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별로 본 오늘의 성경 사건 : 3월, 4월 편 노재명 성경사건 대기록 2
노재명 지음 / 가나북스 / 201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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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을 믿고 죄에서 구원을 받은 성도들은, 이 세상에서 어떻게 살아야 할까?
구원받은 자녀를 향한 하나님의 뜻을 가장 정확하고 바르게 깨달을 수 있는 방법은,
성경을 열심히 읽고 공부도 하고, 묵상하며 삶에서 그대로 실천(순종)하며 사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하나님께서는 '일반 계시'와 '특별 계시' 두 가지 방법으로 성도들에게 자신의 뜻을 계시하여 주셨다.
일반 계시는 자연 세계와 일반적인 인류의 역사와 문화, 학문 등을 통해서 하나님의 은혜와 진리를 깨닫게 되는 것을 말하고,
특별 계시는 성경(예수 그리스도의 세계, 복음의 역사)을 통해서 하나님의 구원 역사와 진리, 거룩하신 뜻을 알게 되는 것이다.
그 중 특별 계시인 '성경'은 모든 성도들이 가장 의지하고 신뢰할만한 하나님의 말씀이며,
기독교 신앙의 규범, 성도들의 믿음과 삶의 근본 원칙과 진리의 법도와 기준이 된다.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에도 문학적이고, 문화적이고, 역사적인 요소가 담겨있다.
하나님의 구속 역사, 복음에 대한 메시지가 하나님께 영감을 받은 다양한 성경 저자와 오랜 역사들 가운데서 
기록되었기 때문이다. 성경은 현재 오늘날의 시대 문화와는 또 다른 부분이 있기 때문에... 
성도들은 성경을 대할 때  배경 이해가 필요하다.

노재명 목사님의 저서인 '날짜별로 본 오늘의 성경 사전 3,4월 편'은
우선 날마다 오늘 날짜에 일어난 여러가지 성경 사건을 병렬 식으로 제시하고 있다.
고대 각 나라의 월력 체계가 다르고 성경의 월력 체계가 현대의 서기력 체계 다르다는 어려움이 있음에도
저자는 성경력과 현대력, 계산법의 내용을 간략히 설명하고, 이에 따라 날짜별로 사건으로 정리하는 수고를 감당했다.
이는 하나님과 말씀, 성도들을 향한 뜨거운 사랑과 헌신, 꼼꼼한 노력, 열정이 동반된 집필 활동으로 해석된다.
(성경에서 날짜가 언급된 사건, 날짜가 포함된 사건을 구별해 정리함, 박수 받을 만한 저작물이다.) 

또한 3,4월은 예수님의 발자취 (공생애 사역)와 교회 절기에서 중요한 '고난 주간, 부활절'이 포함되어 있어   
내용이 더욱 은혜롭고 귀하다. 
흔히 볼 수 있는 간증집 (간증집을 폄하하려는 것은 아니다)과는 또 다른 차원과 매력의 신앙 서적이라 말할 수 있다.
그렇다고 그 날짜에 일어나거나 언급된 성경 주요 사건을 쭉 기록하고 내용이 끝나는 것은 아니다.

성경에 나온 언어 (헬라어 뜻), 역사적, 지리적, 사회 문화적 배경 요소, 가장 중요하게 여겨지는 사건을 
설교 말씀하듯, 친절하고 쉬운 설명을 통하여 풀어내어..
독자들이 관련된 성경 본문 내용을 더욱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또한 사건의 배경과 의미를 성경 사전처럼 잘 정리해놓았다.
은혜로운 해석과 적용 부분도 QT로 활용하기에 딱 좋다.

본서는 성경에 기록된 사건이 모두 허구 창작 소설이 아닌 역사적으로 분명히 발생한 사건들이라는 걸 알게 해준다.
또한 책 곳곳의 사진 자료와 구성도 칭찬하고 싶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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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하나씩 나에게 들려주는 긍정 메시지
사이토 히토리 지음, 장인주 옮김 / 경향BP / 201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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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서의 저자 '사이토 히토리'씨는 중학교 졸업이 학력의 전부이지만
일본 최고 부자이자 성공한 사람으로 주목 받는 사람이라고 한다.
언론에도 자세한 신상이 공개되지 않아,, 별난 괴짜 취급도 받고 있는 것 같다.
책의 제목도, 저자의 이력도 흥미로운, 읽어보고 싶은 책이었다.^^

이 책에 나온 글귀처럼,
나 역시 일이 잘 풀리지 않고, 운이 없는 사람처럼 여겨졌던 때가 있었다.
어떻게 해야 안 좋은 기운을 바꿀 수 있을까 생각도 했었다.
현재는 그렇지 않지만..당시의 기분과 고민을 떠올리며 책을 읽어내려갔다.

