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학년 과학동화
허문선 지음 / 예림당 / 200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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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서는 주로 상식을 알게 되었다.   그래도 모르는 사람들도 꽤 많이 있을 것 이다.   그런데 정말 3학년에게 맞춰져서 나온 책인 것 같다.   그래도 이해는 정말 잘되었다.    

알게 된 사실 

구름은 높이 떠 있을수록 색깔이 하얗고 양도 적다.   높은 구름에는 새털구름, 비늘구름, 햇무리구름이 있고, 중간 높이의 구름에는 양떼구름, 회색차일구름이 있다.   또 낮은 구름에는 안개구름, 두루말이구름이 있고, 낮은 곳에서부터 높은 곳까지 수직으로 떠 있는 구름에는 뭉게구름이 있다.    

구름은 바람을 따라 움직이기도 하지만 때로는 없어지기도 하고 다시 생기기도 한다.   구름은 늘 공기의 흐름을 따라 움직이기 때문에 자유로울 수 가 없다.    구름의 양은 10단계로 나눈다.   구름의 양이 0~2이면 날씨가 맑음,  3~7은 갬, 8~10은 흐림이다.    

배추흰나비의 알은 처음에 노란색이다.   그 알이 1주가 지나면 붉은 색의 알로 변하여 애벌레가 나온다.   애벌레는 자신이 나온 껍질을 갉아먹는다.   애벌레의 길이는 약 2밀리미터정도 된다.   우화란 번데기에서 날개가 나와 나비가 되는 것이다.   배추흰나비 번데기는 아침에 우화를 한다.    

크리스마스 트리에는 병렬 연결을 한다.   왜냐하ㅏ면 직렬 연결일 때는 전구 하나라도 고장이 나면 다른 전구까지 불이 켜지지 않는다.   하지만 병렬 연결을 할 때에는 전구 하나가 고장이 나더라도 다른 전구는 꺼지지 않는다.    

직렬 연결은 전지를 다른 극끼리 연결하는 것이고, 불이 밝은 대신 빨리 닳는다.   하지만 병렬 연결은 전지를 같은 극끼리 나란히 연결하는 것이고, 불은 직렬 연결에 비해 어둡지만 오래 사용할 수있다.    

바람은 지구의 표면을 정지 상태로 볼 때 공중에서 생기는 공기의 움직임이다.   공기가 움직이게 되는 이유는 기압 차이 때문이다.   즉 압력이 높은 쪽의 공기가 압력이 낮은 쪽으로 흘러가면서 생기는 것이 바로 바람이다.    

내용도 너무 쉽고 이야기도 너무 쉬웠는데 그래도 상식이 많이 나와서 다행이었고 재미있었다.   그래서 이런 책도 많이 읽는 것이 나쁘지는 않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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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지민 2011-09-07 18: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감사해요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서가영 2011-09-07 18: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우아~~~

강연재 2018-04-27 18: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와 정만
 
어린이 조선왕조실록 5 - 정조~순종 어린이 조선왕조실록 5
어린이조선왕조실록편찬위원회 엮음 / 주니어김영사 / 2007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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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고 조선 후기에 대해 잘 알 수 있었다.   조선 후기가 있어서 지금의 우리에게 많은 영향을 끼친 것을 알 수 있었다.   조선을 정말 사랑하고 조상을 자랑스럽게 여겨야 겠다.    

알게 된 사실 

정조는 세손으로 있을 때부터 도서 수집에 열심히 있었다.   그래서 정색당이라는 서고를 만들어 그곳에 명나라에서 기증받은 중국의 책을 모았다.   왕이 된 정조는 즉위한 해에 창덕궁에 집을 짓고 규장각이라는 이름을 붙였다.    

규장각에 딸린 기구로는 서고와 열고판이 있다.   책을 보관하는 보관실 같은 것이었다.   서고에는 조선의 책을 넣었고 열고관에는 중국의 책을 보관했는데 열고관에 보관되는 책이 많아지자 다시 개유와라는 책 보관실을 만들었다.    

모든 백성들이 잘 사는 나라를 만들기 위한 학문이 실학이다.   실학을 연구하는 학자들은 유교 경전을 공부하는 성리학자들과 달리 실제 상황에 이용할 수 있고, 생활에 도움이 되는 학문을 연구하였다.   실학은 정조 때 가장 발달하여 백성들의 생활에 많은 도움을 주었다.    

