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파벨만스를 보고
오늘은 18일 프리미어 개봉을 놓치도 겨우 봤던 영화를 소개 하고자 해요
스필버그 이티, 인지아니존스, 레디 플레이어 원등등 수많은 영화를 제작했던 감독의 어린 시절 배경을 토대의 이야기인데요 .
장르: 드라마
상영시간: 2시간 31분
개봉일: 23.3.22일
제작사: 유니버셜 픽쳐스
감독: 스필버그
배우진
아버지 : 폴 다노
어머니: 미셀 윌리엄스
새미: 가브리엘 라벨
베니: 세스 로건 외
IMdb 평점 : 7.6점 / 10점
rottentomatoes 평점:92%
**영화를 보실 분들이라면 스포가 될수 있습니다.
1952년, 2차 세계대전직후의 시점으로 주인공 샘(새미)의 관점으로 그려지는데요.
아버지와 어머니는 어린 아들 새미를 첫 번째 영화관 여행을 하게 해줘요.
영화관을 다녀온 어린 새미는 영화속의 기차사고가 트라우마처럼 꿈에 자꾸 나오게 되죠.
그걸 어머니 미츠가 직면할수 있도록 도와주게 되어요
아버지가 컴퓨터업계에 비상한 능력으로 새로운 곳으로 아버지 친구 ‘베니‘와 함께 이직을 하게 되죠.
그러다 점점 샘이 십대 시절로 성장함에 따라, 친구들, 가족들의 캠핑등 점점 영화의 제작에 몰입합니다.
어느날 할머니 티나가 돌아가시게 되고, 할머니가 돌아가신후 큰 할아버지 보리스가 방문하게 되고, 보리스는 조카 손주 ‘새미‘가 영화제작에 창의력에 대한 칭찬과, 예술에 너무 빠지게 되면 가족들을 불행하게 된다는 경고를 합니다.
그러는 사이 아버지는 애도로 우울에 빠져있는 어머니에게 영화제작으로 기쁘게 해달라고 요청을 하는데요.
이래저래 새미는 가족캠프 영화와 친구들과의 학교생활 영화도 함께 제작을 하게 되죠.
그러다 가족 영화를 만들던 중 가족의 비밀을 알게 되면서 영화는 갈등으로 가게 되지요.
여기서 많은 생각들을 하게 됩니다.친구들에게 진심을 받기도 누군가를 주연급으로 돋보일때 허상으로 만들 위험에 대해서도 제작자로서 깊은 생각을 하게 되요.
결국 영화제작을 살짝 내려놓고 공부에만 전념하게 되죠.
시간이 지나 가족들은 헤어지게 되어요. 새미는 아버지와 함께 살게 되고 대학공부도 하게 되지만 결국 새미는 영화사에 지원을 하게 되요.
그리고 결국 CBS 제작사로 부터 ˝호건의 영웅˝이라는 쇼에서 보조 역할로 영화계로 진입하는 이야기로 앤딩 되는 이야기예요.
많은 걸 생각하게 하는 영화였던거 같아요 .
예술인으로 그리고 인간으로
서 양면으로 삶을 살아가고 제작해야 했던 스필버그의 인간다운 따뜻한 면들이 그래서 다른 영화에서도 살아 있었나 봅니다.
큰 할아버지 보리스의 경고가 먹힌것이 아닐까요
이 영화는 전문가들에겐 평점이 낮게 나왔네요
진부하다는 단점이 될수도 있을거 같아요
다른말로 스필버그의 일반인들에게 시선을 맞춘
난이도 낮은 영화입니다.
난해한 코드 좋아하지 않으시고 따스한 영화 좋아하심
추천드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