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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묘한 이야기 2 - 뉴 루비코믹스 708
스즈키 츠타 지음 / 현대지능개발사 / 2008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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츠다님은 핸드위치를 처음으로 접하게 된 작가분이시다. 연재가 많으신건 아니지만 나오시는데로 하나하나 구매하고 있는 작가분인데... 그림체가 특히 이쁘거나 하진 않지만 이분 특유의 거친선과 캐릭들의 표정들, 그리고 이야기 전개가 계속 이분책을 찾아다니게 하고 있다...

기묘한 이야기 1편의 연속편이라 1편을 보시고 구매하시는게 좋을듯 하다.. 저기 귀달린녀석이 참 애달프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저렇게 귀달리고 커다란 공녀석 타입을 좋아하는 관계로 아~~아주 즐겨 읽었다~ 특히 저 귀~~ 암튼 둘이 잘되길 바라면서 잼있게 읽고있는 이야기중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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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러버 1
오우기 유즈하 지음 / 삼양출판사(만화) / 2008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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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분은 내가 예전부터 즐겨찾는 작가님중 하나이다.. 어떻게보면 좀 부담스러울지도 모를 그림체이지만 한번 눈에들어오면 그 발그레한 볼도 뭔가 삐뚤어져 보이는 데생도 그렇게 사랑스럽게 느껴질수가 없다.. 개인적으로 이분의 작품중 스타시리즈와 브라더, 쏟아지는 순정 이렇게 세편을 재밌게 읽었는데 아쉽게도 이분의 신작은 이전작품만큼의 임펙트는 못주고 있다.

도쿄러버 이전의 순정인가 그만화도 먼가가 부족한 느낌이더니 이만화는 한술 더뜬다... 설정과 캐릭들의 감정변화가 너무 급작스럽다. 아예 스타시리즈의 바보스타남처럼 극단적인 성격이라는 설정이면 좀더 신빙성이 있을지도 모르지만... 스타가 되려고 시골에서 상경한 미소년이나 그 미소년을 키워주겠다고 나서는 프로덕션사 사장사이에 비즈니스에서 사랑으로의 변화를 나타내려고 한듯 한데 흐름이 보통 어색한게 아니다... 애초에 그 사장이 그앨 도와준것도 그애를 나중에 좋아하게 되는것도 정말 너무 부자연스럽자너 ㅡㅡㅡ;;;;;; 아 그리고 캐릭들의 개성조차 별로 눈에 뜨지 않는다.. 아... 이제 줄거리도 머리속에서 잘 떠오르지도 않네...

하지만 오우기님 이건 아니쟌아요~~~~~~~차라리 그 달링이라는 작품이 점더 황당한게 나을지도 모르겠따... 오우기님 그래도 저는 기대를 져버리지 않고 다음에 나오는 속편도 구매해서 읽겠습니다 ㅡ.ㅡ; (하지만 도쿄러버는 사게될지 어찌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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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방지게 - 뉴 루비코믹스 485
카노 시우코 지음 / 현대지능개발사 / 2007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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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우코님의 노가다맨 시리즈중 가장 잼있게 본 순위를 꼽으라하면 일단 1위는 바로 이 "건방지게" 이다. 아마도 시우코님의 작품을 통틀어 가장 잼있게 본것도 바로 이 "건방지게"인거 같다... 알라딘 홈피에는 표지이미지가 없기에 바로 친절히 올려주는 센스... 

이렇게 말하면 속되보이기도 하지만 역시 BL물의 생명은 바로 공에게서 나오는 카리스마가 아닐까 한다. 그 이유에서 이 건방지게에 나오는 연하공의 카리스마는 처음 이 책을 접했을적 내가 몇번이고 이걸 읽게 만드는 파워가 있었다... 알라딘 세일즈포인트를 보니 100권도 못팔았던데 왜 그럴까... ㅡ.ㅡㅋ 난 참 잼나게 읽었는데 말여... 나만 그런가... 시우코님 그림이 국내독자들에게는 너무 부담스런건가 ㅋ
사설은 집어치우고 본론으로 들어가 대충적인 내용을 소개하겠다
학력이 별로 좋지않은 수(노란머리에 머리띠를한)는 공의 여동생에게 반한 나머지 그녀에게 어울리는 남자가 되기위해 검정고시를 보기로 결정한다. 그리고 노가다판에서 일을 해서 부유하지 않은 그에게 공부를 봐주겠다고 제안하는 잘나가는 우등생인 우리의 공(검은머리 안경 *__*) 하지만 보수는 역시 공짜가 아니렸다... 나머지는 상상에 맏기시거나 아님 사서보세요 ㅡ,ㅡ 공도 공이지만 수의성격도 상당히 맘에 들었었다! 진솔하고 단순한 성격이 표현이 정말 잘된듯 하다..

티격태격하면서 서로에 대한 마음이 무르익어가는 과정은 보는내내 마음을 참 훈훈하게 하였었다... 특히나 저 공의 수에대한 타오르는 집착!내지 정열!!!  시우코님작품에서 나오는 공들중 단연 나의 취향! (플레이보이 블루스에 나오는 그 야구선수같이!)  
순정로맨티카나 파인더 시리즈처럼 유명하진 않지만 개인적으로 추천하는 작품중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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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엽게 - 뉴 루비코믹스 517
카노 시우코 지음 / 현대지능개발사 / 2007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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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꾸준히 구입하는 작가중 하나인 카노시우코님의 작품중 하나이다.

다른 시우코님의 노가다맨 시리즈들처럼 여기저기 화끈(;)한 장면들이 많이나오고 전개도 나름 나쁘지는 않다. 시우코님의 노가다맨 시리즈는 생각했던것보다 그 횟수가 많아서 솔직히 본인이 예상했던것보다 훨씬많은 노가다맨 시리즈가 나와있었다..
그녀석은 노가다, 플레이보이 블루스, 어른스럽게, 건방지게, 펀치, 귀엽게 이렇게 전부 노가다판의 훈남들을 주제로 주변인물들로 계속 시리즈가 나오는데.. 이분이 최근 노가다맨들에게 단단히 씌여도 씌이신듯하다 ㅋㅋ
나름 무난하게 이야기 구성이 있으며, 주인공들의 성격이 나름 잘표현됬으되 시우코님의 정열적인 그림체와 뜨거운(ㅋ)씬들이 간간히 나오는 그런 보편적인 시우코님의 작품중 하나라고 생각하시면 될듯하다.

그렇게 100%만족은 아니지만 노가다맨 시리즈가 또 나온다면 아마도 또 구매할듯?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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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색계약 - 뉴 루비코믹스 414
이케 레이분 지음 / 현대지능개발사 / 2007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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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능이 충만한 화가와 그를 지원해주는 남자의 사랑이야기이다..
그림이야 원래 내 취향이였지만... 내용은 뭐 너무 좀 무거운 느낌이였다고나 하나..
워낙에 이분의 연출법과 그림을 좋아라 해서 그것만으로도 즐겁게 읽은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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