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에듀윌 공인중개사 부동산공법 체계도 (스프링)
김희상 지음 / 에듀윌 / 2020년 1월
평점 :
구판절판



가장 많은 합격자를 배출한 교재라는 에듀윌의 <2020 공인 중개사- 부동산 공법 체계도> 이다.

에듀윌 부동산 공법 체계도는 수험생들 가장 어려워하는 많은 범위와 내용의 공인중개사 '부동산 공법'을

효율적으로 공부할 수 있도록 만든 교재이다.

또한 에듀윌 수강생 만족도 1위 꼽히기도 한 김희상 교수님이 만들기도 했고,

베스트셀러 1위 교재이기도 하다. 공인 중개사 시험 합격을 위한 유용하고 탁월한 선택이 될 것이다.  

 

공인 중개사 부동산 공법은 복잡하고 숫자도 많고 어려운 법률 내용을 포함한다.
그러나 원리와 맥락에 따른 체계를 꺠우치고 나면, 의외로 쉽게 합격의 길로 나갈 수 있다는 것이 저자의 말이다.
공인 중개사 공법 기본서 같은 두꺼운 이론서만 보지 말고, 
핵심의 줄기를 담은 체계도 책을 반복하여 공부하는 것이 나을 수 있다.  
 
본 교재는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도시 개발법, 도시 및 주거 환경 정비법, 건축법, 주택법, 농지법
6개의 파트로 이루어져 있고, 교재의 맨 앞에는 가위로 잘라서 사용할 수 있는 부동산 공법 암기 노트를
제공하고 있다. 게다가 스프링으로 만들어져서 공부하기 편리하다.

이 책은 4단계의 구성을 따른다.
1단계는 수험생이 공법의 방대하고 복잡한 법률 체계를
한눈에 보면서 전체 절차와 흐름을 파악하도록 하는 것이다.
잘 정리된 도표와 세부 설명이 좁아질 수 있는 수험생의 시야를 넓혀준다.

2단계는 빈칸 완성이다.
단지 공법의 틀을 이해하고 흐름과 체계만 알아서는 시험을 볼 수 없다.
구체적인 숫자와 내용을 외워야 하기에, 반복과 암기를 돕는 빈칸 채우기를 하는 것이다.

3단계는 핵심 POINT로, 시험에 나올만한 주요 내용을 전략적으로 공부하는 것이다.
자주 출제되는 이론을 다루며, 중요한 부분은 별도 표시로 강조하고 있다. 

 

4단계는 기출 OX 문제로, 학습한 내용에 대한 확인과 마무리 점검을 한다.
기출 지문을 O,X 문제로 구성해놓았고, 밑에 바로 정답을 확인할 수 있다.
직접 공부해보니, 2020년 31회 공인중개사 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에게 자신있게 추천할 수 있는 교재이다.

과연 베스트셀러가 될 만한 구성이며, 본 교재가 합격으로 가는 지름길 친구가 되어줄 것이다.

강추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초역 카네기의 말 2 - 자기관리론 초역 카네기의 말 2
데일 카네기 지음, 유미바 다카시 엮음, 정지영 옮김 / 삼호미디어 / 2019년 12월
평점 :
구판절판


새해를 맞아, 인간 관계론으로 유명한 데일 카네기의 책을 읽게 되었다. ^^

카네기는 원래 타고나기를 진취적이고 긍정적인 인간 유형일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서문을 보니 그 역시도 가난하고 비참했던 어려운 환경 속에서 좌절도 하고,

자기 혐오와 걱정, 고독과 고통을 느끼는 인간이었다는 것에 살짝 위로가 되었다.  

데일 카네기의 위대성과 교훈적인 가치는 그의 꿈을 향한 도전과 성공의 노력이

단지 그에게만 해당되었던 것이 아니라, 그의 강의와 저서를 접하고 읽은 수 많은 사람들에게도

효과가 있었다는 점이다. 대다수 인간 삶에 적용할 수 있고, 인간관계에서 성공할 수 있는

탁월한 원칙과 가르침을 정리하여 저술한 그의 책은 여전히 고전 베스트셀러로 인기를 끌고 있다.