저자의 행운에 대한 강한 자신감이 (노홍철의 럭키가이가 생각나는ㅎㅎ)
유쾌한 기분으로 책을 대하게 만들었다.

이 책은 말한다.
'인간의 마음은 자석과도 같아서 마음먹은 그대로 현상을 일으키는 힘'이 있다고,
그러기에 스스로에게 (나는 운이 좋다는 식의) 긍정 주문을 외치라고 가르친다.
'예의 바르게 지내면 건강하고 행복해진다'고 지적한다.
파티에서의 행복한 연기가 진짜 행복과 성공을 가져오게 된다는 것이다
(이런 대목에서는 고개를 갸웃거리게 되었다;)

또한 생각한 것을 그대로 입에 담지 말고, 타인에게 조롱과 비난, 부정적인 말을 삼갈 것을 강조한다
솔직함이 상대에게는 상처가 될 수 있으니, '이성, 양심, 지혜'에 중점을 두고 좋게 말하라는 것이다.
특히 험담, 남의 좋지 않은 점을 지적하는 일은, 말한 사람의 운세를 나쁘게 한다고 말하는데...
심한 악플러들과 욕설과 비난을 즐겨하는 사람들이 이 책을 읽는다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고생보다는 좋아하는 일을 즐기는 삶이 성공을 가져온다고 조언하기도 한다.
자신을 부정하거나 불평하지 말고, 자신의 응원단이 되라고...
나쁜 일 대신 좋은 일, 옳은 일을 계속하면, 좋은 일이 일어나고 강운으로 바뀌게 된다고 말하고 있다.

이 책에는 신에 대한 이야기도 자주 나오는데...
신의 이름은 나오지 않고, 모두를 사랑하고 나를 반드시 축복하는 분으로 표현된다.
책에는 전반적으로 무한 긍정의 태도가 담겨 있다. 

하루에 하나씩 저자의 짧은 글을 읽고, 옆의 빈 공간에
스스로에게 들려주고 싶은 긍정과 응원의 글을 적다보면 금방 책을 마치게 된다.

부정적인 사고방식에 젖어있는 독자들에게 도움이 될 것 같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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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애 한 번은, 피아노 연주하기 내 생애 한 번은 1
제임스 로즈 (James Rhodes) 지음, 김지혜 옮김 / 인간희극 / 201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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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기를 배우면 새로운 세상으로 가는 문이 열린다고 말하는 저자.
그의 말에 따르면, 악기 연주는 외국어 하나를 익히는 것과 같이 위대하게 느껴진다.

음악을 들을 때 우리의 영혼은 위로 받지만,
음악을 연주하는 일은 깨달음을 얻게 해준다고 한다.

나는 학교에 들어가기 전부터, 피아노 과외를 받았다.
여섯살이었나? 몇 살인지 정확히 기억은 안나는데..
당시 피아노 과외 선생님이 수업 중간에 간식 먹을 때마다 인형놀이를 해줬다. 
피아노 수업은 하나도 기억이 안 나고, 내가 피아노 주변에 인형을 잔뜩 늘어놓고
그녀와 노는 시간만 즐거워했던 어렴풋한 기억이 난다. -_-;

그런가 하면 초등학교 시절 내내 피아노를 배워야 했다.
거의 준전공자 수준으로 배웠지만, (어머니의 소원은 내가 피아니스트가 되는 것이었다.)
튀김용 젓가락으로 내 손가락을 툭툭 때리던 피아노 선생의 잔상만 남아있고,
나는 여전히 쉬운 악보 하나를 제대로 칠 줄 모른다.

피아노를 그만 둘 때도, 어머니 앞에 무릎꿇고
피아노를 그만두는 것을 결코 후회하지 않는다는 거의 맹세 수준의 다짐을 하며..
유년 시절을 갉아먹은 피아노 수업을 겨우 끝낼 수 있었는데...
몇 년 뒤 부질없이도 음악 실기 시험 때문에 후회하게 되었다.
친구들의 그럴듯한 피아노 연주 대신,
나는 소리도 제대로 내지 못하는 단소를 들고..연주해야 했기 때문이다. ㅎㅎ
 
이 책은 나처럼 피아노 연주에 자신이 없고, 피아노 수업에 트라우마를 가진 사람들이
관심을 가질 만한 책이다. 
단 6주만에 요한 제바스티안 바흐의 명곡을 연주할 수 있게 해준다고 말하고 있다.