천주교가 처음 조선에 들어온 것은 정조 때이다.   당시에는 청나라 북경을 다녀오는 사신을 통해서 발전된 서양 문물이 조선으로 들어왔다.   북경에 있던 마테오 리치 등 서양의 예수호 선교사들은 천주교 신앙을 전파하기 위해 천주교와 서양 문물에 관한 책을 들여와 한문으로 번역해 출간하였다.    

순조 때에 평안도에는 홍경래라는 사람이 살고 있었는데 그는 허벅지를 바늘로 찔러가며 열심히 공부를 했지만 해마다 과거에 낙장을 했다.   홍경래는 고향 사람들의 충고에도 뜻을 굽히지 않고 열심히 공부하였다.    

조선 후기의 사회에는 많은 문제점이 있었다.   삼정이 문란해졌으며 양반들은 백성을 가혹하게 착취하였다.   그렇게 해서 전국에는 고통에 빠진 농민들의 불만이 날로 커졌다.    

조선 후기에는 문제점이 많이 있었지만 그래도 조선시대에 그런 문제점을 고쳐서 지금의 이 생활에서 살게 되는 것 같다.   그래서 나도 고칠 것은 얼른 고쳐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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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조선왕조실록 4 - 인조~영조 어린이 조선왕조실록 4
어린이조선왕조실록편찬위원회 엮음 / 주니어김영사 / 2007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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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고 전쟁하는 부분에서는 슬펐다.   특히 병자호란때 정말 무서울것 같다.   하지만 그 전쟁을 해서 땅을 빼앗기지 않는 조상님들이 정말 멋있고 자랑 스럽다.    

알게 된 사실 

인조 반정이란 광해군 15년 사인 일파가 광해군과 그를 지지하던 대북파를 몰아내고 능양군 종을 왕으로 세운 무력 정변이다.   광해군은 재위기간 중에 인재를 고루 등용하야 좋은 정치를 해보려고 애썼다.    

대북파에게 억압받던 서인들은 광해군을 몰아내고 정권을 잡을 계획을 세웠다.   그들은 광해군이 대북파의 무고를 받아들여 역모를 꾀하였다는 죄목으로 형 임해군을 죽인것, 철서지옥 사건으로 이복 동생 영창 대군을 죽인것, 계모인 인목 대비를 유폐한 것을 구실로 삼아 광해군을 몰아낼 반정 계획을 세웠다.    

병자호란은 인조14년에 청나라의 침입으로 일어난 조선과 청나라 사이의 싸움을 말한다.   그 싸움은 이미 오래 전부터 조짐을 보이고 있었다.   후금과 명나라 사이에서 유연한 태도를 보이던 광해군과는 달리 인조는 후금을 배척하고 무시하였다.    

인조 15년에 병자호란의 패배로 인조와 조선은 삼전도의 굴욕 이라는 쓰라린 경험을 해야 했다.   조선 5백 년은 물론 나라의 역사를 통틀어 왕이 적국의 왕에게 이처럼 완전히 모욕을 당 한 적은 없었다.    

소현 세자의 죽음에는 풀리지 않는 의문점이 많이있다.   병자호란 후 청에 볼모로 끌려가 갖은 고생과 굴욕을 겪고 돌아와서 얼마 후 병을 얻어 갑작스런 죽음을 맞이한 것이다.   또한 그의 부인 강빈과 자식들도 모두 비참한 죽음을 맞이한 것이다.    

경종의 아버지는 숙종, 어머니는 희빈 장씨이다.   경종은 숙종의 맏아들이며 태어난 지 두달 만에 원자로 봉해졌다가 3세에 세자로 책봉되었다.   어머니인 희빈 장씨가 사약을 받고 죽을 당시 경종의 나이는 14세였다.    

조선시대에 있던 전쟁이 얼마나 슬픈 패를 입었는 지 책을 통해 알게 되었다.   조선은 정말 대단한 나라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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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조선왕조실록 3 - 중종~광해군 어린이 조선왕조실록 3
어린이조선왕조실록편찬위원회 엮음 / 주니어김영사 / 2007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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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고 전에는 잘 몰랐던 왕들에 대해 알게 되었다.   2권에서는 정말 많이 듣지는 못한 왕들이 나온것 같았는데 읽어 보니 그제서야 알겠다.    

알게 된 사실 

중종은 왕위에 오르자마자 연산군이 유흥 장소로 바꾼 성균관을 고쳐 짓고 무오사화와 갑자사회 때 희생된 사람들의 억울함을 풀어주었으며 문란한 정치를 바로 잡기 위해 신념이 깨끗하고 나라를 위해 열심히 일할 조광조를 등용했다.    

