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때 꼭 알아야 할 교과서 국어 100 초등학교 때 꼭 알아야 할 100 시리즈
류창기 지음, 선원 그림 / 예림당 / 200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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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대부분 어른들이나 아이들은 국어가 우리말이기 때문에 특별히 시간을 내서 공부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하지만 단순히 국어가 우리말, 우리글이라서 쉬운 과목은 아닌 것 같습니다. 국어가 얼핏 다른 과목과는 연계가 없는 것 같지만 다른 과목을 공부할 때에 이해력이 우선되어야 하기 때문에 국어가 아주 중요한 것 같습니다. 제가 학창시절, 한문을 전공하였는데 옛문장을 번역하다보면 국어적 문법이 서툴러서 번역에도 상당한 에로점이 있었답니다. 그래서 교수님께서 따로 시간을 내서 국어 문법을 가르쳐 주셨던 기억이 납니다. 이처럼 국어가 필수적으로 선행되어야 다른 과목의 공부에도 큰 도움이 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답니다.

 

지금 초등학교 1학년인 딸아이가 독서를 통해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초등학교 교과서에 나오는 국어 관련 개념들을 쉽고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도록 '교과서 국어100' 책을 볼 수 있는 기회를 가진 거랍니다. 3학년~6학년 <국어> 교과서와 연계된 개념으로 낱말과 어휘, 문장, 글의 종류 , 요약하고 주제 찾기, 원고지 쓰기, 우리말 표현의 큰 개념으로 분류하여 설명하고 있답니다. 목차에서 국어의 100가지 개념에 따라 연계 학년과 단원명을 기재해 놓음으로써 초등학교 전학년을 지내는 동안 어렵고 알고 싶어하는 개념들에 대해서 손쉽게 찾을 수 있도록 배려해 놓았습니다.

 

<낱말과 어휘>부분에서는 백성을 위해 한글을 만들다, 한글에는 어떤 과학 원리가 숨어 있을까?, 국어사전의 숨은 재미, 글의 이해력을 이는 어휘력, 다의어와 하의어 등의 개념들을 알기 쉽게 설명했습니다.

 

<문장>부분에서는 주어와 서술어는 단짝 친구, 나 홀로 쓰이는 독립어, 답이 뭐예요? 묻는 문장, 우리 함께해요, 권유 문장, 문장의 끝에 찍는 마침표, 대화와 인용을 나타내는 따옴표 등의 개념들을 적절한 예시문과 함께 설명했습니다.

 

<글의 종류>에서는 글에는 어떤 종류가 있을까?, 시란 뭘까?, 내용에 따라 시를 분류하면?, 유익한 정보를 알려 주는 설명문, 설명이야 묘사야?, 토론에는 어떤 종류가 있을까?, 성격을 알아야 이야기가 재미있다, 마음을 전하는 편지글, 내 마음대로 표현하는 독서 감상문, 기사문은 어떤 짜임으로 되어 있을까? 등의 개념들을 설명했습니다.

 

<요약하고 주제찾기>에서는 글을 이해하는 첫걸음은 주제 찾기, 어떻게 해야 글을 잘 요약할 수 있을까?, 독자를 이끄는 힘, 제목, 제목은 어떻게 붙이는 게 좋을까? 등의 개념들을 쉽게 설명했습니다.

 

<원고지 쓰기>에서는 원고지의 첫머리 쓰기, 원고지의 본문 쓰기, 원고지의 문장 부호 쓰기 등에 관해 자세하고 쉽게 설명했습니다.

 

<우리말 표현>에서는 표준어가 되기 위한 조건, 방언은 표준어의 보물창고, 북한에는 방언이 있을까?, 우리의 소중한 토박이말, 고유어, 지혜가 담긴 속담과 관용 표현, 틀리기 쉬운 모음 발음 등의 개념들을 쉽게 설명했습니다.

