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폐가 상인들의 필요보다는 국가의 필요 때문에 생겨난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을 가질 수밖에 없다 .국가가 자신의 지출을 위해, 그리고 상업과 무역 더 나아가 국가경제 일반을장악하기 위해 만든 포획장치가 화폐라는 것이다. - P1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