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AD TOEFL Speaking LEAD TOEFL
David Chin 지음 / 리드에듀북스 / 2021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토플에서 가장 부담스러운 파트인 스피킹~

이번에 새로 나온 최신 토플 교재로 준비해보면 어떨까?

<리드에듀북스>에서 펴낸 본서 '리드 토플 스피킹'에는

토플 전문 학원 강사이자 리드 어학 연구소의 수석 연구원인

DAVID CHIN의 노하우와 전략이 담겨 있어,

혼자 공부하는 이들에게 큰 도움이 된다.

저자는 유년 시절 미국으로 이민가 초,중,고,대 모든 교육을 받았지만,

다시 한국으로 돌아오면서 귀화하였다고 한다.

한국 학생들의 토플 시험 학습과 대비를 지도하고,

그에 맞는 최적의 교재와 교수법을 연구하면서

아직 나오지 않은 새 교재의 필요성을 느끼고 집필하게 되었다고 한다.

진심 어린 열정과 성의가 느껴지는 저자의 이야기는 교재에서도 증명된다.

그만큼 세심하고 실용적으로 구성되었다는 느낌을 받았기 때문이다.

학습자는 '기초 연습문제에서 어려운 실전 문제'까지 모두 경험할 수 있고,

문제 유형과 다양한 주제의 이해에서 출발하여 점수 받는 포인트와

조심해야 할 부분, 답변 기술까지 체계적으로 맞춤 지도하듯 담아냈다.

답변의 개요와 아이디어를 짜고 정리하는 법,

예시를 통한 구체적인 연습 팁이 특히 유용하게 다가온다~

무엇을 해야 할지, 어떻게 내용을 논리적으로 요약하는지를 훈련하는데도 도움된다.

기본서와 실전 테스트를 압축해놓은 스타일이 합리적이고 깔끔하며, 만족스럽다.

기존의 유명한 토플 교재와 또 다른 매력과 가치를 경험할 수 있으니~

꼭 풀어보고, 원하는 점수 향상과 합격 결과에 도움얻기를 바란다.

독학 같지 않은 세심한 가이드를 얻으며,

엄선된 자료로 공부할 수 있는 책이라 추천하는 바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LEAD TOEFL Listening LEAD TOEFL
David Chin 지음 / 리드에듀북스 / 2021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토플 시험을 준비할 때 다수가 이용하는 교재는 해커스 책일 거라고 생각한다.


토플 시험을 준비할 때 다수가 이용하는 교재는 해커스 책일 거라고 생각한다.

좀 지겨운 감이 있어도, 새로운 교재로 공부하고 싶어도.. 대타로 선택할만한 게 없었는데..

이번에 새로 나온 토플 교재가 있길래~ 반가움에 살펴보게 되었다.

 

'리드에듀북스'란 곳에서 출간했고, 

저자는 대치동과 목동에 토플 전문 학원에서 강의하시는 분이다.

토플 학원 강사에 토플 교재 연구원인만큼, 점수와 실력 향상에 도움 되리란 기대감과

한국 학생들에게 잘 맞는 전략과 시험 대비 노하우를 알려 줄 것 같았다.

 

토플 리딩 같은 경우엔, 리딩 교재만 반복해 보는 것보다도

꾸준히 원서를 읽는 게 효과적인 것으로 알고 있지만,

리스닝의 경우엔 자주 나오는 유형과 표현, 주제에 익숙해지는 것이 필요하다고 본다.

 

이 책은 3주간의 학습 플랜을 제공하며, 

실제 토플 시험과 리스닝 파트가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설명한다.

토플 교재답게 모두 영어로 설명하고 있고, 

기본서의 내용과 실전 테스트를 모두 담고 있어 효율적인 구성이다.

 

리스닝 파트에 나오는 대표적인 유형을 6개의 챕터로 나누고 있고,

각 문제를 어떻게 대비하고 풀이하면 좋은지 알려준다.

