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는 조선사회의 애환을 이야기 한다.당시 조선는 사회적 모순이 차 있는 시대였다.서유럽같이 계몽과 혁명도 없이 전제왕권을 옹호하는 분위기에 농민들은 중세와 다름없이 비참한 생활을 하고 있었다. 가장 조선사회를 대표하는 이는 왕이지만 사생활은 어떤가? 왕은 누구와도 사랑하지만 당연히 결혼생할은 행복하지 못했다.여기서 우리는 조선왕실사회에 성행한 정략결혼의 단면을 알 수 있다. 위선과 타산,권력과 신분상승에 찬 상류사회가 얼마나 많은 모순을 안고 있는지...어우동은 위선적 유교사회의 그 단면일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