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음, 때때로 소나기 - 오늘도 날씨 맞히러 출근합니다 일하는 사람 1
비온뒤 지음 / 문학수첩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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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일기 예보관이라는 직업을 가지고 있는 지은이는
기상예보를 직업으로 삼으며 그동안 있었던 여러가지 직업의 에피소드를 담아냈다.
기상청하면 기상캐스터로 방송 하는 일기예보 하는 볼륨있는 옷차림을 뽐내는 여성 아나운서가 제일 먼저 떠오른다.
지은이는 국가 공무원 전국 곳곳에 있는 기상청에서 날씨를 예측하는 업무를 본다. 주간 야간으로 혹은 전국 각지의 기상대로 발령되기도 하는 특수한 업무라 일반 공무원과는 다른 그들만의 고충을 잘 표현했다.

일기예보로 방송하며 나가기전까지 많을깨은 5시간 이상의 회의도 거쳐야 하고 태풍이 몰아쳐서 오는 여름에는 전 직원의 초 긴장 근무도 이어진다.
그럼에도 직업을 하늘이 내려주신 업이라 생각하며 나름대로 자신만의 취미와 적응하기까지의 여러 이야기들로 공감이 되었었던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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