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씽씽 인라인 스케이팅 ㅣ 앗, 이것만은 내가 최고! 90
필리파 페리 지음, 이은정 옮김 / 주니어김영사 / 2000년 8월
평점 :
절판
이 책을 읽고 인라인 스케이트에 대해 많은 것을 알게 되었고 인라인 스케이트의 장비나 타는 방법, 기술 등을 알 수 있었다. 그리고 무엇보다 인라인 스케이트란 자체가 재미있는 것 같다.
1996년 인라인 경기 스케이팅이 애틀랜타 올림픽 시법 종목으로 채택이 되었다. 참고로 싱크로나이즈드 스위밍도 이 해에 함께 채택이 되었다.
스케이트 타입에 따라 복장이 다르지만 공격형 스케이팅에는 헐렁하고 튼튼하고 시원한 힙합 형태의 복장이 적당하고, 경기 스케이팅에는 라이크라나 스판텍스로 만든 몸에 꼭 맞는 옷이 좋다. 그리고 무릎 보호대, 손목 보호대, 팔꿈치 보호대, 헬멧 등의 보호 장비가 있어야 안전 하게 탈 수 있다.
오락용 스케이트는 기본적인 스케이트로 초급자와 중급자에게 적당하며 교통수단으로 스케이트를 타려고 할때에도 적당하다. 공격형 스케이트는 거칠고, 체력소모가 많고 위험하다. 그러므로 무엇보다 스케이트가 튼튼해야 한다. 경기용 스케이트는 속력을 내야 하므로 빠른 속력을 낼 수 있다.
스케이트를 탈 때에는 도로를 혼자 차지하면 안된다. 모퉁이에서는 속도를 줄여야한다. 공공장소에서는 규칙을 준수하고 유아나 어린이 애완견을 조심해야한다. 혼잡한 장소에서는 스케이트를 제대로 조절 할 수 없으므로 가능한 타면 안된다. 비오는 날에는 스케이트를 타면 안된다.
정비를 가장 잘 해야하는 곳은 축받이 이다. 축받이에 모래나 먼지, 흙 등의 이물질이 케이스 안쪽에 끼어서 손상을 가중시킨다. 만일 축받이에서 이상한 소리가 나면 바퀴가 뻑뻑하거나 전혀 돌지 않는 것이므로 새것으로 교체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