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예전처럼 좋은 회사라는 개념은 직급이나 연봉 이름만 대면 스펙처럼 과시하는 회사이름도 아니다. 이미 워라벨을 꼼꼼히 따지는 사람들도 늘어나고 있다.우리는 놀 듯이 일하고 놀이대신 일하지 않는 중간 사이 방식을 찾아가는 자신만의 방식으로 찾아가게 도와주는 책이다.왜 어떻게 얼마나 일에 대한 고민을을 구체적인 방식으로 질문하고 답변해주며 독자들에게도 찾아갈수 있게 도와준다.직업이 정체성이 되어줄수 있을까?1.역량의 화장을 가져다 주는 적당히 도전적인 일일을 하는 자신을 스스로 멋지다고 여길수 있어야 한다.2.경제적 안정을 주는 일 누군가는 연봉이 높아야 하고 또 어느사람은돈보다 여유있는 삶이 다르듯 개개인 마다 소비의 한계점이 다르다.일하는 강도와 시간이 달라진다.3.공동체적 결속을 주는 일 일을 통해 맺는 관계망 안에서 환영 받고 보호 받는 느낌을 받는 다면 오래도록 공동체의 일원이길 바랄것이다.-163p저자는 LG에서 마케팅 부서에서 일하다 퇴사한 후 일인회사에 공동체 연대를 만들어 일하면서 겪은 산 경험으로 보다 생생하게 삶과 일 사이에서의고민들을 여러사례로 소개해 놓은 책이다.내가 잘하는 일은 무엇인가? 또 좋아하는 일은 무엇일까? 나는 어느 정도의 연봉이면 만족할까? 자아실현? 관심사? 능력?일은 적게 하면서 어느 수준의 워라벨을 충족하면 될까? 출퇴근 거리 , 적당한 시간, 적절한 연봉 거기다 좋아하는 일로 벌수 있는 곳이라면 더할나위 없겠지만 그런 자리를 만들기 위해 자신에 대해 알아가는 방법도 생각해보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