 

100가지 국어의 개념 설명에서 필요한 부분마다 '상식 보태기 플러스'를 실어 관련된 개념에 대한 보충설명을 해놓아 국어의 지식을 넓혀주기도 하고, 미있는 삽화를 그려넣어 아이들이 지루하지 않게 국어의 개념을 익히도록  하였답니다. 아직 초등 1학년 딸아이에게 어려운 개념들이었지만 독서 감상문이라든지, 원고지 쓰지, 우리말 표현 등의 개념에 대해서는 궁금해 하고 관심을 갖고 읽어보았답니다. 앞으로 초등학년이 끝날 때까지 딸아이에게 많은 도움을 줄 국어 상식책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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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적 사고를 키우는 업무의 기술 - 회사가 탐내는 인재의 조건
하마구치 나오타 지음, 강민정 옮김 / 비즈니스세상 / 200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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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는 사람을 성장시킨다. 곤경에 처했을 때 사람은 모든 감각을 발휘해 그 위기에서 벗어나려고 한다. 그 감각에는 평소에 생각지도 못한 아이디어가 숨어 있다. 사람은 최악의 상태에서 엄청난 괴력을 발휘한다고 하지 않는가.
 
페이지 : 168  



닥치는 대로 책을 읽으면서 표현력을 흡수하라. 책을 읽으면 독해력뿐만 아니라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는 능력도 향상된다. 어떤 장르라도 좋으니까 읽고 싶은 책을 닥치는 대로 읽어라.
 
페이지 : 171  



작은 성공 경험을 쌓으면서 자신감을 얻는 것이 중요하다.~~~위기나 실패를 경험을 하고, 매일매일 작은 성공으로 ’성공의 기쁨’을 느끼면, 더 큰 성공으로 이어질 것이다.
 
페이지 : 179  


사람들은 누구나 성공하고 싶어합니다. 이 책은 특히 직장내에서 어떠한 말과 행동으로 업무를 효율적으로 처리할 것인지, 주변 사람들과의 관계, 상사를 대하는 자세, 독서와 메모하는 습관 들이기,  신뢰 쌓기 등등 저자께서 20년 넘게 국내외에서 일하며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100가지의 업무 기술을 소개하고 있답니다. 

100가지 업무 기술을 강조하기 위해 각 업무기술마다 포인트되는 부분은 파란색 글씨로 나타내어 읽는 독자로하여금 한 눈에 볼 수 있어 기억하기 쉬웠답니다.

직장내에서 업무의 기술이라고 하면 단순히 업무의 능력적인 면을 중요하게 생각하기 쉬운데
우리가 간과하고 있는  세세한 많은 기술들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상대방의 눈을 보고 큰 소리로 인사하라, 감사의 마음은 이메일보다 편지로 전하라, 일단 시도하라, 항상 회사에 도움이 되는지 생각하며 행동하라, 항상, 주변 사람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표현하라, 끊임없이 격려하라, 주변 사람들의 장점을 배워라, 독서를 통해 지혜와 행운을 불러라, 약속 시간보다 5분 먼저 도착하라, 항상 긍정적인 농담을 하라,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대하라, 메모광이 되어라, 누가 시키기 전에 스스로 찾아서 일하라, 먼저 상대방의 의견을 들어라, 정리 정돈부터 하라, 긍정적으로 살아가는 사람들과 인맥을 넓혀라, 어떤 일이든지 성실하게 하라, 만남을 소중히 하라, 위기를 기회로 바꿔라, 매일매일 작은 성공 경험을 쌓아라, 피곤하면 무리하지 말고 쉬어라, 다른 사람을 비판할 시간이 있으면 먼저 자신을 갈고닦아라 등등 100가지 업무 기술입니다.



