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뇌를 고칠 수 있다 - 매주 1시간 투자하여 최상의 기억력, 생산성, 수면을 얻는 법
톰 오브라이언 지음, 이시은 옮김 / 브론스테인 / 201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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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가가 의학박사라  그런지 내용곳곳에 의학적객관성이  묻어난다.각박하게 타고난 것이 운명인 듯 하지만 본인이 노력하기에따라  뇌의 구조와 능력을 최대화할수 있다는 설명이다.비록 지금 장년의 나이에 늦게 깨달아  성공할지라도...

먼저 8가지항목을 테스트해보자.나이듦에 따라 집중력이 떨어지는 건 공통적 증상이다.그러니 학생때같이 아무리 책상앞에 앉아있어도 기억도 암기도 능률이 떨어진다.

이유를 생각해보자.

 가장 중요한 것은 태어나 죽기전까지 인간의 지적활동을 온전히 전담하는 뇌는 장중한 설명이 따라붙지만  100%타고나는 것만은 아니란 결론이다.그러니 자신을 너무  학벌과 스펙좋은 사람들과 비교하는 것은 쓸데없는 일이고 피곤하겠지?천재라고 모두 대단한 뇌를 갖고 태어나는 건 아니란 말이다.

  뇌가 노화내지 퇴화되는 치매니 뇌혈관질환은  현재 우리사회의 문제이기도하다.이런 뇌가 노화되지않기위해서 식단부터 가려먹고  지적유희니 물리적방법인 운동이니 모두 나름대로 모두 장점이 있다고 설명한다.

 환경의 영향을 무시할 수없다.인공호르몬에 젖은 음식물이나 흔한 가전제품,컴퓨터 ,스마트폰으로 인한 전자기파의 바다에서 생활하는 사람들의 뇌가 얼마나 피곤하고 지쳐있는지를 생각해본 적이 있는가?뇌도 나이를 먹는만큼 돌봐가며 살아야야한다.

 장이 건강하면 뇌도 긍정정영향을 받는다는 건 근래 인지되어온 사실이다.생활습관만 바꿔도 뇌파가 달라지고 깊은 잠을 잘수가 있다.

 뇌가 평생활동하는 역할과 작동을 보면  참 괴이하다.이건 생명의 신비이자 신의 섭리라고밖에 할수없다.

 한마디 더 하면 저자는 독자에게 느리게 갈망정 뇌의 훈련을  끈질기게 추구하며 가야지, 무작정 서두르는 건 안 된다고 얘기한다.. 요가나  멘탈 테라피가 왜 뇌에도 좋다고 하겠는가?스트레스가 그만틈 인간의  뇌에 치명적이란 뜻이다.

빨리빨리 문화에 찌든 한국인들 어쩌면 그래서 뇌가 다른 나라사람들보다 빨리 늙는 건 아닌지 모르겠다...이책은 쫓기며 살지말고 때론 옆을 돌아보고 자신을 돌보며 살라고 타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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雨香 2019-08-27 15: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의학박사는 아닌 듯 합니다. ㅠㅠ 카이프로랙틱(추나요법) 닥터라고 합니다. (초면에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