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 먼나라 이웃나라 1 - 네덜란드 먼나라 이웃나라 1
이원복 지음 / 김영사 / 200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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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이 책이 만화라서 내용이 쉬울 줄 알았는데 내용이 조금 어려워서 힘들었다.   그런데 이해는 잘된 것 같다.   원래 네덜란드에 대해 몰랐는데 많이 알게 된 것 같다.    

알게 된 사실

네덜란드는 유럽에 있고 세계에서 운하가 가장 많다.   유럽에 사는 사람들의 차이는 아시아인보다 훨씬 크고, 머리털이나 눈동자, 피부 차이도 총천연색이다.    

유럽의 민족은 크게 나누면 세 민족으로 가를 수 있는데 주로 중부와 북부 유럽에서 사는 게르만족, 동쪽에 사는 슬라브족 남쪽에 라틴족이 있다.   이 외에도 적은 수효지만 사이사이 이 세 민족과 전혀 관계없는 엉뚱한 민족들이 살고 있는 곳이 유럽이다.    

라틴족은 프랑스 남쪽, 이탈리아, 포르투갈, 에스파냐, 루마니아에서 산다.   하지만 루마니아는 동유럽에 떨어져 있는데 라틴족인 이유는 루마니아란 옛 로마 제국의 영토로서 로마 사람이 사는 곳이라는 뜻을 가진 로마니아란 말에서 나온 것이다.    

게르만족은 머리털이 갈색 또는 금발로 살갖은 흰데 아마 햇볕 보기 드문 날씨가 계속 되는 북유럽에서 살았던 것 때문일 것이다.   게르만족이 사는 나라들은 주로 도이칠란드, 네덜란드, 영국, 스위스, 호주, 스칸디나비아 등이 있다.    

유럽은 아리아인의 세계라고 보면 된다.   왜냐하면 켈트, 게르만, 슬라브, 라틴, 터키, 인도 사람들은 모두 아리아인과 연결되어 있고 아리아인이 큰 뿌리라고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바로크 시대는 모든 것이 왕과 교회 중심이었다.   건축가들은 웅장하고 화려한 왕궁을 지어 왕의 위업을 높이고 엄숙하고 단정한 교회를 지어 사람들의 하느님에 대한 믿음을 강하게 하였다.    

화가들은 존귀한 왕의 초상화나 왕의 가족들을 그리면서 엄숙한 교회의 벽화 등도 그렸고 작곡가들은 왕의 궁전에서 연주할 음악이나 교회에서 연주할 장엄한 음악들을 작곡했다.    

네덜란드는 내가 좋아하는 튤립이 있고 풍차가 있어서 한번 가보고 싶다.   그리고 스케이트를 타고 전국일주를 할 수 있어서 정말 좋겠다.   나도 한번 가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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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 없이는 못 살아 앗, 우리집은 과학탐험대 45
테리 디어리.바바라 앨런 지음, 송현옥 옮김 / 주니어김영사 / 200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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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고 전기가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알겠다.   원래 전기가 중요하다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전기를 마음대로 쓸 수 있어서 그런 마음을 많이 갖지는 못했다.   이제부터라도 전기를 정말 아껴써야 겠다.    

정전기를 이용하면 소금과 후춧가루를 분리할 수 있다.   이유는 플라스틱 볼펜을 모직 천으로 문지르면 정전기가 발생한다.   이 정전기가 후춧가루를 끌어당긴 것이다.   후춧가루와 소금 모두 정전기에 끌릴 수 있으나, 소금보다  가벼운 후춧가루가 먼저 끌려 올라와 붙는 것이다.    

모든 물질은 분자로, 또 분자는 원자로 이루어져 있다.   이 원자는 양극의 전기를 띤 원자핵과 음극의 전기를 띤 전자로 구성되어 있다.   보통 물질은 원자핵이 가진 양극 전기와 전자가 가진 음극 전기의 양이 같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전기의 성질은 중성이다.    

