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스 피터스의 탄탄한 소재 치밀한 구성 사람들의 심리를 꿰뚫는 통찰력도 엿볼수 있다.이번 책은 가족사이의 엇갈린 사랑과 질투 욕망을 잘 담아낸 이야기를 주제로 주교의 부름을 받은 수도사가 사라지면서 전개된다.이 책 역시 끝날때까지 책장의 결말을 내려 놓지 못하는 매력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