나는 기독교인이기에, 부와 성공만을 강조하는 성공 철학이나

우주의 신이 돕는다는 등, 시크릿 류의 자기 계발서를 경계하는 마음을 갖고 있는데..

(물론 데일 카네기는 이런 쪽이 아니라 온건한 편이며

기독교인들도 납득할 수 있는 사상가, 그의 저서도 읽을만하다고 생각한다)

때로 긍정적인 사고방식으로 성공을 누리는 사람들을 보면..무엇이 맞는 것일까? 하는 고민을 했었다.

그런데 이런 성공 철학 책들을 읽고 성경 말씀과 비교하면서 한 가지 깨달은 것은

하나님께서도 범사에 감사하고 항상 기뻐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라고 말씀하셨다는 것이다.

매사 잘 될 것이라고 미리 믿고 선포하고 감사하는 긍정주의자들과 유사한 태도라고 볼 수 있다.

또한 불평과 원망 대신 용서하며, 성실하고 바르게 살라는 것도 동일한 가르침이다.

하나님을 몰라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삶의 태도를 견지하여 잘 되는 복을 누리게 되는 것이 아닌가..하는 생각이 들었다.

 

이 책에도 꿈과 희망에 도전하라는 권면, 실패와 좌절, 위기를 기회와 복으로 삼으라는 이야기,

과거와 미래보다는 현재에 집중하며, 문제를 미루지 않고 눈 앞에 최선을 다하기,

불평 대신 감사하며 어떻게 부정적인 마음을 다스리고 겸손하면서도,

즐겁고 행복한 생활을 이뤄나가야 하는지에 대한 여러가지 구체적인 교훈이 담겨 있다.

새해의 시작을 맞아 불안과 걱정, 마음의 짐을 내려놓고, 앞으로 어떤 태도와 행동 양식으로

2020년을 온전한 기쁨의 시간으로 만들어야 할지 생각을 정리하는 좋은 기회가 된 것 같다.

자기 계발서 중에서도 온건하고 믿을 수 있는 책이 데일 카네기의 책인 거 같아 

많은 독자들에게 추천하고 싶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퀴즈! 과학상식 : 황당 측정 수학 퀴즈! 과학상식 82
권찬호 지음, 차현진 그림, 박한나 감수 / 글송이 / 2019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어릴 때부터 수학의 재미와 유용성, 수학적 관점과 사고력을 키우는 책을 읽어두는 것이 좋다.

특히 문과 기질의 아이들에게는 과학, 수학 관련 도서를 읽혀서 흥미를 깨우쳐주는 방향이 바람직하다.

<퀴즈! 과학 상식 시리즈>는 벌써 82권째 과학과 수학에 관한 다양한 상식과 초등 교과 개념을

엉뚱하고 창의적인 스토리와 요괴, 귀신, 외계인 같은 캐릭터, 만화, 개그 설정에 풀어 넣어 

아이들의 눈길을 끌고 흥미와 이해도를 높여주는 인기 도서이다.


조카가 이 책을 좋아하는데, 이번 연휴에도 읽어줬더니 깔깔거리며 즐거워해서 만족스러웠다 :)

유치원생과 초등학생 모두에게 추천할 수 있는데,

미취학 아동의 경우에는 책 속의 수학적 개념과 원리를 전부 이해하긴 어려워도..

글 대신 만화에 집중해서 오히려 놓칠 수 있는 부분을 찾아내고 지적하는 것이 놀라웠다.

그래서 글만으로 이루어진 책 보다 만화 그림을 활용한 스토리텔링 수학 도서가 인기를 끄는 것 같다.

