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의 품격 - 말과 사람과 품격에 대한 생각들
이기주 지음 / 황소북스 / 2017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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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이 모든 것은 아니지만...분명, 말은 그 사람을 들여다볼 수 있는 창이죠.
말이 넘쳐나는 세상, 아무도 아닌-아무 관계도 없는 사람의 말이 칼이 되기도 하는 세상에서 꼭 생각해 보아야 할 문제입니다. ‘말의 품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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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행복한 고양이 집사 - Dr. 노가 알려 주는 고양이와 가족이 되는 법, 개정판
노진희.밍키 지음 / 넥서스BOOKS / 2018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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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아이가 고양이를 키우고 싶다고 사정사정한 게 몇 달이었어요.

동물은 절대 안 된다는 아이 아빠를 설득하고,

대신 고양이는 네 책임이니 제대로 공부하고 준비하라고 했죠.

열 살도 되지 않은 딸아인 그 때부터 고양이에 대한 책은 모조리 다 찾아 읽기 시작했어요,

그 중, 이 책이 눈에 딱 띄었던 건 귀여운 고양이와 제목 때문이었을 거예요.

얼마나 '집사'가 되고 싶어했던 시절인지...^^:;

 

A4 용지 가득 메운 서약서(고양이 관련 일은 다 자기가 하겠다는)를 제출하고 나서

어떻게 연이 닿는 아이가 있어 저희 집 막내로 오게 되었네요.

딸애는 열심히 책을 봐가며 집사 노릇을 톡톡히 했어요.

오히려 어설픈 엄마에게 잔소리할 정도..--; 

 

우리 냥이, 두 발로도 잘 서죠?

정말 '장화신은 고양이' 같지 않나요? ㅎㅎ

 

 

낚싯대의 위력이 대단합니다 ㅎㅎ

 

 

열심히 지끈 꼬인 거 풀고 있는 언니 뒤에서 신나 있는 냥이.

언닌 아무것도 몰라요..^^:

 

 

"앗! 나, 걸린 거예요?"

신나게 뒹굴거리고 놀다 딱 걸린 울 냥이.

 

가끔 뭐가 불만스러운지 엉뚱한 데 소변을 누거나 밥을 잘 안 먹곤 하는 이유를 알 수 없어 답답하면

무슨 마법비법책이라도 되는 양, 딸아이는 달려가서 책을 꺼내옵니다.

책을 뒤적거리며 "이건가? 아님, 요건가?"하는 심각한 폼새가 꽤 그럴듯 합니다. 

 

골골거리고, 꾹꾹거리는 냥이가 행복해서 집사들도 행복합니다~ ^^

 

예비집사, 초보집사들에게 권해요.

행복해지실 거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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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비우스 로마사 1 - 1000년 로마의 시작 리비우스 로마사 1
티투스 리비우스 지음, 이종인 옮김 / 현대지성 / 2018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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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위대한 나라로 일컬어지는 로마.
화려한 문체와 유려한 흐름으로 자칫 딱딱하게 느껴지기 쉬운 역사를 흥미진진하게 전해 준다.
우리나라 역사도 이렇게 쓰여진 책들이 많이 나왔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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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한 딸기 과자
와카야마 요코, 박소연 / 진선북스(진선출판사) / 2018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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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의 계절이 돌아오고 있네요! 맛있게 만들어 계절을 만끽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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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로 심플하게 꾸민다 - 승승의 우리 집 인테리어 일기
김승희 지음 / 조선앤북 / 2017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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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이 많은 우리 집은 책만으로도 알록달록해서 기본 인테리어 톤을 내추럴하게 하고 있어요. 예전에는 화이트가 심심해 보여 싫었는데, 삶이 복잡해져갈수록 화이트가 참 깔끔하니 눈에 들어오네요. 많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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