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너를 사랑해
이누이 사에코 지음, 고향옥 옮김 / 비룡소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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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이 끌려 집어들었는데 숲의 작은 동물들로 표현되는 주인공들이 숲에서 헤매는 배경묘사에서 감정의 교류가 사실적이랄까요.내용이 동화적이랄까..책내용이 옛날 전래동화의 모험같군요.뿐만 아니라 내용이 아이들뿐만아니라 가족을 위한 수필같군요..작가의 그림이 생각했던 것보다 매력적으로 느껴집니다.
이 동화는 아이들에게 순수한 사랑과 동경을 암시하네요 .앙징맞게 느껴지는데 그림이 아주 예쁘네요.자연속에사는 동물들은 그리기에따라 귀여울수있네요.
생활중 엄마와 아이 친구들의 마음이 서로 닿으면서 사랑의 교제가 열립니다.매일 그런 훈훈한 일이 생기면 정말 좋겠군요. 호기심을 따라 놀던 숲에서 동물들은 사랑하며 자연을 만끽합니다.인간처럼 지혜롭지못하는지 불만스런 일도 없었네요.
좀 엉뚱한듯하지만 동물들도 귀엽게 그렸네요.일본사람다운 섬세한 자연의 묘사를 보네요.그런데 집밖에나가 끊임없이 궁금해하고 사고가 생기게됩니다.
자연을 묘사한 삽화가 아름답네요.역시 동화는 삽화가 고와야겠네요.
이름없는 다람쥐 토끼 너구리들로 묘사된 주인공들은 흔히 보는 사회생활의 가족구성원이 아닐까요?사랑을 통해 동물들이 가족간 마음을 공유하며 밝게 자라게되고 서로 사랑이 충족되게 애정을 쏟네요..마음을 따뜻하게 할 동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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