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은이는 월세를 아낄방법을 생각하다 움직이는 주거공간을 생각한다.그 공간이 밴으로 결정되면서 돈에 구속되는 삶에서 직장, 집, 돈도 다 놓아 버린다.그리고 최소화 한 공간으로 주거환경을 결정하면서 모든것이 다운사이징 되어버린다.최소한의 물로 (하루 10리터로 두명 샤워하기) 샤워하고 먹고, 빨래하며 최소한의 전기로최소한의 물건으로 유럽 곳곳으로 2년간을 여행하며 경험한 것들을 공유한다.가진것이 작을수록 놓아버리기 쉽고 얽매이지 않게 되는 삶 그러나 아무나 실천하기는 쉽지않다.예전 라오스를 저가항공으로 다녀온적이 있다.작가처럼 반신반의 했던 몇장의 의복,속옷,양말,물건등으로 10일을 하는것도 큰 경험이 된것이 떠올랐다. 일주일만에 다시 본래의 맥시멈라이프로 돌아오긴했지만 신선했었다.어느순간 물건이 필요해서라긴 보단 해소용으로 그 과정자체를 즐기려고 구입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장바구니에 담기전에 용도와 의도에 대해 다시 생각해봐야 할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