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플하게 산다 심플하게 산다 1
도미니크 로로 지음, 김성희 옮김 / 바다출판사 / 201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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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플하게 산다는 의미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하게 한다.
살다보면 의 식 주 여러 가지부분에 대해 많은것들이 필요하다.
그렇지만 그 많은것들이 다 필요할까???에 대한 부분들에 대해 다시 한번 되짚어 보는 책이다.

프랑스사람이지만 일본에 70년도에 건너가 실제 삶으로 체험하면서 몸소 겪었던 이야기가 담겨있다

물건, 몸, 마음 세 파트로 나누어 간소하게 사는 여러가지 분들과방법들에 대해 설명해주다.

물건을 왜 소유 하고 싶은지 꼭 그 많은 물건들 옷 인테리어 소품들 등등에 대해 소유해야만 우리 삶이 행복해지는지
의문을 던져준다.

내인생을 복잡하게 만드는 것은 무엇인가?
그것을 내인생에 둘만한 가치가 있는가?
소유하는것이 존재하는 것보다 중요한가?
나는 적은것에 얼마나 행복할수 있는가?

질문을 던진다. 순간 순간 브레이크가 걸리고
내 옷장 서랍마다 가득차 있는 물건들 화장품들
쓰지 않는 필기구들 등등 꼭 이 많은 것들이 다 필요한가의
질문을 던지게 된다.

물건을 구입할때 중요하게 생각하는것 겉의 화려함보다는
실용성에 중점을 두며 유행을 타지 않고 자연스러운 색감이나 소재를 구입하거나 하나의 믈건으로 다용도 있게 쓸수있는 것을 선택한다던지 하는 식으로 구체적인 방안들을 제시 한다.
그외에도 내몸과 마음을 안팎으로 살펴야 물질적인 수많은 신상품과 유혹에서 흔들리지 않게 균형을 잡는 법,
인간관계의 정리 중요하지 않은 관계는 물건을 정리하는 것처럼 과감하게 정리 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이야기한다.


흔들리지 않아야 즉 마음에 공허하지 않아야 물질적으로 혹은 음식으로 채우려는 허상이 없어진다.
공감을 하면서도 실천하기 쉽지 않은 부분에서도 과감하게 이야기한다.

메스미디어 tv 인터넷 을 접하다 보면 수많은 물질적유혹과
남들과 부추기는 소유욕 혹은 비교하게 만드는 허상에 대해서도 일침을 한다.이수많은 물질만능주의 시회에서 흔들리지 않으려면 더 더욱 본질 즉 물건 혹은 사람에 가한 본성에 접근하지 않느다면 풀리지 않을것이다.

본질에 가까울수록 또 그것에 가까울 수록 중요한 것들은 얼마 되지 않는다. 본질 자체가 빛나기 때문에 많은것들이 필요하지 않을것이다. 스트레스때문에 혹은 풀리지 않은 화나 마음으로 하여금 충동적으로 구매하거나 풀어주려고
습관화되어 구매하는 경우도 허다하다.

그런 허함으로부터 얼마나 자유로울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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