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ook] [고화질] 펠루아 이야기 15 펠루아 이야기 15
김연주 지음 / 학산문화사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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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핏 오르테즈와의 밋밋한 관계가 온전히 아시어스의 탓인 것처럼 보이기도 하지만 외관상의 모습은 무심할지언정 아내를 안주인으로 인정하고 존중하는 모습을 보이는 데 반해, 오르테즈는 표면상 부부관계의 모습에 적극적이지만 감정의 교류에 선을 그어 안타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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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이 핀다 - 자연에서 찾은 우리 색 보림 창작 그림책
백지혜 글.그림 / 보림 / 2007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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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을 소재로 하는 제목이 끌려 집어들었는데 꽃들속의 색깔묘사가 서정적이랄까요.내용이 심미적이면서도 아이들눈높이에 맞춘다고나할까..책내용이 사시사철의 예쁜 꽃들이 소재가 된 이야기라 색감도 화려하고 예쁜 카드같군요.뿐만 아니라 내용이 아이들뿐만아니라 어른을 위한 미술동화같군요..작가의 그림과 색들이 생각했던 것보다 매력적으로 느껴집니다.동심을 돌아보게하네요.봄이오면 꽃은 피겠거니 식상해졌었는데..
이 동화는 아이들에게 순수한 자연의 아름다움을 암시하네요.전통적으로 우리민족은 오방색을 좋아했는데 모두 자연에서 얻은 색들입니다.하늘과 땅의 조화를 홍청흑백황으로 보았는데 음식이나 옷에도 오정색을 중요하게 여겼지요.신선로나 색동,복주머니의 색이 다채로운 것도 이때문이랍니다.
작자가 그얘기를 전달하네요.
-빨강은 불, 불꽃, 해를 상징하는 색이에요.
우리 조상들은 세상을 이루는 기본 색상을 빨강, 파랑, 노랑, 검정, 하양, 다섯 가지로 보았어요. 이를 오방색 또는 오정색이라 하는데, 그 가운데 빨강은 생명을 낳고 지키는 힘, 여름, 남쪽을 뜻해요. 빨간색에는 나쁜 귀신을 쫓는 힘도 있대요. 아이가 태어나면 붉은 고추를 대문에 매달고, 부적을 쓸 때 붉은 글씨로 쓰는 것도 다 그런 까닭이랍니다.
동백은 제주도나 따뜻한 남쪽 지방 바닷가에 많이 자라는 늘푸른떨기나무예요.
늦가을부터 이른 봄까지 짙은 빨간 꽃 또는 흰 꽃이 탐스럽게 핍니다--.
.색에 대한 자세한 설명히 만족스럽네요.
검은 송악열매라던가 꽃마리란 들꽃은 나도 처음 알았네요.자연에 푸른색꽃이 있다니..
붉은 동백 ,분홍빛 철쭉,노란 개나리,자줏빛 모란 ,하얀 찔레꽃..동양적인 꽃들도 예쁘기로는 서구의 꽃들에게 지지않네요..하물며 흔한들꽃과 야생화들도 저마다의 아름다움을 뽐냅니다.예쁜 꽃들로 가득찬 책이라 여자아이들이 좋아하는 책이네요.특이한 그림책인데 동양적인필치로 수묵화를 닮은 듯한 그림인데도 색색의 꽃들로 가득 찬 아동화라 ...이색적인 필치인데도 색감이 화려해 상큼하네요.꽃에 관심없는 남자아이들도 색만큼은 흥미를 보이네요.
미술에 문외한이라 기법이 특이하다고 여기면서도 신기하다고 여겼는데 작가가 사용하는특이한 화법이 배체법이라는 기법이란걸 처음 알았네요.. 흔치않은 동양화에 많이 사용되는 방식인데 종이의 뒷면에 먼저 물감을 가볍게 칠해 유화의 무겁거나 탁함대신 수채화처럼 투명해 보이게되고, 사물의 색이 앞면으로 우러나오며 더 자연스러운 색을 보여주는는 기법이라네요. 여기에 작가 특유의 그림솜씨가 더해져 다른 동화책의 삽화에서 느낄 수 없는 감상을 느껴 볼수 있네요.살아있는 꽃들을 책속으로 자연스럽게 끌어들이네요.