레몬에 동판과 아연판을 적당한 간격으로 꽂으면 전기가 만들어진다.   아연과 동이 레몬의 산 속에서 화학작용을 일으켜 두 금속판 사이에 잔기를 만드는 것이다.   건전지 같은 화학 전지는 이러한 화학 작용으로 만들어 진 것이다.    

원자는 그리스어로 쪼갤 수 없는 이라는 뜻의 아토모스에서 유래된 말로, 각 원소의 각기의 특징을 잃지 않는 범위에서 도달할 수 있는 최소의 미립자이다.   전자는 원자핵보다 약 1만 배나 더 작다.   그래서 원자핵 주위는 야성자와 같은 수의 전자가 정해진 궤도 위를 운동하고 있다.    

전원은 전기를 공급하는 부분으로 직류 전원과 교류 전원이 있다.   부하는 전원으로부터 전기를 공급받는 부분이다.   도선은 전원과 부하를 연결하는 도체이다.   전기에 대해 모르는 것 들이 많았는데 이제 전기가 없어도 전기를 만드는 방법을 알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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씽씽 인라인 스케이팅 앗, 이것만은 내가 최고! 90
필리파 페리 지음, 이은정 옮김 / 주니어김영사 / 200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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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고 인라인 스케이트에 대해 많은 것을 알게 되었고 인라인 스케이트의 장비나 타는 방법, 기술 등을 알 수 있었다.    그리고 무엇보다 인라인 스케이트란 자체가 재미있는 것 같다. 

1996년 인라인 경기 스케이팅이 애틀랜타 올림픽 시법 종목으로 채택이 되었다.   참고로 싱크로나이즈드 스위밍도 이 해에 함께 채택이 되었다.    

스케이트 타입에 따라 복장이 다르지만 공격형 스케이팅에는 헐렁하고 튼튼하고 시원한 힙합 형태의 복장이 적당하고, 경기 스케이팅에는 라이크라나 스판텍스로 만든 몸에 꼭 맞는 옷이 좋다.     그리고 무릎 보호대, 손목 보호대, 팔꿈치 보호대, 헬멧 등의 보호 장비가 있어야 안전 하게 탈 수 있다.    

오락용 스케이트는 기본적인 스케이트로 초급자와 중급자에게 적당하며 교통수단으로 스케이트를 타려고 할때에도 적당하다.   공격형 스케이트는 거칠고, 체력소모가 많고 위험하다.   그러므로 무엇보다 스케이트가 튼튼해야 한다.   경기용 스케이트는 속력을 내야 하므로 빠른 속력을 낼 수 있다.    

스케이트를 탈 때에는 도로를 혼자 차지하면 안된다.   모퉁이에서는 속도를 줄여야한다.   공공장소에서는 규칙을 준수하고 유아나 어린이 애완견을 조심해야한다.   혼잡한 장소에서는 스케이트를 제대로 조절 할 수 없으므로 가능한 타면 안된다.   비오는 날에는 스케이트를 타면 안된다.    

정비를 가장 잘 해야하는 곳은 축받이 이다.   축받이에 모래나 먼지, 흙 등의 이물질이 케이스 안쪽에 끼어서 손상을 가중시킨다.   만일 축받이에서 이상한 소리가 나면 바퀴가 뻑뻑하거나 전혀 돌지 않는 것이므로 새것으로 교체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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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사 이야기 3 - 숙종부터 순종까지 박영규 선생님의 우리 역사 깊이 읽기 13
박영규 지음, 최상규 그림 / 주니어김영사 / 200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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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서는 조선시대 왕에 대해 모르는 것이 더 많았었다.   그래서 처음에 어떻게 되는 것인지 모르겠었는데 읽다보니 무슨 내용인지 알겠다.   하지만 너무 깊은 것 까지는 이해를 못한 것 같아서 아쉬웠다.    

1674년 8월 현종에 이어 14세에 어린 왕이 즉위 했는데 그가 바로 숙종이다.   비록 나이는 어렸지만 조숙하며 명민하여 대비의 수렴청정을 받지 않고 즉위 즉시 친정을 실시 했다.   그러나 왕위에 오르자마자 거친 당쟁에 휩싸여야 했다.    