직장내에서 성공하기 위한 업무 기술들이지만 여러 사람들과의 관계 속에 살아가는 우리 일상 생활에서도 새기고 지켜야 하는 점들이 많았답니다.  항상 상대방에게 감사한 마음을 가지는 것과 독서하는 습관, 메모하는 습관, 정리정돈하는 습관 등은 제가 꼭 실천하고자 하는 것들인데 이 책을 통해서 스스로의 생활을 다시 한 번 더 되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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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수 선생님이 들려주는 처음 만나는 세계 문명 세상과 통하는 지식학교 3
이희수 지음, 심수근 그림 / 주니어김영사 / 200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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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수 작가님께서 30년 동안 매년 빠지지 않고 직접 발로 뛰면서 찾아다닌 지구촌 구석구석의 현장을 풍부하고 생생한 사진자료들로 꽉 채워서 우리들에게 실제 그곳에 있는 듯한 착각을 주어 더욱 생생한 체험을 할 수 있게 해줍니다. 지구촌 여러 도시의 많은 유적지를 소개해 줌으로써 그때를 살았던 사람들의 지혜와 기술을 알 수 있습니다.  문화는 서로 주고받으면서 발전하고 새로운 것을 창조해 나가는 것이기 때문에 우리가 세계의 문명을 아는 것은 아주 중요한 일인 것입니다.
 
 
푸른 바다와 신들의 세계 지중해 문명- 터키, 그리스, 이탈리아, 스페인
유라시아 대륙을 살찌운 유럽 문명의 또 다른 이름 러시아-러시아, 에스토니아, 체코
인류에게 문명이란 선물을 준 오리엔트 문명-이집트, 이라크, 이란, 요르단
히말라야의 눈물이 꽃피운 인더스 문명-파키스탄, 인도, 스리랑카
동과 서를 잇는 길 중앙아시아와 실크로드 문명-우즈베키스탄,키르기스스탄, 몽골
아시아의 꽃 중국과 동남아시아 문명-중국, 캄보디아, 태국
잃어버린 제국의 빛나는 문화 마야와 잉카 문명-멕시코, 페루
인류의 고향, 인류의 첫 조상이 살았던 낙원 아프리카 문명-케냐, 탄자니아, 남아프리카공화국 
  

각 문명과 그 문명에 해당되는 나라들에 대해서 생생한 사진 자료와 그림 자료를 삽입하여 아이들이 더 쉽게 이해하고 알 수 있도록 해줍니다. 사진자료마다  말풍선을 달아 각각의 사진에 대한 짤막한 설명을 실어놓아 바로바로 어떤 사진자료인지 알 수 있고 어떤 중요한 의미의 유적지인지를 알 수 있도록 배려해 놓았습니다. '문명 이야기 여행'이란 코너를 두어 각 문명과 관련된 신화라든지 부연설명을 하여 더 많은 지식을 쌓게 해줍니다. 그리고 어려운 용어들은 별표 표시를 하여 왼쪽 날개 부분에 그 뜻을 풀이해 놓아 막힘없이 뜻을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답니다. 또한 스페인을 통치했던 이슬람 왕조가 살던 알함브라 궁전과 유명한 예술 작품이 전시되어 있는 에미르타쥬 박물관, 태양신 아몬을 숭배하던 카르나크 신전 앞의 스핑크스들, 람세스 2세가 만든 거대한 아부심벨 신전, 고대도시국가 테오티우아칸의 유적인 태양의 피라미드 등의 사진은 두페이지를 다 차지하여 보여지는데 그 웅장함과 거대함을 아주 생생하게 느낄 수 있게 해주었답니다. 마지막 페이지에는 교과연계 단원을 제시해 두어 교과와의 연계학습을 이끈답니다.
 

