데려간 그것들을 우리가 보호하기 위해 지금 무얼하고 있는지 궁금했다. 빌려오니 시원한 사진부터 마음에 든다.
2. 미키7:반물질의 블루스
동아리 토론 도서로 전편 <미키7>을 읽었고 최근 후속편이 나왔다는 알림이 떠서 구매했다. 재미 없거나 어려운 책도 끝까지 읽는 편이다. 어디까지 가는지 보자는 심정으로! 그렇지만 <미키7>은 재미있게 읽었기에 후속편도 기대하면서 읽겠다.
오호..<미키7>이 촉발한 주간 읽기가 되었구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