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엄마와 공용 아빠 그리고 두 아이들이 그 주인공

바나나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명상으로 많이 가는 곳 세도나를 배경으로 이야기가 시작된다.
두 주인공 여자아이인 마코와 남자아이인 사도가 메인이다.
두아이가 같이 서로의 같은 상처를 공유하고 있는 이유는 그 아이들의 어머니들이 그들을 남겨두고 자살이라는 선택을 하면서 시작된다.
사나의 어머니의 영혼이 새들안에 있다고 이야기 한다.
그리고 그 둘은 그 일이 있었던 당시 초등학교 저학년 나이를 지나 열여덟과 스물로 성장해 있다.
바나나는 세도나의 광활한 자연 풍경과 인디언의 이야기 자연과 함께 하는 새들 속에서 치유의 힘을 보여준다.
잔잔하면서 고요한 그녀의 특유한 문체 그녀만의 방식으로 결말을 이어간다.

높디 높은 침엽수 너머로 한가득 쏟아지는 별빛 아래 바람소리가 들릴것만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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