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딩도 뿔났다 - 정치풍자콩트
김성동 외 지음, 김용민 그림 / 화남출판사 / 200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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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다 아는 2MB정부의 또라이 짓이 여기에 다 모였다. 김용민화백 그림 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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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가 한 마리도 죽지 않던 날 (반양장) 사계절 1318 문고 2
로버트 뉴턴 펙 지음, 김옥수 옮김 / 사계절 / 200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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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감동받은 책, 나도 이제 슬슬 봐야지~방학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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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째 아이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27
도리스 레싱 지음, 정덕애 옮김 / 민음사 / 199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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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상수상작가라 급호감이 가서 구입, 행복한 가정을 깨는 것은 무엇일지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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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아! 우주로 가자!] 서평단 알림
하늘아! 우주로 가자! - 과학.환경 완전 소중한 어린이 시사통 3
아리솔 지음, 최상훈 그림 / 꿈소담이 / 2008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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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에 끌려서 서평단을 신청했던 책이다. 하지만 중학생인 나의 눈높이에는 맞지 않는 초등학생을 위한 책이다. 과학에 관심이 많은 초등 3학년 정도면 이해할 수 있고, 관심이 많은 5~6학년들은 좀 시시할지도 모르겠다. 과학의 여러 분야를 기본 개념과 상식적인 것들을 소개한다. 여기에 나온 내용만 다 알아도 학교 과학공부는 걱정하지 않아도 될 것 같다. 중학생인 나와 동생은 한 시간만에 스윽~ 훑어봤다.

초딩들의 흥미를 유발하기 위해 짧은 동화처럼, 하늘이네 가족이 등장해 이야기를 끌어가는 것은 좋다. 동화 같은 이야기가 끝나면 '이 생각 저 생각'이란 페이지를 두어 보충 설명한다. 또 Tip을 두어 더 많은 걸 알려주는 친절함도 괜찮았다. 초딩이 이 정도 안다면 과학골든벨에 나가도 상당히 도움될 것 같다. 어떤 개념들을 대충 아는 것이 아니고 정확히 안다면 충분히 똑똑하단 소리를 들을 수 있겠다.

우리나라는 과학분야를 정책적으로 키워야 한다. 무슨 유행처럼 잠간 떠들썩하거나 시끌시끌하는 얄팍한 호기심이 아니라, 정말 과학 꿈나무를 키워야 한다. 지난 4월 8일 한국인 최초로 우주인이 탄생했다고 떠들썩했던,SBS의 이소연 인터뷰 방송을 보고 정말 실망했다. 대통령이나 김연아와 대화를 나누는 것도 한편의 쇼 같았다. 이렇게 밖에 할 수 없는지 급실망이었다.

이 책도 얄팍한 호기심을 부추기는 제목은 별로다. 제목은 '하늘아, 우주로 가자'라고 해놓고 우주 얘기는 별로 없다. 그래도 초딩들이 관심을 가질만한 로봇이나 교과서 없는 학교, 가상현실, 구글위성사진 등 쉽게 설명해 놓았다. 황우석 박사님 때문에 누구나 다 들어본 '줄기세포'도 나오고, 미래 도시인 유비쿼터스도 쉽게 설명했다. 이 책의 절반은 환경문제를 다루고 있는데, 조금은 수박 겉핥기 같은 느낌이다. 학교에서 환경교육을 하기 때문에 이 정도 수준은 초딩들도 다 아는 얘기라 결국은 실천의 문제다. 좀 더 깊이 있게 다뤘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지만, 이 정도만 실천해도 환경문제는 많이 개선되리라 생각한다.

그래도 이 책을 읽고 우주를 꿈꾸는 미래의 과학자가 나오기를 기대하고, 과학이나 환경에 관심을 갖는 기회를 가지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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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터리 1 아사노 아쓰코 장편소설 2
아사노 아쓰코 지음, 양억관 옮김 / 해냄 / 2007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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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년 겨울 책따세 추천도서로 중학생이면 재미있게 읽을 수 있다. 6권까지 다 읽을 동안 다른 걸 할 수 없었다. 그만큼 흡인력 있는 소설이다.

 처음 표지를 봤을 땐 배터리가 무슨 뜻인지 몰랐다. 나중에 책을 읽다보니 배터리는 야구에서 투수와 포수 한 팀을 말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야구에 열광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난, 아직 야구장에도 못 가봤고 야구 중계도 잘 보지 않았지만 책을 재미있게 읽었다.
 
 이 책의 주인공은 이제 중학생이 되는 천재 투수 하라다 타쿠미이다. 이 소년이 닛타로 이사오는 것으로 책의 내용이 시작된다. 하라다는 철저하게 자기 자신을 믿고 자신이 옳지 않다고 생각하는 것은 죽어도 하지 않는 성격이다. 이 성격의 하라다는 남을 잘 도와주는 마음이 따뜻한 나가쿠라 고와 만나 배터리를 짜게 된다. 그러면서 겪게 되는 갈등과 고민이 소설의 주 내용이다.

 다양한 성격의 등장인물들이 등장해 소설을 점점 더 재미있게 만든다. 하라다와 성격이 정반대인 동생과 각기 다른 개성의 3명의 친구들, 중학교 야구부의 주장과 팀원들, 그리고 다른 학교의 천재타자와 그 친구 등 개성 넘치는 등장인물들이 등장한다.

 책을 잡으면 놓을 수 없게 하는 흡입력을 가진 소설이다. 나도 하루종일 배터리만 읽었다. 충분히  중학생들이 빠져들만한 소설이다. 내동생은 중학교 1학년 여학생인데 재미있게 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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