세종 8년에 조정은 일본 쓰시마 섬의 도주 소오의 청을 받아 들여 삼포, 즉 동래의 부산포, 웅천의 제포, 울산의 염포를 개방하고 왜인들의 무역을 허가했다.   삼포에는 각각 왜관이라는 곳을 두어 무역 또는 접대 자소로 삼았다.    

경상북도 영주시 순흥면 내죽리에 있는 소수 서원은 우리나라 최초의 서원이다.   이 서원은 중종 38년 풍기 군수 주세붕이 고려 후기의 훌륭한 정치가이며 학자인 안향을 가리기 위해 세웠다.    처음에는 이 서원의 이름이 백운동이라고 한다.    

중종 다음에 왕위에 오른 사람은 인종이다.   인종은 장경 왕후 윤씨 소생이다.   비는 박용의 딸 인성 왕후이다.   인종이 태어난 지 7일 만에 장경 왕후가 죽자 중종의 계비인 문정 왕후 윤씨가 인종을 돌봤다.   그런데 문정 왕후는 성격이 강하고 권력에 대한 야망을 가진 여인이었다.    

인종에 이어 경원 대군이 왕위에 오르니 그가 곧 조선 제 13대왕인 명종이다.   명종은 중종의 둘째 아들이며 인종의 아우이다.   어머니는 문정 왕후이며 비는 인순 왕후이다.   처음 경원군에 봉해졌다가 인종 1년에 경원 대군으로 책봉되었다.    

선조는 중종의 손자이며 이름은 공이다.   선조는 16세의 나이로 등극했는데 명종 비인 인순 왕후의 수렴청정을 받다가 이듬해부터 많이 등용케 하였다.   동고 이준경과 같은 원로 유신은 물론 율곡 이이, 퇴계 이황 등 높은 학식을 가진 이들이 조정에 드나들어 맑고 밝은 기운이 가득해졌다.    

조선 시대의 모든 왕은 뛰어난 업적을 남겼으며 정말 대단한 일을 많이 한것 같다.   나도 조선시대 왕을 본 받아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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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조선왕조실록 2 - 단종~연산군 어린이 조선왕조실록 2
어린이조선왕조실록편찬위원회 엮음 / 주니어김영사 / 2007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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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고 실록에 기록된 사실을 고증을 거쳐 정리해진 것 같이 정말 사실이 있는 것 같고 지루하지않고 잘 알지 못했던 역사적 사실은 조금 없어진 것 같다.    

알게 된 사실 

수양 대군은 계유정난을 통해 반대 세력을 모두 죽이고 권력을 손에 쥐었다.   수양 대군의 위엄과 권세는 날로 커졌다.   그의 뜻을 거역하는 자는 죽음이 있었다.   2년 후 단종은 목숨에 위협을 느끼며 왕이 된지 3년 만에 억지로 수양 대군에게 왕의 자리를 내놓았다.    

성삼문은 집현전의 학사였다.   그는 전부터 수양 대군의 위세가 날로 거세지는 것을 보고 조만간 탈이 날 것이라고 예측했다.   세조가 왕위에 오르던 날 성삼문은 동부 승지로서 옥새를 수양 대군에게 받들어 올리게 되었다.    

사육신처럼 단종의 복위를 꾀하다 죽지는 않았지만 평생을 오직 한마음으로 절개를 지킨 여섯 사람이 있다.   그들은 사육신과 생육신이라고 부른다.  단종이 영월에서 승하한 뒤에는 영월로 들어가 3년 동안 시묘 살이를 했다.   그리고 죽기 전까지 단종이 있는 동쪽을 향해 있었다.    

세자로 책봉되었던 세조의 맏아들 의경 세자는 스무 살에 동궁에서 낮잠을 자다가 가위눌림에 당하여 죽었다.   그러나 사람들은 단종의 어머니가 저주를 하여 세자가 죽었다고 생각한다.   덕종은 일찍 죽는 바람에 왕이되지 못했다.    

남이 장군은 태종의 외손자이고 기골이 장대하고 웅장한 기상을 지니고 있었다.    세조의 공신인 권람의 사위여서 일찍부터 출세를 보장받은 사람이었다.    

성종 16년에 경국대전이 완성이되었다.   경국대전은 나라를 다스리는 데서부터 백성들의 일상 생활에 이르기까지 필요한 다양한 법들이 자세하게 적혀 있는 조선 최초의 종합 법전이다.    

조선은 기본 법전이 없이 왕의 명령만으로 통치해온 고려의 정치를 비판하고 처음부터 법치주의의 정치를 하겠다고 선언했는데 나도 경국대전은 꼭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조선시대에라도 법이 만들어 져서 정말 다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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