확실히 교육적인 암기 효과, 직관적인 이해력에 도움이 된다.


이번 주제는 측정에 관한 내용이었다. 시간을 측정하고 계산하며, 시계를 보는 법,

시간의 합과 차, 거리의 합과 차, 길이 단위와 비교, 계산, 들이와 무게, 각과 도형의 넓이 등..

(전부 초등 교과서에 나오는 내용들이고, 교과 연계표도 제시되어 있다~)


그냥 수학 교과서만 통해 익힌다면, 아이 입장에서 어렵고 재미없으며

이걸 왜 배워야하는지 모를 수도 있는데..;

슬라임 괴물, 좀비 전학생, 외계인과 요괴 같은 캐릭터와 

문제 해결을 위한 퀴즈와 게임을 풀듯이 수학 원리를 배우니까 머리에 쏙쏙 들어온다.

아이들의 수학적 지식과 창의력을 고취시키는 학습 만화로 추천하는 바이다~!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중국 5대 소설 수호전·금병매·홍루몽 편 이와나미 시리즈(이와나미문고)
이나미 리쓰코 지음, 장원철 옮김 / AK(에이케이)커뮤니케이션즈 / 2019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삼국지연의는 우리나라에서도 꽤 오래 베스트셀러 목록에 자리했었고,

서유기의 내용이나 캐릭터도 소설, 영화, 만화 등으로 많이 알려져있는 편이다.

그러나 같은 중국의 5대 소설임에도 수호전과 금병매, 홍루몽은 상대적으로 인지도가 떨어지는 것 같다.

그 중 수호전은 마니아 팬도 많고, 나은 편이지만...금병매와 홍루몽은 확연히 떨어진다.


나도 학창 시절 5대 소설 중 하나라는 이유로 금병매를 읽다가 (뭐, 이런 내용이;)실망하며 그만 둔 기억이 있다.

왠만하면 읽은 것이 아까워서라도 책을 끝까지 읽는데..금병매는 야하고 건전치 못한 스토리에 당황스러워,

보수적인 가치관의 학생이었던 내가 도중 던져버릴 수 밖에 없었다. (성, 불륜, 살인 이런 내용;;)

또한 어쩌면 삼국지보다 더 재밌다는 수호전도 분량의 압박으로 전부 읽을 수 없었기에..

언젠가 그 책들을 다시 읽어야 한다는 생각을 갖고는 있었다.


마침 이와나미 문고 시리즈에서 수호전, 금병매, 홍루몽 편이 발간되었다고 해서,

기대되는 마음에 읽게 되었다. (알찬 이와나미 시리즈 굿굿~!)

소설에 대해 잘 쓰인 평론서는 때로 '범작의 소설' 이상의 가치를 갖고 있다고 생각하기에,

전문가이자 문학 교수가 보는 수호전, 금병매, 홍루몽은 어떤 작품인지

그 관점과 분석 내용을 참고하고 싶기도 했다.


일본의 이나미 리쓰코라는 중국 문학을 전공한 박사가 쓴 평론집이라,

이 책으로 세 소설 전체를 접해보겠다는 헛된 희망은 버려야 한다.

이미 분량이 수호전 하나도 다 담을 수 없는 한 권이라는 것..;


이 책은 저자가 세 편의 작품의 배경, 줄거리, 주요 인물, 인상적인 내용, 서사 구조,

작품의 의의 등을 간략하게 정리해주고 있는 요약 해설 안내서(?) 쯤으로 보면 될 것 같다.

솔직히 수호전, 금병매, 홍루몽을 직접 다 읽고 소화해내기 쉽지 않기에,

이런 믿을만하고 센스있는 해설서의 도움이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문학 작품들간의 비교 (세 작품 외에도 다양한 작품들과 비교 설명)는 물론이고,

한 발 떨어진 시선으로 작품 밖에서 작품을 들여다보고 탐구하는 기회가 되어주기 때문이다.