저자는 물감도 그냥 제조한 화학물감이 아니라 전통법 그대로 따라 천연재료로 만들고 빻고 채집하고 원형그대로 만드는 등 전통대로 옛방식 그대로 색을 만들며 그 느낌을 살리기 위해 비단 위에 그림을 그렸 답니다. 화학약품의 물감에서 느껴지지 않는 부드러움함과 자연스러움이 느껴집니다. 그림을 자세히 들여다보고 있으면 화선지나 천의 결같은 것이 비쳐집니다.정성이네요.아이들 책 한권 내기가...
미술에 관심이 없는 아이들도 꽃과 자연에 마음이 닿으면 색감과의 교감이 열립니다.매일 꽃과의 교감이 신기한 일처럼 생기면 정말 좋겠군요. 호기심을 따라 펼친 책에서 아이가 꽃들과 친구가 되다니 신비한 일이었네요.전통적인 우리의 염색이 왜 서구의 색들과 다른지도 이해가 되네요.자연에서 뽑아낸 색들이라 그럴까요?왜 신세대들이 전통염색이나 색들을 괄시하는지 이해가 안돼요.
꽃을통해 자연의 아름다움을 보네요.꽃속에 마법처럼 생명있는 존재의 신비함과 색들의 매혹들를 발견하고 아이들이 매료됩니다.
동화책의 분위기가 먼 옛날 동심의 세계로 돌아간 듯합니다. 꽃들의 화려한 색들을 통해 자연의 아름다움을 깨닫게 할 동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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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근동 문화 - B.C 3,000년경~ B.C 323년 CLC 고대 역사 시리즈
알프레드 J.허트 외 2인 편집, 신득일.김백석 옮김 / 기독교문서선교회(CLC) / 201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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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성서의 세계로 이끌어주는 안내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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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지중해 세계사 - 청동기 시대는 왜 멸망했는가?
에릭 클라인 지음, 류형식 옮김 / 소와당 / 2017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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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 이런 서양고대사 고고학책이 별없는데 자세한 설명을 해줘 흥미로운 글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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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거벗은 세계사 : 사건편 - 벗겼다, 세상을 뒤흔든 역사 벌거벗은 세계사
tvN〈벌거벗은 세계사〉제작팀 지음 / 교보문고(단행본)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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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우리가 아는 역사가  강대국의 이해관계에  쓰여지고 그들의 논리를 정당화하기쉽상이다.왜?역사는 승자의 기록이니까..
하지만 그 이면에 진짜 진실이 있다.
고고하게만 여겨지는 서양문명의 뿌리 그리스신화도 내막을파헤쳐보면 그리 성스럽지않다.왜나면 주요 12신들이  제우스의 불륜으로 만들어진 결과였으니 알고 보면 바람둥의 신의 외도로 생성된다.
트로이전쟁의 실상은 트로이와 그리스간의 무역전쟁이었다.청동기시대 그리스인들은 상당수가 해적질로 부를 축적했다.견디지못한 소아시아의 히타이트나 키프로스의 주석거래를 독점하던 트로이가 청동합금에 필요한 주석을 무역재제하며 그리스인들의 해적질에 반발하여 일어났다는게 정설이다.수천년전에도 무역전쟁이 있었다니..거기에 자신들의 신들을 끌여들여 신화로 각색했을 뿐이다. .
   이제 동양을 보면 만고의 충신,왜  제갈량은  배경도 힘도 없는 유비를 선택했을까?최고의 책사 제갈량,그는 자신이 연출을 최대로 할수있는 주군을 골라  촉을  만들어  역사에  이름남긴 것이다.출사표를 보면 청사의 충신이라지만 글쎄?그가 남긴 행적은 계산적인 치밀한 행정가라고 봐야 맞다.야전사령관의 소질이 없는게 그의 맹점이었지만 맹목적인 충신도 아니었다.아마 조조같이 인재풀이 넉넉한 이면 박대당할것같아 유비를 선택한건지도....조조는 어쩌면 제갈량 보다 더 매력적이다.귄력에 탐욕스러우면서도 인재를 적절히  부릴 줄아는 유능한 인물이기 때문이다,주자가 유비의 촉을 정통왕조로 인정한 묵계가 일반화되었는데 당시의 한왕조는 부패하고 무능했다.유비도 별능력도 없었으니 제갈량은 자신이 마음대로 주무를 명분좋은 황족을 주군으로 고른 것이 삼고초려의 진실이다.하지만 제갈량은  인재풀을 채우지못해 그의 사후 촉은 무너진다.정통왕조가 몰락하다니 역사의 아니러니지만  유선도 어리석고 남은 신하들도 노쇠한데다 새인물이 영입되지 않으니  위정자들의 좁은 안목에따른 당연한 결과다.
