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타고니아, 파도가 칠 때는 서핑을 - 지구가 목적, 사업은 수단 인사이드 파타고니아
이본 쉬나드 지음, 이영래 옮김 / 라이팅하우스 / 202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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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반가에서 산악용품을 시작으로 의류 이젠 유기농 식품으로 사업을 확장하게 된다는 파타고니아의 창시자 이본 쉬나드의
지구와 환경의 대한 강렬한 메세지가 담겨져 있다.

사업을 한다는 것은 이윤을 남기는 이유인 것이 대부분 사업가들의
통념에서 시작한다.그러나 이본은 (저자)는 이윤을 위해서가 아닌
지구를 살리기 위해 그 이윤으로 지구를 살리기 위해 환경보호 단체를 지원하고 고품질의 기능성 원단으로 만든 스포츠용품을 판매한다.(처음부터 그랬던 것은 아니고 어느시점에 있어서 사업의 방향성을 돌리게 된다)그 모든 일들을 하기 위하여 기업이 존재한다고 이야기한다.일반적인 사업가들이 들으면 말도 안되는 이야기들을
하기 위하여 40년이상을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기업의 이야기가 아닌 어느 순간에는 삶의 철학이,환경을 생각하고
주변 사람들 7세대까지도 내려다 볼수 있는 그의 마음가짐에
많은 생각들을 하게 된다.



모든일에서 달인이 되는 길은 단순함을 향해 노력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나 자신의 삶을 단순하게 만들려는 미미한 시도들을 통해 모든면에서 결핍된 삶이 아닌 풍요로운 삶을 살수 있다는 것을 배웠다.391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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