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것으로부터의 자유
지두 크리슈나무르티 지음, 정현종 옮김 / 물병자리 / 200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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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는 지적과정이 아니다.자신에 대해지식을 얻는것과 자신에 대해 아는것은 서로 다르다.자신에 대해 쌓은 지식은 언제나 과거의 것이며 과거의 짐을 지고 있다.자신에 대해 아는 일은 언어나 기술 또는 과학을 배우는 것과 다르다.

어떤것을 이해하려면 그것과 함께 살아야 하고 그것을 관찰해야 하고 그것의 내용을 알아야 하고 그것의 본질 구조 운동을 알아야 한다.
그리고 당산의 마음이 가치들에 사로잡혀 있다면 결코 살아 있을 수가 없다.
자신의 머리와 가슴의 운동 자신의 전 존재의 운동을 관찰하려면 자유로운 마음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 36page

 

언제나 관념은 과거의 것이고 행동은 현재의것이다.우리가 삶을 두려워하기 때문에 관념으로서의 과거가 우리에게 그렇게 중요하게 된것이다.159p

생각은 무엇이든 만들어낼수 있기때문에 거기에 없는 사물을 보기때문에 뒤틀려있는 것이다.

한 생각과 다른 생각,한욕망과 다른 욕망사이에항상 싸움이 계속되고 한 쾌락이 다른 모든 쾌락을 지배한다.그러나 생각의 시작에 대한 인식이 있으면 , 생각속에는 모순이 없게 된다.162-164p


아는 것으로부터의 자유 -지두 크리수나무르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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