1724년 8월 경종이 갑작스럽게 죽자 조선 역대 왕들 중에 가장 오랫동안 왕위에 머무른 영조가 왕위에 오르게 되었다.   영조는 즉위와 동시에 자신을 곤경에 빠뜨리며 수많은 노론 대신들을 죽음으로 몰고 간 소론 측에 대해 반격을 가하려 했다.    

1776년 3월 영조의 세손이자 사도세자의 아들 산이 왕위에 오르게 되었는데 그가 제22대 왕 정조이다.   그는 세손 시절에 늘 죽음의 위협에 시달려야 했고 왕위에 오르기 직전까지도 당쟁의 소용돌이를 헤치며 권력다툼을 벌여야 했다.    그래서 그는 천신만고 끝에 왕위에 오를 수 있었다.    

헌종이 아들도 없이 병이 들어 죽음을 앞두게 되었을 때 조선 왕실 내부에는 헌종과 6촌이내에 드는 왕족은 단 한 명도 없었다.   그래서 순조의 왕비 순원왕후 김씨는 먼 친척인 덕흥대원군의 종손인 이하전을 후계자로 내정했지만 강화도에 전계군 이광의 셋째 아들인 이원범이 살고 있는 글자도 모르는 무지렁이를 계승자로 바꿀 계획으로 철종은 농부에서 왕이 되었다.    

철종의 병이 깊어지고 있을 때 헌종의 어머니이자 효명세자의 부인인 신정왕후 조씨는 안동 김씨의 세도정치에서 벗어나기 위해 남연군의 아들 흥선군 이하응과 은밀히 만나 모종의 계략을 꾸몄다.   제26대 왕인 고종은 밀려드는 외세에 휘둘리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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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사 이야기 2 - 연산군부터 현종까지 박영규 선생님의 우리 역사 깊이 읽기 12
박영규 지음, 최상규 그림 / 주니어김영사 / 200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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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고 모두 대충은 아는 내용이었는데 그래도 모르는 것들이 조금 많이 있었다.   그래도 놀라기도 했다.   하지만 이 책도 정말 재미있게 읽었다.    

1494년 12월 성종의 얼굴에 손톱자국을 내고 쫓겨나서 죽은 폐비 유씨의 아들 융이 왕위에 올랐다.   그가 바로 희대의 폭군 연산군이다.   연산구은 어릴 때부터 포악한 구석이 있는 아이였다.   연산군은 무오사화로 조정을 장악하기도 했다.    

혁명에 성공한 박원종 일파는 성종의 차남인 진성대군을 왕으로 세웠다.   이때가 156년 9웡이었다.   당시 중종은 19세의 어린 청년이었다.   그는 어릴 때부터 이복형 연산군의 칼날에 죽을까 두려움에서 살아왔다.    

1544년 11월 중종에 이어 제12대 왕 인종이 왕위에 올랐다.   인종은 효성이 지극하고 마음이 너구러워서 문정왕후를 극진히 섬기고 이복동생 경원대군을 매우 아꼈다.   그러나 자신의 아들을 왕으로 세우지 못한 문정왕후는 그런 인종을 몹시 괴롭혔다.    인종이 왕위에 올랐을 땐 30세 청년이었지만 문정왕후의 미움은 식을 줄을 몰랐던 것이다.    

1608년 2월 선조의 계비 인목왕후는 광해군을 조선 제15대 왕으로 앉힌다는 언문교지를 내렸다.   하지만 인목왕후가 광해군을 왕으로 인정하기 직전에 영의정 유영경이 은밀히 인목왕후에게 무사하지 않을 것이라며 왕위에 오르지 못하게 했다.    

1659년 5월 북벌 정책을 추진하던 효종이 죽고 그의 장남 현종이 왕위에 올랐다.   그러자 효종 재위 10년 동안 추진되던 북벌 정책은 비용이 너무 많이 들고 현실성이 떨어졌는데 현종이 평화로운 시대를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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