여러 나라마다 고유한 유적지, 성당, 항구, 시내 모습 등등  풍부한 사진 자료들을 제시해 놓음으로써 자연스럽게 각 나라의 문화를 접함으로써 가보지 못했던 알지 못했던 세계의 문명을 이 책을 통해서 생생하고 재미있게 알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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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말은 무거워! 가치만세 6
유계영.지경화 지음, 윤희동 그림 / 휴이넘 / 200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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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제목을 단정짓는 책표지는 정말 인상적이었답니다. 5살 딸아이가 자꾸만 읽어달라고 하네요~

거짓말 하는 건 나쁜 것이라는 걸 알고 있는 5살 딸아이는 책 속에서 계속 거짓말을 하는 세라언니를 보면서 "엄마, 거짓말하는 건 나쁜 거죠~" 반복해서 얘기했답니다.

 

홍세라라는 새로운 전학생이 오게 되는데 민지와 친구들은 세라를 어색해 합니다. 친구들끼리 앞다투어 어린이날 이야기를 나누는데 세라에게는 아무도 말을 걸지 않습니다. 세라는 친구들의 관심을 받고자 기어드는 목소리로 자기는 말하는 인형을 받았다고 친구들에게 거짓말을 하게 됩니다. 세라는 친구들에게 거짓말한 게 들통 날까봐 길모퉁이에 있는 가게에 들어가서 말하는 인형을 보기만 하고 나와 버립니다.

 

다음 날, 민지가 말하는 인형이 어디 있는지 물어보자 세라는  옷이 백 벌이나 있어서 고르느라 깜박 잊어버렸다고 또 거짓말을 하고 맙니다. 친구들은 더 관심을 보이며 세라네 집으로 몰려갑니다. 세라는 조마조마하며 두 눈을 꼭 감고 옷장 문을 열었는데 옷장에는 예쁜 옷들이 걸려 있는거예요~ 친구들은 옷을 입어 보느라 정신이 없습니다.(5살 딸아이는 이 장면에서 옷들이 넘 예쁘다고 하면서 자기가 입고 싶은 옷들을 몇 벌 골라보기도 하였답니다. )

 

친구들이 계속 세라에게 관심을 보이자 세라는 계속 거짓말을 하게 됩니다. 백마리의 고양이가 옷을 모두 망가뜨려서 공주 옷을 안 입고 왔다고 하니, 친구들이 또 세라 집으로 갑니다. 그런데 이번에도 문을 열어보니 수십 마리의 고양이들이 튀어나와 친구들은 놀라 도망칩니다.

 

세라는 또 어떤 이야기를 하면 친구들이 좋아할지를 생각합니다. 민지가 고양이들은 어떻게 되었는지 물으니까 거인이 나타나서 모두 도망갔다고 또다른 거짓말을 합니다. 친구들을 데리고 집으로 왔지만 이번에는 집 안이 조용합니다. 세라는 살금살금 부엌으로 가서 의자 위에 부엌 도구들과 채소를 이용해서 거인을 만들어 움직이게 하다가 세라가 커튼을 밟아버려 엉망이 돼버립니다. 세라는 너무 부끄러워 울어버립니다. 민지는 냄비를 집어 머리에 쓰고는 재미있다고 웃어보입니다.

 

다음 날, 친구들이 세라에게 모여들자 세라는 용기를 내어 전부 다 거짓말이었다고 미안하다고 말합니다. 실망한 친구들은 화를 냈지만 민지는 어깨동무를 하고  세라에게 다가갑니다. 세라는 거짓말을 하지 않아도 친구들과 사이좋게 지낼 수 있다는 걸 알게 되었답니다.

