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례(巡禮)’ 할아버지의 여친이 가지고 있는 빌라의 이름그 곳에 어느날 할아버지의 아들 내외가 재산을 탕진하고 명품아파트에서 쫒겨나고 이 주택 ’201’호에 입주하게 된다.이야기의 관점은 손녀 ‘오 수림’으로 진행된다.가볍게 후루룩 넘기기 좋아 재미있게 읽을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