예를 들면, 문제의 답이 되는 이유가 대략 몇 초 안에 언급될 것이며,

어느 부분에 특히 집중해서 들어야 하는지..

앞 부분을 놓쳤을 때는 어떻게 대처하고 답을 골라야 하는지,

문제 푸는 팁과 방법을 단계별로 세심하게 가르쳐주고 있어 좋았다.


토플 학원에서 이렇게 가르쳐주는구나~ 짐작할 수 있는 세심한 지침에 만족했다.

 

책 분량이 그리 두꺼운 편은 아니지만,

문제와 가이드가 효율적으로 짜여졌고..

필요한 핵심을 잘 담았다는 생각이 드는 교재다.

 

챕터별로 공부해야 할 단어를 따로 정리해둔 페이지라든가,

지문과 답안지 책이 쉽게 분리되는 것도 편리했다.

 

리스닝 문제를 푸는 요령을 콕 짚어 설명해주고 있으니,

읽으면서도 강의 듣는 기분이라 적극 추천하고 싶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사람을 끌어당기는 피드백 대화법
터리스 휴스턴 지음, 김현정 옮김 / 토네이도 / 2021년 12월
평점 :
품절


커뮤니케이션의 중요성을 날마다 느낀다.

인간 관계에서만이 아니라 일과 생활에서도 참 중요하다.

그래서 '피드백'을 말하고 가르치는 책을 찾아 읽게 된다.


사람의 마음을 어루만지고 다독여주는, 대화를 주고받는 양측이 만족하며

좋은 결실을 맺는 피드백 대화법을 배우고 싶어 선택한 책이다.

효과적인 피드백이 되기 위한 원칙과 핵심 포인트를 가르쳐주고 있다.

이 책을 읽으면서 피드백을 받아야 하는 직원보다도

오히려 피드백을 주어야 하는 직급의 관리자들이

부담과 스트레스가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개인적인 관계로 엮여 있고, 상대방의 처지를 알고 있으면서도

때론 부정적인 피드백을 줘야 한다는 것에 대한 부담과

역효과를 낳을 수 있다는 두려움 때문일 것이다.

그래서 이 책은 피드백을 줘야 하는 리더들을 위한 조언과 코칭이 많이 담겨 있다.

피드백을 받는 입장에서도 도움이 될 수 있고,

회의와 업무, 프리젠테이션 등에도 활용할 내용은 있지만~

팀원을 이끄는 팀장과 관리자 직책, CEO들이 얻을 수 있는 지침이 다수이다.

저자는 많은 인맥을 관리하고 신경쓰는 것보다,

나의 성공에 직접적인 연결과 도움이 되고, 성과를 안겨 줄 수 있는 사람의

가능성과 잠재력을 높이는 것에 초점을 두라고 말한다.

그것은 바로 피드백에서 이루어지게 된다.

본서는 최고의 리더, 최고의 직원을 만드는 피드백의 사례를 들려준다.

그리고 좋은 피드백은 상대방의 잠재력을 깨우치며,

깊은 의미를 전달한다고 가르친다.

그저 무조건적인 칭찬이나 긍정의 메시지의 반복만으로는

채울 수 없는 피드백의 공간이 있다는 것을 우리는 알고 있다.

진짜 생산적이고 진정성있는 피드백이란 무엇인지 알려주며,

분명하고 구체적인 안내를 덧붙이는 책이다.

피드백을 통해 주변을 성장시키고, 사람의 마음을 얻고 싶은~

대화와 소통으로 고민하는 많은 리더들에게 일독을 권하고 싶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Save the Cat! 나의 첫 소설 쓰기 - 아이디어를 소설로 빚어내기 위한 15가지 법칙
제시카 브로디 지음, 정지현 옮김 / 타인의사유 / 2021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세이브 더 캣~은 시나리오 관련 작법서로 신뢰도와 인기가 높은 책이었다.

이번에 새롭게 소설 편이 나왔다고 하여 읽어보게 되었다.