 

어른들도 낯선 환경에 적응하는데 시간이 걸리고 쉬운 일은 아닌데 어린 친구인 홍세라가 전학을 와서 친구들과 사이좋게 지내는 일이 얼나마 힘든 일이었을까요? 그렇다고 거짓말을 해서 친구들의 환심을 사려고 했던 일은 잘못된 생각이랍니다. 한 번의 거짓말은 계속 계속 거짓말을 하게 만드는 무서운 일이랍니다. 저도 아이들에게 절대 거짓말은 해서는 안된다는 것을 항상 가르치고 있는데 이 책을 통해서 더욱 아이들에게 피부로 와닿았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새로운 친구들을 먼저 다가가서 친구가 되어주는 배려있는 아이들로 자랐으면 하는 바램도 가져보는 계기가 되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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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 함께 보는 저학년 수학 - 수학의 원리와 개념을 알기 쉽게 키워 주는 책
오시마 히데키 지음, 김정환 옮김 / 세상모든책 / 200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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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초등학교에 들어가기 전에는 개개인의 아이마다 차이는 있지만 보통 1부터 10까지의 숫자를 알게 된답니다. 하지만  아이들이 초등학교에 들어가게 되면서 덧셈, 뺄셈 등 복잡한 수학적 개념을 접하게 되면서 수학은 어려운 과목이라고 생각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저는 올해 초등학교에 들어간 1학년 딸에게 수학 공부를 시키려고 문제집을 구입해서 학교에서 배운 진도에 맞춰서 조금씩 풀도록 하고 직접 채점을 해주면서 복습하는 정도로 공부를 시켰답니다. 그리고 스스로 풀다보면 습관이 되어 나중에 스스로 공부하는 습관을 자연스럽게 가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이 책에서는 교과서에 나오는 수학의 개념을 아주 친절하고 구체적으로 설명해 놓아, 집에서 충분히 아이에게 쉽게 수학의 개념을 가르치고 이해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초등 수학이지만 문제를 풀다보면 아이가 잘 이해하도록 설명해 주기가 그리 쉬운일이 아니라는 것을 느낄 때도 있답니다. 이제는 이 한 권의 책으로 해결할 수 있어 딸아이 수학 공부 걱정 안해도  될 것 같습니다. 

학습 내용은 6장으로 분류되는데 학교 교과서 순서에 따라 설명하지는 않고 '수의 구조', '덧셈, 뺄셈', '곱셈, 나눗셈', '문장 문제', '도형', '단위'에 대한 초등학교 수학을 '푸는 법'과 '가르치는 법'을 상세히 소개하고 있습니다.

각 장 학습 내용의 세부적 수학적 개념에 대해서 [예제][아이에게 이렇게 물어보자]를 칠판에 표기하고, 필요한 부분에 <조언 한마디>로 간략하게 중요개념을 표기하기도 하였답니다. 그리고 각 페이지의 칠판 오른쪽 위에는 대상 학년을 표기해 놓음으로써 아이가 몇 학년 어느 부분에 부족한지를 쉽게 알 수 있어 보충할 수 있도록 배려해 놓았습니다. 아래에는 <지도포인트>로 칠판의 내용에 대한 설명을 상세하게 실었습니다.





중간 중간 10편의 칼럼이 실려있는데 아이들 교육에 도움이 될만한 알찬 내용들로 평소 궁금해 했던 내용들이어서 아이들 교육에 길잡이 역할이 되었답니다. '어머니, 아이와 같이 공부해 주세요', '학원에 보내는 시기는 언제가 최적일까요? 그리고 학원은 왜 필요할까요?', '어른의 의식을 바꿉시다! 아이에게 공부와 놀이는 똑같습니다.', '심부름이나 장보기는 생각하는 힘을 길러 줄 절호의 기회입니다.' 등의 내용입니다.

전체적인 내용은 초등학교 입학 전부터 3학년까지 아이가 배워야 할 수학적 개념으로 한정해 충분히 설명해 놓고 있는데, 일부 4, 5학년 학습 내용도 실려 있습니다.

 

엄마인 저도 수학의 기초를 더 상세히 알 수 있고 게다가 가르치는 방법까지 구체적으로 나타내고 있어서 저희 딸아이 초등 저학년까지의 수학은 크게 걱정할 필요가 없을 것 같습니다. 수학을 어려워하고 이제 배우기 시작하는 아이들에게 추천해 주고 싶은 저학년 수학 지침서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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