난 과거에 금병매나 수호전을 좀 수준 떨어지는 작품들로 편견을 갖고 있었는데,

저자의 분석과 평을 보니 고지식한 청소년의 섣부른 결론이었다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단 수호전, 금병매, 홍루몽 등에 대해 접한 적도 전혀 없고, 잘 모른다면..

집중해서 이 책에 빠져 들기가 쉽지 않을 것이다.

세 고전 소설을 읽었거나 관심있거나, 책을 읽다가 포기해버린 독자들에게 더 재미있으리라..

 

저질로 치부했던 작품들을 다시 한번 읽어봐야겠다~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톨스토이 사색노트 - 날마다 새로운 하루
레프 니콜라예비치 톨스토이 지음, 최종옥 옮김 / 책이있는마을 / 2019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톨스토이의 인생 독본 (독서의 주기) 저서에서 가치있는 문구와 명언을 뽑아,

'책이 있는 마을' 출판사에서 새로 편집하여 만든 <명언집+ 다이어리 노트> 라고 할 수 있다.


왼쪽 페이지에는 톨스토이가 독자들에게 교훈으로 남기고자 요약 정리한 하나의 집약적인 문구.

그 아래에는 사상가, 문인들이 남긴 어록과  문구의 근거가 되는 원전의 번역과 해설

(원문 그대로는 아니고 톨스토이가 번역/의역, 요약한 내용을 다시 한글로 번역한 것)이 있고, 

맞은편 오른쪽 페이지에는 날짜를 적는 줄과 시간별로 '오늘 발견한 나의 모습'과

'내일을 위한 오늘의 키워드'를 적을 수 있는 줄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약 19일 정도의 기록이 지나면..하루 계획- 일주일 계획- 한달 '계획/다짐'을 두 세줄로 적는 페이지,

또 다시 19일 쯤 뒤에 전에 적어놓은 다짐과 계획이 적절하였는지 점검해보는 페이지.

약 19일 뒤 오늘보다 나은 내일을 위하여, 점검된 다짐이 잘 실천하고 있는지 체크하는 페이지가 이어진다. 

사색노트 한 권은 대략 총 140-150일 사이의 기록.. 약 5개월 정도의 분량이라고 보면 되겠다.


학생 때는 톨스토이를 작가 중에 베스트로 꼽으며 존경했는데,

톨스토이의 전기와 삶에 관한 기록과 평가 등을 계속 찾아보면서 생각이 점점 바뀌었다.

물론 그는 수많은 작가 중에서도 뛰어난 문인이라는 것을 여전히 인정하지만,

어느 인간에게나 있듯이 모순과 약함, 잘못은 그에게도 발견할 수 있었기에..

인간적으로 집요히 심취하며 따를 인간상은 아니라고 생각되었다.

차라리 그보다 도스토예프스키가 인간적으로 좋고 낫다고 결론내렸는데...

(난 항상 둘을 작가 중 베스트로 뽑았기에 비교하게 된다;)


사색노트에 담긴 톨스토이가 종교, 사상, 문학 분야의 작가와 책들에서 발췌해놓은 문구들을 보니..

그가 인생을 바로 살기 위해 치열하게 고민했던 것.

현인들의 많은 가르침과 뛰어난 교훈을 얻고자 노력했던 것이 새삼 느껴졌다.

의와 지혜, 선을 추구하며 진리를 찾고자 갈망했던 그의 마음 깊은 곳 의지가 보이는 듯 하였다.

작가 톨스토이에 대한 존경심이 다시 고개를 들었달까?


새해에는 이 사색노트로 나도 생각과 마음, 인생을 반짝거릴 수 있게 다듬어봐야겠다.

곁에서 바른 말 해주는 친구 같은 좋은 도구, 생활의 반성과 나은 계획,

인생의 변화와 사색 및 성장을 위한 동반자 역할을 해 줄 노트로 보인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