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사의 초대 - 이름을 불러 삶을 묻는다
김경집 지음 / 교유서가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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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학다식(雜學多識), 추억, 감성
이 세 단어로 나는 이 책을 받아들인다.

사물의 이름은 단순히 명사의 일부가
아니라 나와 관계를 맺고 내 삶에 작용하며,
앞으로도 내 삶과 세상을 이어줄 소중한
이름들이다
-11p

얼핏 명사의 초대라는 제목만 보고 유명인사
와 인터뷰한 책인가 했다.
그런데 자세히 보니 명사(招待)라는 한자를
보고 아~사물의 이름을 나타내는 단어구나
했다.
김경집이라는 저자의 이름만 보고도 이 책에
신뢰가 가고 읽고 싶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김경집 선생님의 책을 꽤 읽었는데 읽을 때
마다 탁월한 선택이었다는 느낌을 받았고
계속해서 찾아서 읽게 되기 때문이었다.

우리가 늘 접하는 흔한 물건들
그러나 그닥 관심을 주지 않고 지나치던 물건
에 대해 김경집 선생님의 자신의 에피소드를
곁들여가며 그 유래나 유익한 정보들을 알려
주고 그와 함께 감성을 자극하는 마무리로
잔잔한 울림도 준다.
그리고 나 자신을 돌아보게 하는 계기도 갖
게 된다.
나도 어느 정도 나이가 있는지라 내 기억 속
의 것들과 통하는 부분이 많았다.
명사의 초대 2탄이 나왔으면 좋겠다라고
소박하게 바래본다

길지 않은 삶이었지만 사라져가는 걸 하나씩
느낀다는 건 서글픈 일이다. 물론 새롭게 생
겨나는 것들이 주는 즐거움을 외면하는건 아
니지만 사라지는 대상은 단순히 물성을 가진
사물의 퇴장이 아니라 거기에 담겼던 나의
시간과 추억도 함께 기억의 건너편으로 물러
나는 것이기 때문이다.
-우체통 중에서

*출판사로부터 지원받은 도서로 쓴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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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 카네기 자기관리론 - 국내최초 초판 무삭제 완역본 ㅣ 데일 카네기 원전 완역본 시리즈
데일 카네기 지음, 임상훈 옮김 / 현대지성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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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삶은 우리의 생각대로
만들어진다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杞憂(기우) 일명 쓸데없는 걱정
나는 쓸데없는 걱정을 많이 하는 사람이다.
그래서 이 책의 목차를 본 순간 아! 이건 나를
위한 책이구나 하며 반가운 마음이 들었다.
걱정이 많은 사람이라서 그런지 너무 공감을
하며 재미있게 읽었다.
제목이 자기관리론이라서 좀 거창한 느낌은
들지만 책 내용은 거창하지 않고 아주 쉽다.
제목 때문에 어렵다고 느끼는 사람들에게
이 책은 결코 어려운 책이 아니라고 알려
주고 싶다.
책이 1948년도에 나왔다는 점과 주로 미국인
들의 사례를 든 점 그리고 기독교라는 종교가
다소 우리의 현실적인 상황에서 와닿지 않은
부분이 조금 있기는 했으나 전반적으로는 아주
보편적인 내용이었다.
작가가 밑줄을 그으며 읽으라길래 연필을 들고
마음에 드는 구절들을 밑줄 쫙쫙 그으며 읽었
는데 밑줄 그을 부분들이 너무 많았다.
그만큼 공감을 한다는 것이겠지.
이 책은 걱정에 대해서 다루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어떻게 걱정을 극복했는지
그 방법을 알려주고 있는데 그렇게 특별한
방법들은 아니다.
누구나 할 수 있는 그리고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방법이다.
다만 실천을 못할 뿐이다.

걱정하는 습관을 없애는 법을 맘에 새겨두고
걱정으로 부터 해방되어 보자.
1. 늘 바쁘게 살면서 걱정을 몰아내라.
걱정하는 습관을 고치는 최고의 치료법은
부지런히 활동하는 것이다.
2. 하찮은 일에 호들갑을 떨지 말라.
3. 걱정을 몰아내기 위한 평균의 법칙을
활용하라. 이 일이 실제로 일어날 가능성은
얼마나 되는가?
4. 피할 수 없다면 받아들여라.
5. 걱정에 손절매 주문을 걸어라.
6. 과거에 연연하지 마라
-137p

그리고 걱정거리가 있을 때는 막연하게 걱정
하면서 허송세월 하지 말고 무엇이 문제인지
문제의 원인은 무엇인지 해결할 방법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가장 적절한 해결책은 무엇인
지 구체적으로 생각해보고 적극적으로 행동
에 나서라고 작가는 말한다.

