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총을 받기 위해 해야 할일중 하나는 스스로 은총을 얻을수 있는 생각을 버리는것이다.그런 다음 은총을 향해 자신을 열어야한다.은총은 언제 올지 모른다.그러나 열려 있고 섬세한 사람들은 가장 필요한 시점 그러나 전혀 예상치못한 시점에 신의 은총이 찾아왔다고 증인한다.

내적인 기쁨이란 주체적작용이나 행위를 통해서가 아니라 스스로를 신에게 맡기고 또 신을 완전히 받아들임으로써 얻을수 있다.신은 나에 관한 계획을 이미 갖고 있다는 사실을 인정하는 것이다. 신은 내가 그것에 따라 살길 바라는 진리를 이미 갖고있다 .-세속을 탐하던 영혼 신의 사랑안에서 길을 찾다 아우구스티누스 이야기중

오랜만에 마음속이 뻥 뚫리는 이야기를 털어 놓고 공유한 느낌이다.
마치 사우나에서 모든것을 다 보여주고 속시원하게 깊은 이야기를 온전히 받아들여지고 한 느낌이었다.
생각 했던 심리적인 관점 부분을 중점으로 이야기가 전개 되지 않았던것은 초반 부분에 약간 당황 스럽기도 했지만 말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랜만에 내적 외적 충만한 느낌이란 부분에서는 전개부분이 어떻든 중요하지 않았다.

여러 주인공들을 예를 들어가면서 제시한다.
빅미(big me)와 리틀미(little me)를 나누면서 여라 다양한 성향과 배경을 가진 사람들이 출연한다.

그안에는 사람들이 외부적으로 보는 행복의 기준 배경 학벌 성공 이라는
빅미를 중심으로 중요시하게 생각 하는 현재시대를 강하게 꼬집으면서
균형을 맞춰야 하는 리틀미를 강조한다.

결국 인간이란 복잡성과 다양성을 모두 동시에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이 두가지의 균형이 잡힌 삶으로 가야하는 것이
충만하고 공허하지 않고 영혼한 자신을 사는 삶이 인생이라고 이야기 한다.

읽는 내내 시대 배경이 미국배경에 17세기 18세기 영국 인물들이 많아
공감하기도 쉽진 않았다.

그러나 작가의 의도 중요한 부분들과 의미에 대해 읽는 내내 고민하고 의미를 곱씹게 해주었던 이야기.

어쩌면 삶에 대해 항상 고민하는 부분들로 고통 자아 결함으로 내부적인.고민에 대한 방향을 명쾌하게 제시하고 가이드를 역할이 되었던 이야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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