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한 대학의 다시 배우는 영어 교실 2 친절한 대학의 다시 배우는 영어 교실 2
이상현 지음 / 길벗이지톡 / 202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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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주부라 영어를 다 잊어버렸는데 영어에 이리 유머가 많은 지 몰랐네요. 어휘곳곳에 중세와 근대시대의 의미가 숨어 있는 걸 졸업하고 10 년이 되가도록 몰랐다니...
아이키우기 힘들고 경쟁에 찌들고 영어란 상급학교나 취업에 유리한 필수로만 여겼는게 요새애들 영어잘한다고 부러워하면서도 사교육천국인 대한민국에서 가정주부는 찬밥이네요.때론 경쟁에 대한 압박을 관두고 언제부터 이리 되었나 싶도록 경쟁에 젖은 압박갑대신 순수한 흥미에서 즐기기위해 일상에서 탈출하여 영어에 젖어 학창시절의  희망을 찾아보는 것도 좋네요...
과외엄청해서 좋은 대학 나왔어도 영어시원찮은 애들 많은데 이나이에..라고 여겼는데 하다보니 재미도 있네요.때론 자기개발할 궁리를 하며 한번쯤 일탈을 가져보는 것도 괜찮을 듯....
살림에 지쳤다면 한번쯤 영어로의 여행을 떠나는 것도 괜찮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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