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이야기는 반짝일 거야
마달레나 모니스 지음, 오진영 옮김 / 문학동네 / 202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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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루투칼사람이라 그런지 라틴계특유의 낙천적인 잔잔함이 묻어있는 듯해요.삽화도 수채화같고..내아이들에게 이런 꿈을 갖고 살게하고싶네요.과외와 입시에 찌든 대한민국아이들이 이런 꿈이나 가질수 있을까요?어릴 적 넓은 세상을 여행하며 모험을 하고싶다는꿈은 누구나 갖고있지요.애들만화영화에 그런 애기가 많은 거보면 모험이라는 건 꿈의 상징이네요.
피노키오처럼 바다,고래 ,배..모험의 요소에 빠질 수없는 구성이 다 들어있네요.동화에서도 자주 등장하는 요소이네요.
대조적이고 전혀 다른 성격의 두 주인공은 하나는 조심해가며 또 하나는 모험심에차서 여행을 떠나내요.여행을 해가면서 바다를 몸소 체험하고 온갖 일을 겪어요.어쩌면 세상일은 이런 대조적인 콤비들이 이루는 것인지도 모르지요.하나는 불같고 하나는 물같아야 산다고 하더군요.한번쯤 동심을 회상케하는 내용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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