저자는 단순하고, 즉각적으로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최대한 쉬운 방법을 개발해냈다.
피아노 연주의 기본과 악보 읽는 법을 배우는데 1주,
매주 할당된 마디를 연주하는데 3주,
그동안 배운 마디들을 한꺼번에 이어서 연주할 수 있도록 연습하는 데 2주를 할애하고 있다.
(어릴 때 6년 넘게 배웠지만 프렐류드 못치는 나를 보면..단 6주만에 연주하게 해준다니..
신속하고 괜찮은 수업 과정이다! 단기에 피아노 실기 시험 준비할 때 활용하기 좋은 책 )

우선 건반과 악보 읽는 법을 알려주면서 시작한다.
샵과 플랫은 내가 피아노를 기피하게 된 시작이기도 한데..
악보에 관한 기초적이면서도 어려운 부분들을 쉽게 설명해주고 있어서 마음에 들었다.
이 책을 따라 천천히 충실하게 연습하면ㅡ 바흐의 프렐류드를 처음부터 끝까지 칠 수 있게 되는데..
그렇다고 다른 모든 악보들까지 능숙하게 칠 수 있게 된다는 이야기는 아니다.
다만 중요한 기초를 이해하고, 바흐같은 위대한 음악가가 남긴 한 곡을 완벽하게 연주할 수 있게 되면서,
피아노 연주에 대한 자신감과 숨겨져 있던 음악성을 마주하게 될 수 있으니..
어떤가, 해 볼만 하지 않은가? 

그러고 보면 악보 보는 법을 차분하게 이해시키고 내 수준에 맞게 가르쳐준 피아노 선생은 없었다.
일찍이.. 이 책의 저자 같은 피아노 선생님을 만났다면,
내 인생의 모습이 달라졌을지도 모른다. (어머니의 꿈 근처 언저리까지 갔을지도..)

차근차근 다정하게 설명하며, 천천히 이끌어가는 저자의 방식이 좋았다.
본격적으로 악보와 건반을 마주하기 전, 이 책을 읽어보기를 추천한다.
그는 피아노에 관한 어린 아이, 겁 먹은 어른이들에게 자상한 튜터처럼..
인형을 가지고 노는 법 대신, 
악보와 건반을 가지고 놀 수 있는 법을 친절하게 소개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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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랜서 번역가 수업 - 호린의 프리랜서 번역가로 멋지게 살기 프리랜서 번역가 수업
박현아 지음 / 세나북스 / 2017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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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랜서 번역가를 노후 대비 직업으로 생각했던 적이 있다.
번역 일을 하는 동기나 주변인들의 모습을 보면서 흥미와 도전의식을 갖기도 했다.
하지만 누군가의 작업물과 결과물을 내가 책임져야 한다는 것에 부담감이 들었다.
차라리 내가 쓰고 싶은 글을 쓰고, 그 글만을 책임지고 싶었다.
번역가가 되려면 전문적인 실력을 쌓기 위해 공부해야할 것도 많았고, 결과에 비해 투자해야 할 부분이 크게 보였다.
결국 시간이 흐를수록, 프리랜서 번역가로 먹고 살고 싶다는 꿈과 포부는 작아져 갔다.
그럼에도 가끔씩 책을 읽다가 번역에 대한 궁금증이 생겨 알아보기도 하고,
마음에 드는 번역가와 의심스러운 번역가를 기억해두기도 한다.
아마도 마음 속에서 완전히 포기된 것은 아닌 것 같다..
 
이 책의 저자는 26살 여름, 번역가가 되기로 결심하고,
인맥이나 출판업계의 도움 없이 혼자 관련 책들을 찾아 읽고 정보를 알아보고
준비하면서 현재 5년차 프리랜서 번역가가 되었다. 
인터넷에 검색해보면 관련 정보가 많을 것 같지만..
실제로는 홍보 목적으로 쓰인 영양가 없는 글이 훨씬 많다.
저자는 번역가를 꿈꾸는 이들에게 정확하고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전하고 싶은 마음에 이 책을 썼다.

외국어 실력을 키우는 법, 컴퓨터 사용 능력(필요한 프로그램, 컴퓨터 자격증),
경력과 수입에 대한 솔직한 정보, 번역가에게 필요한 태도와 자질, 번역가의 삶과 작업 내용, 업무 환경
번역 이력서 작성하는 법, 번역 업체 정보, 번역가들의 인터뷰 등등..
프리랜서 번역가로 살아가면서 맞닥뜨리게 되는 모든 부분에 대한 이야기가 담겨 있다.
저자의 개인적인 이야기, 실제적인 경험과 정보가 담겨 있어 유익하고 도움이 되었다.
(눈에 좋은 루테인과 장에 좋은 유산균을 챙겨 먹으라는 이야기, 사용하는 노트북, 번역 팁까지 담겨 있다^^)

