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 없이는 못 살아 앗, 우리집은 과학탐험대 45
테리 디어리.바바라 앨런 지음, 송현옥 옮김 / 주니어김영사 / 2002년 1월
평점 :
절판


이 책을 읽고 전기가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알겠다.   원래 전기가 중요하다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전기를 마음대로 쓸 수 있어서 그런 마음을 많이 갖지는 못했다.   이제부터라도 전기를 정말 아껴써야 겠다.    

정전기를 이용하면 소금과 후춧가루를 분리할 수 있다.   이유는 플라스틱 볼펜을 모직 천으로 문지르면 정전기가 발생한다.   이 정전기가 후춧가루를 끌어당긴 것이다.   후춧가루와 소금 모두 정전기에 끌릴 수 있으나, 소금보다  가벼운 후춧가루가 먼저 끌려 올라와 붙는 것이다.    

모든 물질은 분자로, 또 분자는 원자로 이루어져 있다.   이 원자는 양극의 전기를 띤 원자핵과 음극의 전기를 띤 전자로 구성되어 있다.   보통 물질은 원자핵이 가진 양극 전기와 전자가 가진 음극 전기의 양이 같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전기의 성질은 중성이다.    

레몬에 동판과 아연판을 적당한 간격으로 꽂으면 전기가 만들어진다.   아연과 동이 레몬의 산 속에서 화학작용을 일으켜 두 금속판 사이에 잔기를 만드는 것이다.   건전지 같은 화학 전지는 이러한 화학 작용으로 만들어 진 것이다.    

원자는 그리스어로 쪼갤 수 없는 이라는 뜻의 아토모스에서 유래된 말로, 각 원소의 각기의 특징을 잃지 않는 범위에서 도달할 수 있는 최소의 미립자이다.   전자는 원자핵보다 약 1만 배나 더 작다.   그래서 원자핵 주위는 야성자와 같은 수의 전자가 정해진 궤도 위를 운동하고 있다.    

전원은 전기를 공급하는 부분으로 직류 전원과 교류 전원이 있다.   부하는 전원으로부터 전기를 공급받는 부분이다.   도선은 전원과 부하를 연결하는 도체이다.   전기에 대해 모르는 것 들이 많았는데 이제 전기가 없어도 전기를 만드는 방법을 알게 되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