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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Baggage, 여행 가방은 필요 없어
클라라 벤슨 지음, 임현경 옮김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16년 9월
평점 :
절판
좌충우돌 오랜만에 쓰는 단어다. 이책을 읽으면 그런 느낌이다.딱 우왕좌왕 어디로 튈지 모르는 제프와 단정한 이미지의 클라라 작가가 쓴 유럽 여행기.
아주 오래전 배낭여행의 그시절을 떠올린다.파릇파릇한 청춘의 이름으로 무모하게 달리고 부딛혔던 그 속에서 하루에도 많은 에피소드가 있었던 나날들.
그 시간들을 떠올리며 잠시동안 행복해 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