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장 아래 100층 학교 - 초대 받은 아이들 운동장 아래 100층 학교 1
최은옥 지음, 파키나미 그림 / 주니어김영사 / 201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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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아이들보면 참 불쌍하네요.입시와 학원과외에 젖은 아이들은 얼마나 꿈이 없을까요?

이 동화는 그런 아이들에게 꿈과 정의를 암시하네요.

학교밑에 이런 비밀학교와 꿈의 장소가 있다면 정말 좋겠군요.낭만적인 무지개를 따라 쫓아간 곳은 기상천외의 세계였고  신비의 세상이었네요.

그런데도 그지하세계에 선과 악이 존재합니다.

우리의 주인공들은 그런 악당들을 물리치기위해 대활약하고 친구들을 구해냅니다.

소시적부터 정의가 무엇인지 잊고 살기쉬운 시대에 꼬마들의 모험심과 정의감은 대단하네요.가장 중요한 것은 태어나 죽기전까지 인간의  정의감을 온전히 발휘하는 시절은  소시적 정의감으로 충만할 때란 거네요.아이들의 순수함이 모험이 따라붙지만  100% 세상에  드러납니다.만일 어른이라면 수수방관만했을 터인데도 ..그러니 말성꾸러기라도 너무 성적좋은 아이들과 비교하는 것은 쓸데없는 일이고 피곤하겠지요?천재라고 모두 대단한 정의감을  갖고 태어나는 건 아니니까요...

  엘리트일수록 사회정의에 눈을 감는게  현재 우리사회의 문제이기도하네요.모든 아이들에게는 타고난 나름대로 모두 장점이 있다고 설명하네요.모험심 정의감 대범함 용기...

학교가 공부만 가르치는 데가 아니라 정의와 우정이  살아있는 곳이란 암시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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