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 복희씨와 지은이와 일러스트이자 신랑과의 제주도에서의 동거이야기 20년간 지내신 어머니를 찾아간 딸과 사위의 여행이야기중간중간 일러스트가 삽입되어 있어 소박한 글과 소박한 그림들이 조화를 이룬다.최근 제주 여행 여러차례 다녀왔던 곳들도 떠오른다.여행은 가도가도 또 가고 싶은 것처럼 협재의 파란 바다 애월의 카페들도 아른거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