 

당연히 같은 작가의 소설 편이라 예상했는데, 자세히 보니 저자가 다른 사람이었다.

이 책의 저자인 제시카 브로디는 지인에게 '세이브 더 캣'을 추천받아 읽고,

플롯 구조에 눈을 뜨게 되어~ 소설가로 성공하게 되었다고 밝히고 있다.

 

다시 말해, 세이브 더 캣에 나오는 15개의 비트 템플릿을

영화가 아닌 소설에 적용해도 흥행 할 수 있다는 얘기이다.

 

저자 제시카 브로디는 블레이크 스나이더가 원조 '세이브 더 캣'에서

설계한 비트 시트의 또 다른 구체적 활용법을 안내하고 있다.

 

책과 영화는 어차피 오랜 파트너이자, 합이 잘 맞으면 대박내는 짝궁이다.

수 많은 소설이 영화화되어 윈윈의 결실을 맺어왔다.

 

현대 소설가들이 시나리오 작법에도 관심을 갖고 참고해야 하는 배경과 이유이다.

이젠 소설도 성공하려면 시각적으로 스토리가 그려지는 매력,

지루하지 않은 전개 속도와 치밀하고 탄탄한 구조를 갖춰야 한다.

 

저자는 실제로도 '세이브 더 캣 비트 시트 집중 워크숍'을 통하여 소설가들을 도왔으며..

고전에서 최신작에 이르기까지, 인기 작품의 분석을 통해

거의 매번 일치하는 패턴과 공식을 발견하고~ 이를 풀어서 잘 설명해주고 있다.

 

벽에 막혀 고민하는 작가들에게 도움 될만한

실용적인 해결책을 연구해 온 사람이라 진정성이 느껴졌다.

 

멋진 이야기를 만드는데 가장 중요한 요소와 주제를 뽑아 챕터별로 소개하며,

훌륭한 스토리를 만들기 위한 비밀 레시피를 세심하게 전수하고 있으니...

많은 창작자들이 읽고 참고하면 좋겠다. 책 값이 아깝지는 않을 것이라 생각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가장 단순하게 수학을 말하다 한 번에 이해하는 단숨 지식 시리즈 2
케이트 럭켓 지음, 김수환 옮김 / 하이픈 / 2021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한번에 이해하는 단숨지식 시리즈'는 해외에 유능한 학자와 교육자들이 집필하여

간단하면서도 쉽게 과학이나 수학의 기초 지식과 주요 핵심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이다.

지난 과학편을 인상깊게 읽고, 이번에 나온 수학 편에도 자연히 눈길이 가게 되어 읽게 되었다.

아이들은 수학을 통해 추론 능력과 창의적이며 비판적인 사고능력, 문제해결력 등을 키울 수 있고,

많은 학문과 연구에 바탕이자 수단이 되기 때문에, 

어느 나라에서든지 수학은 중요하게 다뤄지고 있다.


특히 미래에 더욱 요긴한 쓰임새가 주목되는 확률이나 통계, 

미적분학도 수학을 이해하지 못하면, 관련 접근성조차 떨어지게 된다.

이 책은 주로 수학의 구성요소인 숫자와 계산에 기본이 되는 산술에 대한 내용을 

중점적으로 다루고 있지만, 그래도 후반부 챕터에서 

통계와 확률의 주제와, 수학의 현대적인 활용, 컴퓨터 연산법 등을 간략히 정리하여

활용도를 높이고 있다.

매 장마다 '간단 요약' 페이지를 통해 앞에서 서술한 주요 개념과 원리를 요약해주고,

도표와 컬러 그림을 통해서 직관적 이해와 통찰을 가능하게 편집한 부분을 칭찬하고 싶다.


또한 실용적인 사례와 토막 상식, 쪽지 시험 문제 등을 통하여 

책 내용을 이해하고 실제로 적용할 수 있는 상태인지를 

독자 스스로 점검하게 만든 부분도 만족스러운 구성이라, 자신있게 추천드리고 싶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