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람스를 좋아하세요...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179
프랑수아즈 사강 지음, 김남주 옮김 / 민음사 / 200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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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을 한다는 진정한 의미가 무얼까?
사랑이란 무엇일까?
자기 만족때문에 하는 것이 사랑인걸까 ..
시몽이 폴을 사랑한다는 것은 정말 사랑이었을까?..

아님 폴과 로제 처럼 결국 서로간의 협조간안에서만 이루어지는 것이 사랑이라 하는 걸까 ?

사랑에 대해 순수함과 신선함을 가지고 있는 시몽 , 그에 반면 너무나도 익숙해져 있는 현실의 삶속에 녹아 있는 폴 그런그녀를 자기방식으로 길들이는 로제


사랑하면서 설렘 기쁨 행복 고통 번뇌 공허함
다양한 감정들을 섬세하게 잘 표현했다.

마치 자신이 그 속의 주인공이 된것 처럼 적나라한 감정 표현이 ,점 점 더 스토리 속으로 몰입하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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