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롭게 만나는 한국신화
이경덕 지음 / 원더박스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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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추!하는 책
오로지 단군 신화 밖에 모르는
우리에게 우리에게도 멋진 신화가
많다는 것을 알려주는 책

그리스로마 신화만 읽지 말고
다양한 나라의 신화에도 관심을
가져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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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유산 ㅣ 북로드 세계문학 컬렉션
찰스 디킨스 지음, 북트랜스 옮김 / 북로드 / 201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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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스 디킨스의 책은 처음이다.
얼마 전에 읽은 모스크바의 신사의 작가 에이모
토울스의 우아한 연인에 이 책이 나와서 갑자기
읽고 싶었다.
특히 번역본보다는 원서로 읽어보고 싶었다.
하지만 아직 읽지 못했다.
보지는 않았지만 기네스 펠트로가 주연으로 나온
영화 위대한 유산이 워낙 유명해서 낯설지는 않은
작품이다.
주인공 소년이 누군가로 부터 엄청난 유산을 물려
받는다는 정도의 정보만으로 이 책을 읽기 시작
했다.
그래서 인지 초반부터 유산을 상속하는 사람이
누구인지는 단박에 눈치챘다.
핍은 신사가 되기 위해 런던으로 갔는데 도대체
신사가 되기 위해 그는 무얼 했는지 그리고 신사
라는 게 무엇인지 책을 읽는 내내 궁금했다.
그런데 그 궁금증은 해소되지 못했다.
이야기가 초반부터 몰입도가 좋아서 손에서
놓기 싫어서 단숨에 읽었다.
미스 해비셤의 과거와 매그위치와 묘한 얽힘
그리고 에스텔러의 출생의 비밀
흥미진진했다.
신사에 집착하는 매그위치가 안쓰러웠다.
신사가 아니라는 이유로 그가 당한 부당함
때문에 핍을 신사로 만들기 위해 그는 악착
같이 살아남아야 했다.
초반부터 존재감이 엄청 났던 에스텔러의 존재
감이 후반으로 갈수록 엹어져서 좀 실망했다.
핍과 뭔가 대단한 게 있을 줄 알았는데
결혼생활도 실패하고 그냥 그저 그렇게 시들어
버리다니
미스 해비셤이 바랬던 에스텔러는 없었다.
끝까지 팜므파탈의 에스텔러를 기대했는데
말이다.
핍과 에스텔러를 제외하고 사람들만의 해피앤딩
이라고나 할까

가끔씩 그런 생각을 해본다.
내가 모르는 아주 부자인 먼 친척이 나에게 막대한
유산을 남겨주는 그런 상상을...
난 우리 아이에게 어떤 것을 유산으로 남겨주게
될까?
부자가 아니기에 돈은 못남겨 주겠지
긍정적이고 당당하게 살아갈 수 있는 정신적
유산을 물려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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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까막눈이 됐지만
독일어를 전공했다.
독일어 시간 이라는 제목이
내 관심을 끌었다.

화자인 소년이 왜 감화원에 가게
되었는지 궁금함을 해소하기
위해 몰입하기는 힘들었지만
겨우 완독했다.
나치시대의 독일
화가 막스의 그림 그리기를
금지시키라는 명령을 받고
의무에 충실한 경찰서장 옌스
화가 막스와 아버지인 경찰서장 옌스
사이에서 지기는 ...

자신이 하는 짓이 나쁜 짓인지도 모르고
명령이니까 양심의 가책을 느끼지 않는
경찰서장 옌스의 행동에서 명령을 따랐을 뿐
이라고 했던 아이히만이 떠올랐다.

화가 막스는 나치 치하에서 실제로 창작 금지
처분을 받았던 화가 에밀 놀데를 모델로 했다
고 한다.

전, 저의 아버지, 즉 루크뷜의 파출소장을
대신하여 여기에 있는 것입니다. 제 생각
으론, 쿠르트헨 역시 그 어떤 사람들, 예컨
대 루이제 아줌마나 빌헬름 아저씨를 대신
해서 여기 있다고 봅니다. 어쩌면 이곳의
모든 소년수들이 누군가를 대신하고 있는
지도 모르지요. 교화하기 힘든 소년수라고
그들은 법정에서 우리에게 딱지를 붙여주었
습니다. 그리고 이곳에서 매일 그것이 증명
되고 있습니다. 여기 있는 우리 중 몇몇은
정말로 교화하기 어려운 친두들도 있겠지
요. 그걸 부인하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전 묻고 십습니다. 교화하기 힘든 어려운
어른들을 위한 섬과 시설은 왜 없냐구요.
그런 것은 필요하지 않은 겁니까?
-285p (2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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움베르토 에코 특별판 박스 세트 - 전2권 - 미친 세상을 이해하는 척하는 방법 + 세상의 바보들에게 웃으면서 화내는 방법
움베르토 에코 지음, 박종대.이세욱 옮김 / 열린책들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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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렵지만 에코님의 책은 늘 호기심을 자극한다
어떤 내용일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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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길 인문학 수업 : 멈춤 - 바쁜 걸음을 멈추고 나를 둘러싼 세계와 마주하기 ㅣ 퇴근길 인문학 수업
백상경제연구원 지음 / 한빛비즈 / 2018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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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작에 이 책이 읽을 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은
하고 있었지만 선뜻 손을 못대고 있었다.
서포터즈 활동으로 읽고 있지는 않지만 남들이
읽고 있는 모습을 보니 괜시리 궁금하기도 하고
이 기회에 같이 읽어볼까 하는 마음이 급하게 들어
도서관에서 빌려왔다.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그들의 전문 분야에 대해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다섯 부분으로 나누어 다
양한 내용을 쉽고 재미있게 설명해준다.
내가 늘 어렵게 생각하던 철학과 경제 분야를 쉽게
설명해주어서 이 책 진짜 좋다! 라는 인상이 찐하게
박혔다고 해도 과언은 아니다.
특히 이창후님의 글이 좋아서 그 분의 다른 책들을
찾아서 읽으려고 계획중이다.
지금 이 시대의 막장보다 더한 고대 비극들에
대해서도 자세히 알게 돼서 좋았다.
책에 실린 모든 내용들이 다 좋아서 퇴근길 인문학
수업 시리즈 전 6권을 다 읽어야겠다고 마음먹고
지금 다음 책인 전환을 읽는 중이다.
내가 몰랐던 다양한 세계를 만나게 될 거라는 기대
와 호기심으로 책을 손에 쥐면 놓기가 쉽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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