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의 시대
제레미 리프킨 지음, 이경남 옮김 / 민음사 / 201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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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는 기후변화 ,지구온난화 혹은 기후로 인한 재해에서 크나큰 공포를 가지고 살고 있다.

저자는 800페이지를 나누어 심리적인 측면, 역사적,문화, 종교적등 다박면에서 최초의 인류의 시대로 부터 현재까지 인류의 자아인식의 발달로 인한 공감의 흐름을 체계적으로 잘 표현해 놓았다.

공감의식은 제일 높은 상위단계,일차적단계인 생존권이 안정되어야
점자척으로 발달해가는 시간의 흐름을 알려준다.
예를 들면 선사시대로 부터 1차 산업혁명을 통한 유럽대륙의 노동투쟁 과정들 ,미국 개척시대를 지나 독립선언서를 낭독하는 순간 부터 노예혁명 해방 ,여성운동 등등의 여러 예시를 들어 이해하기 쉽게 풀어 놓는다. 그런 모든 과정을 통해 최근에 2006년 부터 페이스북이나 트위터 등 인터넷의 나노초 단위로 접속하며 생기게 되는 다양한 인종 문화 장소를 통합하는 과정을 통해 공감의 시대가 최고조에 이르렀지만 , 마지막 과제인 에너지고갈로 인한 불안한 시대를 가지고 있다. 서로 온 지구의 나라가 통합하는 방안으로 힘쓰지 않으면 이 시대로 로마제국의 멸망후 500년 동안 암흑시대를 가진것 처럼 역사에서 배울수 있도록 권장한다. 물론 그 해결책은 독자들에게 던지고 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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