내일에 대해 생각해야 하지만 걱정을 해서는
안된다. 그리고 오늘 해야 할 일에 집중하는
것이 미래를 준비하는 방법이다.
그리고 한 번에 하나씩, 천천히 고르게 처리
해야 우리의 육체나 정신이 망가지지 않는다.
이미 일어난 일을 기꺼이 받아들이는 일이
모든 불행을 극복하는 첫 단계임을 명심하자.
걱정은 만병의 근원이 될 수도 있다
건강하게 살기 위해서는 걱정은 이제 그만
이왕에 하는 일이라면 재미있고 즐겁게 하자.
그리고 멍~~을 때리는 여유도 좋은 방법이라
나는 생각한다.

일어나지도 않은 일들, 즉 내가 통제
할 수도 없고 일어나지 않을 수도
있는 일들에 대해 조바심치며 걱정
하는 것은 참으로 어리석은 비극이다.
-348p

휴식은 아무 것도 하지 않는 것이 아니다.
휴식은 회복이다
- 니엘 조슬라 [피로의 원인]

늘 움직여라! 바쁘게 살아라!


*출판사로부터 지원받은 도서로 소신껏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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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엘리트를 위한 서양미술사 - 미술의 눈으로 세상을 읽는다
기무라 다이지 지음, 황소연 옮김 / 소소의책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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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많이 읽고 책 속에서 미술에 관련된 것
들이 제법 많이 언급된다는 걸 느낀 순간부터
미술을 알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미술을
쉽게 접할 수 있는 재미있는 책들을 찾아보고
있다.
여러 권을 읽었지만 미술사조와 화가 그리고
작품들을 매치시키는 것은 여전히 어렵다.
무작정 외워서는 될 일이 아니라는 걸 알게
되었다.
나는 비즈니스를 하는 사람도 엘리트도 아니
지만 쉽게 미술에 대해 알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이 책을 읽게 되었다.
그리스 시대 미술부터 미국을 중심으로 하는
현대 미술까지 폭넓게 다루고 있으며 간결하
고 쉬운 설명으로 애써 외우려하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머리속에 남는다
그리고 단순히 화가와 그림에 대해서만 다루
는 것이 아니라 역사적 배경과 시대 상황등도
쉽게 알려줘서 미술과 세계사를 같이 알게 되
는 1석2조의 효과도 있다.
이 책을 통해서 미술사조에 대해서 어느 정도
이해하고 내 것으로 소화한 부분들이 많다.
아는 만큼 보인다고 미술에 관한 것이라면
이제 더 많이 볼 수 있으리라.

유럽의 주요 미술관이 왕족과 귀족의 컬렉션
을 주축을 삼고 있다면, 미국의 미술관은 대재
벌을 비롯한 미국 부호들이 담당하고 있다.
미국의 미술관들의 이름을 볼 때마다 궁금했는
데 그 이유는 이 책에서 찾아보시기를 바란다.

왜 서양인들은 미술사를 기본 소양으로 여기는
것일까?
서양에서 생각하는 ‘미술‘이란 정치나 종교와
달리 가장 무난한 이야깃거리이자 한 나라의
종교적, 정치적, 사상적, 경제적 배경이 고스란
히 드러나는 인문 교양이기 때문이다. 사람들은
흔히 미술작품을 감상할 때 ‘감성‘이라는 단어를
먼저 떠올리지만, 미술을 이해하는 것은 한 나라
의 역사와 문화, 가치관을 배우고 익히는 것과
일맥상통하는 일이다
-11p

*출판사로부터 지원받은 도서로 소신껏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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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인문학 공부
김종원 지음 / 시공사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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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책인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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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룻밤에 읽는 한국 고대사 ㅣ 페이퍼로드 하룻밤에 읽는 한국사
이문영 지음 / 페이퍼로드 / 202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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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고대사에 대해 앍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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