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처한 미술 이야기 7 - 르네상스의 완성과 종교개혁 : 미술의 시대가 열리다 난생 처음 한번 공부하는 미술 이야기 7
양정무 지음 / 사회평론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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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편에서는 르네상스에 대한 전체적인 시대적 상황과 배경들을 설명해준다.(로마,피렌체,베네치아에 집중해서 알려준다)

다른 편들(1-6편들)보다 전문적인 건축기술과 그림 용어들이
더 복잡해져 이해하는데 시간이 좀 걸렸지만 전체적인
르네상스의 건물과 화풍을 이해하는 시야가 넓히는데 도움을 준다.


15-16세기에 이어지는 르네상스는 신을 중시했던 중세시대에서 인간중심으로 재탄생 하게 되는데, 그리스 로마 고전양식들을 회화나 건축 조각에 응용한다.
그리스 로마의 고전에 집착한 것은 과거로 돌가가려는 도피가 아닌, 종교개혁과 교황과 황제의 권력 다툼이 심했던 불안정한
시대에서 인간의 본질적인 문제를 고전이라는 창을 통해 바라본다: 그 고민은 르네상스 뿐만아니라 나아가 서양 근대의 저변에
배어져 있는 정서를 알려주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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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19 10:12   URL
비밀 댓글입니다.

가필드 2023-01-19 23:21   좋아요 1 | URL
미미님도 읽으셨나용?
맞아요 내맘대로 맞추고 있어요 ㅎㅎ
7권이 젤 두껍드라구요 그 담엔 얇은 2편이 끌리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