일본어 번역가를 꿈꾼다면 꼭 읽고 정보 얻기를 바라며,
영어나 중국어 번역가를 목표로 한다고 해도 참고 삼아 읽어 볼 내용이 많다~

'정말 하고 싶은 일이 있다면 지금의 안정된 상황을 내팽개치고라도 꼭 도전해야 한다, 절박함이 필요하다!'
'직장 생활하면서 일 외에 받는 스트레스를 모두 피할 수 있다는 사실 자체가 프리랜서로서 누리는 가장 큰 축복입니다.
프리랜서가 된다는 건 내가 주도하는 자유로운 나만의 시간이 존재한다는 의미이다.'는 저자의 말이 동기부여가 되었고,
기억에 남는다. 도전하고 싶은 마음, 용기가 불끈 솟았다! 
개인적으로 의미있고 고마운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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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에 대하여 - 고대부터 현재까지 천재와 천재성에 관한 모든 것
대린 M. 맥마흔 지음, 추선영 옮김 / 시공사 / 2017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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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두께도 상당하지만, 그보다 내용 자체가 (문장들이) 쉽게 읽혀지지 않는다.
바로 이해되지 않아 재차 들여다봐야하는, 가독성이 떨어지는 이유가 대체 무엇 때문인지..
생각하고 신경쓰면서 책을 읽어나갔다. (나의 문제인지, 책의 문제인지, 둘 다 문제인가를 놓고..)

역사와 종교(기독교)에 대한 배경 지식과 통찰력,
시대별, 분야별로 유명한 인물들(천재로 취급받는 위인, 명사)에 대한 정보와 상식이
어느 정도 갖춰져 있는 독자라면, 책의 내용이 그렇게 어려운 수준이라고는 생각되지 않는다.
또한 '천재'라는 가슴 뛰는 주제와 곳곳에 등장하는 위인과 천재들의 일화와 관련된 역사 이야기는 얼마나 흥미로운가...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책은 집중해서 읽으려는 의지가 필요한 책이다.^^; 

저자의 통찰과 분석은 읽어 볼 가치가 있다.
흔히 천재는 남들보다 뛰어난 능력(분야는 다양하지만, 모든 면에서 뛰어날 수도 있다),
놀라운 성공과 성취, 비범하고 독창적인 결과물, 괴벽하거나 기이한 성품과 행동,
특이하고 섬세한 기질, 아이같은 천진난만함, 창조성, 신비함, 광기 등을 가진 존재로 알려져 있다.
대중은 천재로 인정하는 이에게 존중과 경배를 바치고,
이유 모를 애정과 연민, 용서, 동일시의 감정을 깊이 느낀다.

그러나 저자는 이러한 오늘날의 천재라는 개념이 자리잡기까지의 변화,
역사와 시대, 사회 문화의 영향과 흐름, 천재를 지칭하거나 관련된 단어의 의미,
천재가 가진 생리적이거나 신체적인 특징, 기질적이고 구조적인 차이점,
천재와 뗄 수 없는 종교성(신성과 악마성),
사회와 대중들이 놓치고 있는 부분들, 오해와 모순까지 풍부한 사례를 들어
다양하게 지적, 도출해내고 있다.
제목 그대로 '천재에 대하여' 다양하고 폭넓은 이야기를 하고 있다. 

책에 나온 내용 중 일부 예를 들자면,
아인슈타인은 천재 중의 천재로 대표되는 인물이며 
인류에 공헌한 바가 크다고 인정받고 성인 취급까지 받았지만,
히틀러 같이 치명적으로 흉폭했던 광인, 인류 역사의 죄인도 천재라고 볼 수 있다. 
천재 중에는 결과적으로 인류에 큰 위해를 가하는 초엘리트 사이코패스도 속해 있을 수 있는 것이다.
천재는 쉽고 강력하게 선망의 대상으로 자리잡지만,
과연 천재를 숭배하고, 모두가 천재가 되기를 열망할 가치가 있는 것인가?
현재 학문 연구의 범주에서는 천재가 거의 사라졌음에도, 
대중 문화에서는 천재에 대한 관심이 폭발하고 있다. (이젠 학자 대신 연예인, 아이돌들이 천재 취급을 받고 있다)
그런가하면 인간 모두가 천재임을 믿고, 교육으로 천재를 만들어 낼 수 있다는 자신감에 찬 지식과 문화도 있다.
천재 숭배와 인간 평등의 관념 간의 갈등을 거론하며, 천재의 종말을 이야기하는 부분 역시 재밌게 읽을 수 있었다.

저자의 통찰을 통하여, 천재의 환상과 실체를 들여다보며..
개인의 천재성과 인류의 천재성에 대해 고찰할 수 있었던 책이었다.
천재가 되고 싶고, 천재들에게 관심이 있는 독자들라면 흥미롭게 읽을 수 있을 것이며,
천재를 주제로 한 소백과사전 같은 읽을 거리를 풍성하게 제공해 줄 것이다.
역사적인 관점으로 천재를 분석한 저자의 저술에 박수를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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