  유럽인들이 유태인 싫어하는 건 뿌리깊은 일이지만 그중에서도 역병에 미움을  받은 이유가 유대인은  페스트에 잘 안 걸려서인데 문제는 유럽인들이 너무나 더러워서였다.잘난 척하는 콧대높은 유럽인들이 향수가 필수인만큼 유럽인들이  더러워서였다.그러고도 유색인종을 경멸한다니?자기들도 잘난척할거없는데 아직까지 인종차별이 존재한다는 걸보면 우습다.
이제 조선말의 19세기 우리나라를 보자.  요약하면 한마디로  한심하다.청국사대에 찌들은 위정자들이 어리석어 근대화못하고 열강의 세력전쟁에 의해 식민지된거다.
청일전쟁.러일전쟁..우리는 왜 고래싸움에 등골터졌나.청나라․일본․러시아, 그들은 왜 조선의 땅에서 싸웠나면... 한마디로 조선이 근대화못하고 열강의 세력다툼으로 깨진 결과다.영국이 주도하는 국제정세를 읽지못하고 러시아에 기대었다가 친미 친영적인 일본에게  주권을 빼앗긴게 진실이다.강대국의 이해관계에서 외면당한 결과이다. 망국의 책임은  고종에게 있다. 그당시 일본이  개화와 부국강병을위해 매진할때 조선의 군주인 고종과 민비는 자신들의 권력만을 유지하고자 발버둥쳤다.대한제국국제 조항따위는 쳐다볼 가치조차없다.내용을 보면 군주독재정치하겠단거다.명성황후?시호가 아까운 여자다.국가와 국민을위한대계보다 오직 자신집안과 척족들의 권력유지에만 몸부림쳤으니.. 그결과 동북아시아의 주도권은 일본에게 넘어가고 조선은 식민지로 전락한다.고종만큼 어리석은 군주가 없고 19세기에 조선만큼낙후된  나라도 드물었다.민주공화정은 고사하고 입헌군주제조차 받아들이려하지 않았으니.갑신정변 을미개혁 갑오경장모두 실패한 개혁이다.왜나면 군주부터 개혁의 의지가 전혀 없었기때문이다.온건급진개화파를 김옥균처럼 모두 도륙해 역적으로 몰아죽인거보면 명백한  사실이다..근대화나 개화를 위한 노력은 전무하다고봐야한다.국사책에서 민족독립보존을위해 을미의병이 일어나고 갑오개혁을 했다지만 그건 학교에서가르치는 단편일뿐이고 황국협회같은 어용단체를 만들어 독립협회를 탄압한 걸보면고종은 자신의 권력만 유지하려한 한심한  인물이기다. 을사5적만 역적이 아니라 왕과 왕비가 가장 큰 죄인이다.끝까지 굿이나하며 러시아가 이기길 바란 게 고종이다. 웃기는게 일본은 황실대우를 최고로하겠다고 약속하고 왕공족으로 편입해 약속을 지킨거다.제자신의 안위만 생각하는 황제라니..결국 한일합방으로 조선황실은 국가도 황실도 유지못하고 꼴좋게 되었다.애궃은 조선인들만 식민치하에서 고생하고 36년식민지는 미국이 주축된 연합군에 의해 끝난다.그긴 시간동안 황실은 독립운동가들의 지원조차  않았다.
제1차 세계대전에서 군인들이 전쟁보다 두려워한 것이 인플루엔자였던 걸보면 지금코비드시대가 21세기에 되풀이된것같다.프렌치코트가 참호속군인들을위해 만들어진 군복에서 시작된 옷이라니 시초는 별로 패셔너블하지못했다..
미국이  두 개의 핵폭탄으로 일본의 항복을 받아내었지만 , 또 다른 피해 국가는  징용과 징병으로 끌려간 조선인들이었다.아직까지  조선인원폭피해자들에대한 보상이  이뤄지지않고 있다.맥아더의 말대로 만주에 원폭투하했다면 제3차 세계대전이 일어났더라면 한국은 어찌되었을까? 그건 너무  비약이 크다.미국은 처음부터 그럴 생각이  없었으니까..트루먼은 소련을 견제하기위해 개입했을 뿐 처음부터   세계대전을 할 생각이 없었다. 어쨌든  그가 한국의 은인인건 맞다.애치슨선언으로 군사적 공백이 생긴 한반도에  명분도 없는데 아시아에 공산주의확산을 막기위해 군사적파병으로 한국을 살려준거니. ..우리나라 고위층자제들이 병역기피한 시기에 하버드졸업생수십병이 한국전에와서 전사했다고 학교입구에 명패붙여놓은 거보면 미국이 아직까지 툭하면 한국에 간섭하는 이유가 있다.맥아더가 만주에 원자탄투하하자고한들 실현불가능했다. 영국 총리가 트루만한테 쫓아와 2 차대전끝난지 며칠이나 됐다고 3차대전하려하냐고 따진 걸보면 세계는 전쟁이 커지는 걸 원치않았다.통일은 우리만의 꿈이었을 뿐이다.휴전안으로도 다행이었던거다.그나마 이승만이 여우같은 외교술로 강대국의 틈바구니에서 국가를 구한거다.멋대로 전쟁하며 폭주하는 늙은 장군을 해고할때미국합참에서 그의 해임을 만장일치로  동의한걸보면  미국행정부에서 이 장군이 얼마나 골치아픈인물이었는지 알만하다.
왜 부시는 걸프전을 감행했을까?이집안이 석유재벌인건 주지의 사실이다.부시일가가 평화를 사랑해 중동의 깡패를때려잡았다고 생각하면 너무 순진한 거다.미국은  석유든  군사력이든 자신들에게 기어오르는 놈들을 좌시하지않으니까...석유는 중동뿐아니라 세계경제의 패권에 핵심요소다.왜키신저가 석유결재를 달러로만 하게만들었겠는가?
미국이 제1차 걸프 전쟁을 일으킨  이유는  그만큼 석유에  집착했다는거다.사담후세인은 화학무기때문이 아니라 미국의 달러 석유패권을 건드려 죽은 거다.미국이 만든  불문율 달러로 석유결재시스템을 건들면 누구라도 아작내는건 묵계인데 후세인이 유로나 다른 통화로 결재하려 시도한게 걸린게 역사의 진실이다.사담후세인을 키워준게 미국이었으니 정말 아이러니다.근래 이란의 고위장군이 드론공격으로 폭사한 것도 같은 이치다.미국이 세계최강의   강대국이지만 자유와 평화를 지향하는 민주주의의도  결국 힘의 논리로 유지된다.그것이 역사와 국제질서의 진실이다.역사를 보면 대한민국 같은 소국이자 약소국이 다시 당하지않으려면 어찌해야할지 답이 나온다.더구나 한국은 말이 반도지 중국과 북한 일본사이에서 섬처럼 고립된 지형이라 서구 민주주의의 해양세력과 연대없이는 생존이 어렵다.
 요즘 우크라이나사태를보면 우리나라 6.25전쟁때 저모양이 아니었을까싶다.무능한 정치인과 분열된 국민의 국론,외세의 간섭으로 엉망이된 나라에 미래가 있을지...히틀러와 스탈린 그리고 푸틴까지 닮은 점이 전쟁을 원치않는다고하면서 결국 전쟁을  일으켰다는것이다.히틀러가 뮌헨협정으로 영국과 프랑스를 안심하게만들고 폴란드를 침공하며 2차세계대전을 일으킨것같이 지금 푸틴이  하는 짓이 비슷하다.평화는 힘으로 지키는 것이지 구걸해서 얻어지는 
것이 아니란 처칠의 말처럼 세계가 신냉전으로 다시 전환하는 시대에 우크라이나처럼 비극을 겪지않으려면  우리나라는 어떻게 해야할지 역사를 보고 교훈을 얻어야한다..우크라이나가 러시아의 유화정책에 말려들었다가 지금 처참한 꼴이 된걸보면 휴전선과 동서해안철책제거하고 대화하자는 누구말이  얼마나 위선인지 알게된다.즉  후회할 때는 늦었으니 그전에 정신차려야하는데 우크라이나처럼 비참하게 당하지않으려면 우리도 각성해야한다는거다.지금와서  미국과 유럽이 처절하게 저항하는 우크라이나를 돕는다지만 승산은 별로 없어보이며 이긴다해도 엄청난  댓가가 따른다.대한민국이 6.25동란을 전혀 예상못하고 당했던 것과 달리 일년남짓 러시아의 군사적인 시위에 우크라이나는 대응했어야했다.그런데 우리는 스스로 국방을  무너뜨린다는건 무슨 뜻인지...
근래 친중적인 정치인들이 중국공산당의 정치자금에 이용당하며  반공과 자유민주주의를 우습게 여기고 국가의 국시를 흐리는데  심히 경계해야할 문제다.자유도 민주주의도 거저 얻어지는 게 아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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